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SARA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가을꽃도보고 지리산 등산(?)도하는 가을나들이
대학때 답사로 한번 가봤던 지리산 삼성궁에 아이들을 꼭 데리고 가보고싶었는데 마침 주말 오랫만에 비소식도없고 하동에 코스모스 축제 기간도 겹치기에 주저없이 하동으로 주말나들이 결정!
축제장은 항시 사람이 북적이니 아침일찍 아니면 아예 오후늦게 가는게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피하는 요령
하동 레일바이크는 지난번에 타봤기에 이번엔 시간상 패스했는데 축제기간이 끝나도 코스모스와 이제 예쁘게 분홍빛이 물들기 시작한 핑크뮬리를 보는김에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을꽃구경을 해보는것도 추천한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첫코스 북천 코스모스 축제
왠일로 주말에 일찍 일어난김에 축제장부터 들르기로 결정
9시좀넘어 축제장에 도착하니 정체도없고 주차도 축제장에 바로 할수 있었다♥
우리사는 집앞에도 코스모스 들판을 조성해 놓았기에 코스모스 보는 목적보다 축제구경이 우선이었는데 생각보다 항사장은 크진않았고 코스모스밭에 못들어가게 줄쳐놓았는데 가까운데서 코스모스를 볼수없이 높은 논둑위에서 봐야해서 솔직히 코스모스만 즐기려 가기엔 너무아쉬운 축제다...
포토존이 별로없다 ㅠ 풍차정도로 끝
기찻길 주변이 그나마 꽃가까이 찍을수있는정도
코스모스는 사진서만 멀게찍힌게아니라 진짜 못들어감ㅋㅋㅋ 논둑 높은곳에서 내려다봐야함. 코스모슨지도 모르겠음..
몇개없는 포토존2
20대 뱃살 통과기념샷ㅋㅋㅋ
축제장 둘레로 박터널을 조성했는데 박터널 입장료는 2000원...어린이는 무료. 태풍때문에 천원만 받는다했다. 박터널 구경 안하려면 박터널 둘레 중간에가면 꽃밭으로 들어갈수있어서 그냥 꽃만 보겠다 하면 입장료를 구태여 내진않아도된다.
우리는 박터널 통과해서 수세미랑 여러가지 박구경을 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가장 좋았던 올해 첫 핑크뮬리 구경♥
일부러 핑크뮬리 구경하려 여행지 섭외중이었는데 작게나마 심어두어 구경 잘했다. 그런데 개화시기가 달라 대부분 분홍빛이 덜들었는데 한두주정도 지나면 완전히 분홍빛이되어 진짜 예쁠거같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핑크뮬리 구경하러도 가볼만할듯
인트로에도 적었지만 바로옆에 레일바이크도 운행하는데 별로 힘들지않고 코스도 길고 기차도 잠깐이나마 타볼수있는 굉장히 맘에드는 레일바이크다. 꽃구경도하고 레일바이크도 타보기를 추천한다^^
ㅡ레일바이크와 하동의 다른 명소 추천코스
레일바이크도타고 매화도보는 하동가족여행 |
https://www.wishbeen.co.kr/plan/16c593da4fe2d80a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더 알아보기새로운 하동의 핫플 섬진강 스카이웨이
여긴 사실 가기까지도 정체를 잘 모르고 갔다. 스카이워크인거같기도하고 카페같기도하고 일단 스카워크니까 가보자해서 코스모스 축제 다음코스로 결정
일단 주차장은 무료고 매표소를 지나야된다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성인3천 8세이상은 2천...
개인이 카페 시설로 만든거란다. 보통 지자체 스카이워크가 무료거나 약간의 입장료를 받는정도라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안가도 무방. 대신 입장료 내고 가면 안의 카페에서 음료를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느니 카페들르는게 일정에 있다면 가볼만하다.
나도 차마실까 생각도했는데 점심시간이라 밥먹을생각에 음료는 패스했다. 나오면서 음료 마실걸 그랬나 싶었으나 뒤에 매암다원에 갔기에... 그러나저러나 여기선 음료 마실 운명은 아니었던걸로
보기만해도 아찔.. 고소공포증 있으면 가기힘들듯
참. 여긴 낮최고기온 26도를 육박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산바람 섬진강 강바람이 장난아니라 추울정도였다.
카페건물치고 진짜 웅장하다
스카이워크는 두개있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볼수있다.
카페규모도 큼. 안에는 안들어가봤는데 구경이라도 해볼걸
바로 근처에 유명한 최참판댁이 있고 쌍계사도 멀지않다. 우리는 올해 벚꽃축제와 매화축제 가면서 다 가봤기에 안갔으나 최참판댁이 워낙 경치좋고 고즈넉한곳이기에 같이 둘러볼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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