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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엘리도 호핑투어 준비하기 꿀팁 A to Z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12. 16:26
    위시빈 여행작가 쭈부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겨울여행지로 강추하는 필리핀_ 섬마다 다니는 호핑투어 준비의 A to Z


    팔라완 엘니도라는 곳에 가게 되었는데 섬마다 HOP HOP 이동해 다니는 투어가 유명하더라구요.
    수영을 못하는 사람인데 처음으로 호핑투어 스노쿨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엘니도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은 이 호핑투어를 하지 않으면은 시내에서 특별하게 할 것이 많지가 않아요.
    저는 격일로 A와 C를 진행하였는데요. 여행전에 준비할 것부터 스노쿨링 팁까지 꿀팁을 모아보았습니다.
    ABCD 코스에 프라이빗 또는 스페셜, 배위에서 선셋까지 보는 Z까지 다양한데 저는 두가지를 체험하였고요.
    장소만 달라질 뿐 준비물이라던가 진행 방식은 비슷하기 때문에 필리핀 팔라완의 엘니도에 가시는 분이라면은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


    여행국가: 필리핀
    여행일: 1일


    #팔라완

    호핑투어를 위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갈 것
    우선 저는 수영을 하지 못하고 물에 뜨는 것도 안 되는 일명 맥주병입니다.
    때문에 스노쿨링이나 다이빙 같은 것에 관심은 있지만은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여행 전에 가지고 있었어요.
    걱정이 많으니까 여러가지로 검색도 많이 해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요.
    알아보니 사실 현지에서 다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노쿨링 장비부터 수영복까지)
    급하게 아~무 준비없이 갔을 경우일지라도 큰문제는 없었어요. 그렇지만 한국에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비교해서 구매해 준비해가는 것과 현지 길거리 야시장에서 사는 것과는 견고함이나 퀄리티 면에서 차이가 날 거 같기는 합니다.
    <;한국에서 준비해가면 좋은 것들>;
    1. 워터프루프 선크림(또는 선스틱)
    2. 모자 (방카-호핑투어 때 타는 배 꽤나 빠르게 속도를 내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모자가 날릴 수 있으니 캡모자가 편함)
    3. 수영복
    4. 래쉬가드
    5. 아쿠아슈즈-대여가능
    6. 상처용 방수밴드
    7. 우비나 바람막이
    8. 방수가방, 스마트폰방수팩
    9. 지퍼백
    10. 스노쿨링을 적극적으로 하고자하시면은 오리발(대여가능)
    팔라완 더 알아보기

    #엘니도 호핑투어

    호핑투어 예약하기
    엘니도에 가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시내 곳곳에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사무실이 많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현지에서 얼마든지 바로 가능합니다.
    저는 한번은 BOOKING닷컴으로 또 한번은 한국인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에서 진행을 하였는데요.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자, 우선 부킹닷컴에서 예약하여 진행한 투어의 경우에는 예약 등 상담을 영어로 진행을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부담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으니까여 ㅎㅎ
    그리고 뭐 예약하면서 크게 어려운 영어 사용할 필요도 없지요. 투어비용은 현지는 다 똑같습니다~
    업체에 따라 그날 날씨에 따라 가이드에 따라, 요리해주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뿐이고요.
    <;호핑투어 예약하는 방법>;
    1. 한국에서 카페를 통해서 현지 사장님께 예약
    2. 클룩이나 부킹닷컴 같은 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
    3. 현지에 가서 길거리 다니다가 사람 많아보이는 곳에서 예약
    제가 알기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만해도 2곳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투어예약을 하고 가도 되고 현지에 여행사무실도 차리셨기 때문에 그곳에 직접 찾아가서 예약하셔도 됩니다. 장점은 영어를 할 필요가 없음 ㅋㅋ
    더불어서 같이 호핑투어 나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한국인이었습니다. (이건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겠지요)
    클룩이나 부킹닷컴으로 예약할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저는 할인이 붙어서 몇천원이 빠졌어요. 그래서~ 한번은 부킹닷컴에서 한 것이기도 하고요.
    엘니도 호핑투어 더 알아보기

    #엘니도 호핑투어

    호핑투어를 갈 때 환경세를 내야합니다.
    아주 예전에는 따로 환경세라던가 빅라군 입장료를 내지는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리의 필요성이 생기면서 하루에 투어를 두가지를 하지 못하게 하거나
    인원 제한을 두거나 하는 법이 생긴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드나들면은 쓰레기가 생기기 마련이고 또 관광객들로 인해서 아름답던 곳이 오물천지,
    바다에서도 냄새가 나게 되어 폐쇄할 수 밖에 없는 해변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투어서 A이든지 B이든지 처음할 때에는 비용을 내고 티켓을 받아요.
    200페소를 내면은 열흘간 다시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어시작하기 이렇게 생긴 확인증 같은 것을 이름을 불러가면서 방카에서 주더라구요.
    근데 저와 일행만 안 주고 끝나고 사무실에 가서 받으라고 해서 '뭐야 왜 우리만 안줘... 우리 것만 떼먹은 거 아니야?'하면서 걱정했는데 내리자마자 투어사무실 직원이 챙겨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어 시작전에 주지만은 끝나고 나서 주는 경우도 있으니까 잘 챙겨서 다음 투어 때 챙겨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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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 코만도스 비치

    호핑투어 진행 시간 및 점심식사
    투어는 대부분 비슷한 시간대에 진행을 합니다.
    아침 8시반에 모여서 점심까지 먹고 오후 4시경에 시내 해변으로 들어왔어요.
    출발지도 비슷합니다.
    시내 인근의 해변에서 대부분의 배가 출발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은 시내 외곽보다 시내쪽으로 숙소를 많이 잡는 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젖은 채로 방카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또 가야하다보니까 (방카를 타러 들어갈 때 나올 때 어쩔 수 없이 젖습니다.) 숙소가 해변에서 가까운 편이 좋겠지요.
    제가 보니까 기본적으로 3인이상의 사람들이 가이드로서 동행을 합니다.
    배를 모는 선장이 있고 설명을 잘해주는 사회자(?) 역할을 하는 분 그리고 또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헬퍼들이 2~3명정도 있습니다. 그날 투어를 나가는 인원 수에 따라서 다르겠고 회사에 따라 다를 거 같긴 합니다만
    배위에서 요리를 해서 섬에 들어가서 테이블을 깔고 음식을 마련하여 주는 방식은 비슷할 거 같습니다.
    점심메뉴도 거의 동일합니다. 밥과 육고기류, 생선류, 해산물 조개나 게 또는 새우 후식과일에 추가로 음료가 나오는 곳도 있고요. 점심 정말 별로였다 맛이 없었다고 하실 분도 있을텐데 복불복입니다.
    저는 한번은 맛있었고 한번은 별로였는데,
    물 속에서 체력 소모를 많이 하다보니까 허기가 지긴 하더라구요. 노란 수박이랑 파인애플이 정말 맛있었어요.
    모두들 접시를 들고 빙둘러서 음식을 담고 각자 원하는 자리에 가서 모래밭이든 그늘이든 맛있게 음식을 먹습니다.
    따로 양치를 할 수 있는 곳 없고요. 화장실도 없기 때문에 물을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으네요~
    세븐 코만도스 비치 더 알아보기

    #엘니도 시크릿 라군

    엘니도 코스 정보 및 솔직후기
    제가 다녀온 곳이 두곳이라서 두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5군데정도 섬을 다닙니다. 한군데에서 30분에서 45분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우선 빅라군이 포함된 투어A의 경우는 따로 또 들어가는데 비용이 필요하고 투어 C는 조금 먼 바다로 나가는 코스입니다.
    <;꿀팁으로 >;
    먼저~ 호핑투어를 하신다고 하면은 날씨나 인원에 따라서 투어 출발을 안 할수도 있는 C 투어를
    먼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묵는 날짜 중에서 날씨가 가장 좋은 때에 C를 예약하시는 게 좋겠죠?
    저도 첫날가서 물어보니까 이틀뒤가 날씨가 좋다고 하여서 다음날은 A를 그리고 그 다다음날에 C를 했어요.
    A코스 세븐코만도섬 빅라군 스몰라군 시크릿라군 시미지 아일랜드
    C코스 히든비치 마틴록 시크릿비치 타피유탄아일랜드 헬리콥터 섬
    순서는 여행사에 따라서 바뀔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 코스에 빅라군을 안 가는 경우도 있다는 후기들이 있었어요.
    안 간것이 아니라 못간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녀온 바에 의하면은 다른 섬과는 다른 유니크한 아름다운과 카약을 타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카약 대여 비용 추가됨) 빅라군은 A 투어를 하신다면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A는 아름다운 비치와 빅라군이라는 스노쿨링 포인트들을 다니는 투어보다 좀 버라이어티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나 스노쿨링으로 바닷속을 보기에는 뭔가 아쉽습니다. 스노쿨링을 좋아하시면 단연 C입니다.
    5군데 모두 좋은 포인트예요.
    저는 히든비치에서는 말미잘에 니모를 ㅋㅋ 또 다른 섬에서는 신비로운 산호와 물고기 떼,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엘니도 시크릿 라군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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