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랜드캐년 투어방법 총정리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27. 19:30
    위시빈 여행작가 벌어서세계속으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미국서부여행의 하이라이트 '그랜드캐년' 투어방법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꼭 해야할 것!! 카지노와 1호텔 1쇼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그랜드캐년 투어다.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50위 중에 무려 1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총길이 445km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협곡이기 때문에 웨스트림, 사우스림, 노스림 등이 있으며, 투어 방법도 당일 버스투어, 1박2일 투어, 경비행기투어, 헬기 투어, 관광기차 투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여행국가: 미국
    여행일: 1일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 위치
    라스베이거스 부근에서 시작되는 그랜드캐년은 총 445km 길이로 웨스트림, 사우스림, 노스림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랜드캐년을 방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일반적이다. 시간이 비교적 짧게 소요되는 웨스트림을 당일치기로 렌트카, 투어버스, 헬기투어로 다녀오는 방법과 최소 1박2일이 소요되는 사우스림을 방문하는 방법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산책로 수준의 난이도와 여러개의 포인트가 모여있는 사우스림(South Rim)으로 이곳에 그랜드캐년 빌리지가 조성되어 있다.
    다른 4대캐년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엔텔로프캐년)과 연계해서 일정을 짠다면 최소 2박3일 이상이 소요되며 이렇게 4대 캐년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를 그랜드서클이라고 부른다. (이동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가급적 1일 1캐년의 일정을 추천한다)
    그랜드캐년 더 알아보기

    #그랜드캐니언 스카이 워크

    그랜드캐년은 가고 싶은데 시간은 없다!!
    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인 사우스림까지는 4-5시간... 육로 이동에만 왕복 10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한 사람은 사우스림이 아닌 웨스트림을 추천한다. 그랜드캐년을 완벽히 봤다고는 할 수 없지만 웨스트림 코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2-3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당일투어로도 다녀올만한 거리다
    웨스트림을 가는 방법은 렌트카, 버스투어, 경비행기투어, 헬기투어 등이 있다. 개별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는 그랜드캐년 웨스트공항까지만 차량진입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 후 별도의 전용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웨스트림 입장료는 다른 국립공원과 달리 차량당 요금이 아닌 개인당 요금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3군데 (Guano Point, Eagle Point, Hualapai Ranch)를 다녀오는 티켓이 인당 무려 60달러로 인터넷 사전예약시 4달러로가 할인되지만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이다 (사전예약 : https://grandcanyonwest.com)
    Eagle Point는 가장 인기있는 웨스트림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 설치된 투명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워크는 추가 비용을 받고 있다 (인터넷 26달러) 그밖에 트래킹코스인 Guano Point와 서부개척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Hualapai Ranch가 있으며, Hualapai Ranch에서도 추가비용으로 ZIP Line/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이글포인트에 위치한 투명 스카이워크는 대표적인 웨스트림의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투명 유리바닥을 한바퀴 도는데 무려 3만원(26달러)이나 하지만 그랜드캐년 바닥부터 투명유리까지 높이가 무려 1.2km나 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기까지와서 지나칠 수는 없는 곳이다. 또한 스카이워크에서는 사진촬영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핸드폰과 카메라는 락커에 맡겨야 하고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하지만 인화사진은 장당 16달러, USB로 모든 파일을 받을 경우 무려 69.9달러를 받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
    렌트카 혹은 개별여행이 부담스럽다면 1일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투어는 총12시간이 소요되며, 라스베가스 주요호텔에서의 픽업/샌딩에 2시간 + 웨스트림까지의 왕복 이동 6시간 + 후버댐/웨스트림 관광 4시간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현지투어가 가장 저렴하며, 105달러부터 시작한다.
    https://ko.papillon.com/las-vegas-tours/bus-tours/grand-canyon-west-rim
    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경비행기 투어로 하늘에서 웨스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웨스트림까지 왕복 70분의 비행으로 가는 중간에 후버댐과 미드호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헤드셋을 통해서 한국어 방송도 지원이 가능하다. 호텔 픽업/샌딩을 포함해서 왕복 총4시간에 150달러라는 짧은 시간과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그랜드캐년에 착륙하지는 않는다
    https://ko.papillon.com/las-vegas-tours/airplane-air-tours/highlights-air-tour
    헬기투어는 경비행기투어와 소요시간은 비슷하지만 비용은 2배 이상 비싸다.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경비행기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 캐년을 훨씬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1.2km의 협곡아래 위치한 그랜드캐년 바닥에 착륙 후 샴페인과 간단한 도시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비수기/성수기 구분없이 언제나 359달러에 투어가 가능하다.
    그랜드캐니언 스카이 워크 더 알아보기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
    그랜드캐년의 거의 대부분의 사진은 사우스림이다. 북쪽의 노스림도 있으나 이곳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방문하기도 매우 까다롭고 겨울에는 날씨로 인하여 폐쇄되는 곳이다
    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는 누가 뭐래도 사우스림의 그랜드캐년 빌리지다. 그랜드캐년 전체 방문자의 거의 80-90%가 이곳을 방문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랜드캐년 빌리지 안에 숙소를 잡는것을 추천한다.
    그랜드캐년 빌리지에는 마스윅롯지, 브라이트엔젤 롯지, 야바파이 롯지 그리고 가장 비싼 엘토버 호텔까지 4곳이 있다. 가격은 비수기 기준 엘토바 호텔을 제외한 3개의 롯지가 2인실 기준 100달러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셔틀버스와 브라이트엔젤트래킹을 위해서 위치상으로는 엘토버호텔과 브라이트엔젤 롯지를 추천한다. (성수기에는 빌리지내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숙소 예약은 북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에서 불가능하며, 아래의 통합예약사이트에서 4곳의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grandcanyonlodges.com/
    미국 숙소치고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지만 딱 필요한것만 갖춰진 가성비 좋은 곳이다. 성수기에는 6개월전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그랜드캐년 빌리지에 숙소를 잡지 못한다면 편도 20-30분 거리의 투샤안(Tusayan)까지 내려와서 잡아야 한다.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

    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