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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3일동안 블라디보스토크 자유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6. 21:50
    위시빈 여행작가 정레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18.06.29 - 2018.07.01❤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4인 가족의 두번째 자유여행 ❄


    [여행 일정]

    * Day 1
    집 - 인천국제공항 - 블라디보스토크국제공항 - 숙소 - 해양공원 - 노스탤지아 - 식료품점 - 숙소

    * Day 2
    숙소 - 8minut - 포크롭스키 성당 - 니콜라이 개선문, 영원의 불꽃 - 독수리 전망대 - 말리 굼 - 수프라 - 혁명광장, 블라디보스토크 역 - 굼 백화점 츄다데이 - 숙소 - 주마 - 클로버하우스 - 숙소

    * Day 3
    숙소 - 블라디보스토크 역 - 독수리 전망대 - 샤슬릭코프 - 클로버 하우스 - 우흐 뜨 블린, 아르바트 거리, 해적커피 - 혁명광장 - 드링크 앤 버거 댑 바 - 블라디보스토크 역 - 블라디보스토크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 집



    [여행 경비 _ '4인' 기준]

    * 4인 2박 3일 총 약 235만원 (1인 약 60만원)

    * 비행기 (4인 142만 966원)
    ➡️ Travelgenio 아에로플로트 항공 (1인 왕복 35만 5242원)

    * 숙소 (4인 24만 8560원)
    ➡️ 에어비앤비 이용(집전체)
    ➡️ 1박 97602원

    * 여행자보험 (4인 3일 20385원)
    ➡️ T멤버십 10%할인
    ➡️ T멤버십으로 가입

    * 환전 22000루블 (약 40만원)
    ➡️ 먹고 기념품 사는 데 돈을 많이 쓰고 카드 결제가 있어서 더 많이 씀... 약 60~70만원정도 사용.



    [이 일정을 봐주시는 분들께]

    * 일정 기준
    ➡️ 저희는 짠내투어에 나온 명소들과 식당 위주로 다녔습니다!
    ➡️ 지난 가족여행과 마찬가지로 뚜벅이...이긴 하지만 나름 블라디보스톡 시내가 작아서 매번 같은 길을 지나다니게 되더라구요 ㅎㅎ 일정 짤 때 동선을 잘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돌아다니면서 느낀 거지만 시내에 있는 관광지들은 거의 하루~하루 반 정도면 다 돌아볼 것 같더라구요. 3일 일정 짜실 경우에는 하루정도 외곽이나 루스키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독수리 전망대를 둘쨋날 가려다가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아서 뿌니꿀료르만 타고, 셋쨋날 예상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낮에 얼른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하루 종일 좋고 안개가 하루 종일 안 낀다면 낮에도 밤에도 다 가 보세요! 저희는 낮에만 갔지만 풍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

    * 언어
    ➡️ 영어를 알아 듣기는 하지만 설명을 러시아어로 해주는 편입니다.. 영어 거의 안 통해요!
    ➡️ 수프라, 주마, 우흐 뜨 블린과 같은 크고 인기있는 가게들은 한국어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마의 경우 한국인 전담 직원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기본적인 러시아어는 되야 될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는 러시아어를 하나도 몰라서 번역기랑 영어로만 다녔는데 조금 벅차더라구요ㅜㅜ

    * 날씨
    ➡️ 여행하는 동안 최저 15도 ~ 최고 23도?
    ➡️ 첫날 공항에서랑 마지막날 오전에는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거의 늦봄 날씨쯤? 대신 다른 때는 전부 흐리고, 비가 미스트처럼 오고... 바람은 쌀쌀하고... 6월 말에 가신다면 전체적으로 가을 날씨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돈
    ➡️ 저희는 40만원(22000루블 정도) 환전했습니다.
    ➡️ 환전당시 및 여행당시 환율 : 1루블 = 17~20원
    ➡️ 사람이 많고 기념품이며 음식이며 돈을 별로 안 아꼈더니 60만원정도는 쓴 것 같아요...ㅠ
    ➡️ 전체적으로 물가가 싼 편이라 환전만 넉넉히 해 가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하나은행에서 한화를 바로 루블로 환전이 가능한데 사이버환전 신청하면 지점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냥 집 주변 큰 하나은행에 전화해서 루블화 있는지 물어보고 환전하러 가시면 됩니다!

    * 교통수단
    ➡️ 저희는 러시아 유심을 사용했기 때문에 택시어플을 이용했습니다.
    ➡️ 막심, 오메가 어플을 사용했는데, 유심이나 현지 상황에 따라 인증 코드가 제대로 안 올 때가 많더라구요. 그 부분은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겟은 구글맵에서 바로 부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막심이랑 오메가는 구글맵을 보며 지도에 따로 검색하거나 지도에서 선택해야 되서 위치 찾느라 좀 헤맸어요 ㅠㅠㅠ
    ➡️ 택시는 공항 오가는 것만 아니면 싼 편입니다. 제일 비싸게 나온게 170루블?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택시 어플로 부를 때는 기사 팁을 줄 지 안 줄지도 부를 때 정할 수 있으므로 기사분께 따로 팁 드리고 싶은게 아니면 팁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택시 기사분들이 문이 쾅 닫히는 걸 싫어하셔서.. 되도록이면 살살 닫아주세요!

    * 기타
    ➡️ 일단 제일 저희가 힘들었던건.. 유심이 공항에서 안 터진다는 거에요ㅎㅎ 시내 가서야 터지는.. 저희만 그런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유심에 문제가 있던건지 인증코드가 안 와서 공항에서 막심도 못 부르고.. 심지어 15기가짜리인데 핫스팟이 막혀서 3일동안 다 쓰지도 못했네욤... 다음에 러시아 갈 일 있으면 유심 걱정 않고 가져가서 써야되나 싶기도 하고...?
    ➡️ 물론 둘쨋날 오후에 시내에서 유심을 또 사서 거기서 인증을 해주면서 인증코드가 정상적으로 와서 그 뒤로는 막심을 잘 이용했습니다! 유심 살 때는 그 곳에서 직접 인증 해주는 것도 확인 하셔야 될 것 같아요. Bee라인 이용했는데 혹시 유심 인증 안 해주면 *102# 으로 전화하시면 인터넷 터질거에욤! 저 번호로 인증해 주더라구요.
    ➡️ 팁 문화가 기본이라고 해서 저희는 레스토랑에서 기본적으로 10% 정도의 팁을 주고 다녔습니다만, 딱히 팁을 요구하는 곳은 별로 없더라구요. 팁 주시는 건 자유롭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여행일정 참고자료]

    * 여행 정보 책 [지금, 블라디보스톡]
    * 트리플
    * 구글맵
    * 위시빈 여행지 (맛집, 가볼만한 곳 등)


    [다른 유럽 여행기]
    * 동유럽+이탈리아
    ➡️ https://www.wishbeen.co.kr/plan/90a4ef8732d70845?ifId=a8c3fed501c1c80c

    여행국가: 러시아
    여행일: 3일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한국에선 안개 잔뜩 낀 날씨였는데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은 이렇게 맑을 줄이야....
    체감 거의 23~25도쯤 된거같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ㅜ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에어비앤비 숙소 블라디보스톡

    깔끔하고 넓은 숙소
    집이 매우 깔끔하다. 호스트에게 연락하면 키박스 있는곳과 비밀번호를 알려주니 그걸로 열쇠를 꺼내 문을 열면 되는데, 문 여는게 좀 빡빡하다😂
    숙소 들어오면 신발장에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실내를 돌아다니면 된다.
    호스트는 답장이 빠른편이고 숙소 근처의 마트와 레스토랑 지도를 보내준다.
    숙소의 와이파이는 거실에서 제일 잘 터지고 다른 곳에선 신호는 약한데 나름 잘 터진다.
    세면대는 가끔 꾸리한 냄새가 나는 느낌인데 아주 가끔!
    그리구 바디워시랑 샴푸가 구비되어있다.
    냉장고에는 다른 게스트들이 두고 간 것인지 호스트가 준비한 것인지 냉동 만두와 맥주, 고추장 같은게 있었다.
    사실 침대랑 소파가 안락해서 잠 자기 좋았다 :-)
    에어비앤비 숙소 블라디보스톡 더 알아보기

    #해양공원

    해양공원 가는 길에 본 건물들.
    파스텔톤 유럽느낌 낭낭한 건물들을 보니 시내의 궂은 날씨에도 기분만은 좋았다!
    해양공원 유원지의 관람차
    한 번 타보고 싶긴 했는데 계속 미스트마냥 흩뿌리는 비와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포기😂
    숙소에서 도보 10~15분정도면 도착하는 해양공원 탐방은 여기까지!
    * 해양공원에서 제일 놀란 것은 날씨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니 그 비 흩뿌리는 날씨에 모든 노점상에서 파는게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뿐이었다는게 더 이상한데 어쨌든 간식거리를 사먹을만한 노점상이 별로 없었다😔
    해양공원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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