위시빈 여행작가 은빛날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지켜야 했던 역사의 흔적들 사건들 러브스토리를 만난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은 인생버킷리스트 중 하나이다
드디어 다녀오고 난 뒤, 그 사랑의 후유증이 어찌나 큰지
또 가고싶은 마음에 심장이 오글아든다
목요일은 야간개장이라 9시까지 감상했는데도
이렇게 여운이 길다보니 다음에 또 가고싶다
작품 속의 스토리 하나 하나가 얼마나 흥미로운지
돌아서는데
아직 다 읽지 못한 애달픈 사랑의 편지를 남겨두고 온 듯하여 여운이 깊고 진하게 남는다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1일
그리워만 하던 꿈속의 첫사랑 애인을 만난 듯 설레임 가득 안고 드디어 첫 발자욱을 떼다
테러로 상처 받은 프랑스 그 후로는 검문검색이 강화되었다는 후문 안전하게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오래오래 만나고 싶다
들어서자 느껴지는 호기심충전 아~~~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상념에 깊게 빠진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 생각하게 하는 그림 처럼 보인다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상념에 깊게 빠진 모습이 보는 사람에게 생각하게 하는 그림 처럼 보인다
살아있는 바다 쏟아질 것 같은 바닷물의 입체감살아있는 바다 쏟아질 것 같은 바닷물의 입체감
사진처럼 느껴지는 눈 내린 겨울의 고즈녘한 풍경 왠지 발이 푹 빠질 것 같다
책 읽는 여자 무엇을 읽으시나요? 책 읽는 여자 무엇을 읽으시나요?
그림과 마음속으로 대화하는 시간그림과 마음속으로 대화하는 시간
샤갈이 오페라 극장에도 그렸던 천장화 꽃다발 속의 거울
교과서 속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기분
작품은 지상층 부타 중층 상층
나는 내가 좋아하는 지상층의 인상주의 작품부터 하나하나 다 듣고 보고 가리라 아~~좋아라 드디어 만난다
지상층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중층 상층부 까지 도달하려 했으나 지상층에서의 직품이 너무 매혿적이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피리부는 소년 에두아르 마네피리부는 소년 에두아르 마네
마네의 올랭피아 시선이 대중을 향한 창녀의 자신감 목에 리본과 흑인 하녀가 들고 있는 꽃다발은 환심을 사려는 남자들의 구애가 느껴진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발 밑에 검은고양이는 관능, 유혹의 뜻을 내포한다고 한다 개가 그려져 있다면 신뢰, 정절 이라고 한다마네의 올랭피아 시선이 대중을 향한 창녀의 자신감 목에 리본과 흑인 하녀가 들고 있는 꽃다발은 환심을 사려는 남자들의 구애가 느껴진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발 밑에 검은고양이는 관능, 유혹의 뜻을 내포한다고 한다 개가 그려져 있다면 신뢰, 정절 이라고 한다
밀레의 이삭줍기- 뒤에서 지켜보는 소작농들의 눈치를 보며 떨어진 이삭이라도 몇 줌 건져 보려는 가난한 모습의 현실감이 느껴지는 작품밀레의 이삭줍기- 뒤에서 지켜보는 소작농들의 눈치를 보며 떨어진 이삭이라도 몇 줌 건져 보려는 가난한 모습의 현실감이 느껴지는 작품
밀레의 만종밀레의 만종
앵그르의 샘 (물동이를 든 소녀)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당시 님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유명한 작품을 여기서 만난다앵그르의 샘 (물동이를 든 소녀)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당시 님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유명한 작품을 여기서 만난다
누드와 닭싸움 참으로 유니크한 발상이다! 이 자연스러운 느낌은 무엇일까?
알렉상드르 카바넬 - 비너스의 탄생
아기천사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얼마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지
보고 또 봐도 재밌고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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