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정레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20.02.14 - 2020.02.18❤엄마랑 함께하는 겨울 싱가포르 여행❤
🎆엄마가 원했던 모녀여행🎆
*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점에서 취소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다녀왔던 것으로, 여행 중에는 사진 찍을때, 밥먹을때, 호텔룸에서 쉴때 외에는 마스크를 벗지 않았고 손 위생에 신경썼습니다.
* 관할 보건소와 통화 후, 무증상으로 일상생활가능하여 마스크와 손위생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여행 일정]
* Day 1
인천국제공항 - 싱가포르국제공항 - 칼튼호텔
* Day 2
칼튼호텔(조식) - 부기스(셀피커피&하지레인&술탄모스크&아랍스트리트) - 잠잠(점심) - 숙소 휴식 - 머라이언파크 - 보트키(저녁) - 가든즈바이더베이 - 칼튼호텔
* Day3
칼튼호텔(조식) - 차임스 - 래플즈시티쇼핑센터 - 칼튼호텔(체크아웃) - 안티도트 - 마리나베이샌즈(체크인&더 숍스&저녁&휴식)
* Day4
마리나베이샌즈(조식&체크아웃) - 차이나타운 - 클락키 - 아이온 오차드 - 뉴튼푸드센터(저녁) - 숙소 짐픽업 - 싱가포르국제공항
* Day 5
인천국제공항
[여행경비_'2인' 기준]
* 2인 예산 300만원 ➡️ 약 280만원 사용
* 환전당시 환율 1SGD=약 866~880원
* 여행당시 환율 1SGD=약 850~860원
* 비행기
➡️ 스카이스캐너 내일투어 (인당 수수료 1만원)
➡️ 아시아나항공
➡️ 총 1248800원 (1인 왕복 614400원)
* 숙소 (칼튼 - 트리플, MBS - 공식 홈페이지 예약)
➡️ 14-16일 칼튼호텔 (조식 포함, 15%할인쿠폰 사용)
➡️ 디럭스 트윈룸 2박 총 373640원
➡️ 16-17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조식 제외)
➡️ 프리미어 트윈룸 1박 SGD 499 (숙소 결제. 결제시 세금, 봉사료 등 같이 계산됨)
* 여행자보험
➡️ KB 손해보험 5일 2인 19670원(엄마 14000원 내외, 본인 5000원 내외)
➡️ T멤버십 10% 할인
➡️ 2인 5일 총 17703원
* 유심
➡️ 클룩 5일간 1개 (싱가포르 수령, 7일 100GB 상품)
➡️ 8500원
* 교통카드
➡️ 마이리얼트립 2개 (1인 1개, 싱가포르 수령)
➡️ 각 8200원 (SGD 5 충전되어있음)
➡️ 총 16400원
[이 일정을 봐주시는 분들께]
* 일정
➡️ 기존에는 정말 어쩔 수 없이, 관광을 빨리해서/버스를 놓쳐서/아파서 여행중 강제로 여유를 가지게 됐다면!!!! 이번에는 어머니 체력을 고려해서 애초에 여유롭게 일정을 짜면서도 다 보고 즐길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그런 결과로 중간에 더울때는 쉬기도 하고, 어머니 체력상 낮잠도 자고, 그렇지만 가려고 했던 곳은 다 간 것 같아요~
➡️ 센토사섬은 아빠 머라이언은 철거중이고, 둘 다 놀이기구도 못 타고, 대중교통타면 왕복 두시간가까이 걸리는데 시간대비 딱히 큰 메리트를 못 느껴서 안 갔어요!
➡️ 대신 투어를 신청했었는데 모객부족으로 취소돼서ㅜㅜㅜ 그냥 오롯이 저희끼리 다녔어요..!
* 날씨
➡️ 덥지만 생각보다 습한건 없었어요. 그래도 마스크 쓰기는 힘들었어요ㅜㅜ
➡️ 여행일 기준 5일동안 최저 26도~ 최고 32도
* 숙소
➡️ 마리나베이는 꼭 가기로 했기때문에 마리나베이를 마지막날에 넣었어요. 트리플이 최저가인가 했는데 환율 세금 다 따지니까 호텔 홈페이지가 객실뷰도 정해져있고 쪼끔! 더 싸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홈페이지로 했고, 생각보다 높은 층(44층) 배정받아서 좋았어요~
➡️ 자세한 내용은 밑에 적겠지만, 후기 중에는 룸보다 수영장이 제값을 한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저희는 룸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수영장은 오전 8시 이전에 올라가면 사람 없어서 그때 야경같은 아침뷰도 볼 수 있었어요!
➡️ 칼튼호텔도 싱가포르 물가 따지면 가성비 좋은 호텔같아요~ 개인적으로 호텔이지만 가볍게 숙박한다면 추천하고싶은 곳이에요! 저희 객실에서는 수영장과 건너편 건물밖에 안 보였지만ㅜㅜ
* 그 외
➡️ 코로나19 확산 예방책으로 스펙트라쇼도 2월 8일부터 잠정 중단되고, 싱가포르플라이어는 기약없는 점검중이고, 센토사섬은 재개발을 위해 아빠 머라이언부터 철거중이고, 대안으로 일일투어 신청한건 원하는 날짜에 전부 모객 부족이라 퇴짜맞고.... 그래서 아쉬운게 많았네요ㅜㅜㅜ
➡️ 저희는 도보로 이동하기 좋은 곳에 숙소가 있기도 해서 이지링크를 거~~~의 안 썼어요. 막판에 충전하지 말고 그냥 표 끊을걸 하고 후회하기도 했네요ㅜㅜㅜ 그래도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다거나, 대중교통을 3회이상 타는데 할인 받고 싶다!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택시는 택시정류장에서만 승하차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근데 택시비가 기본요금(+미터기)이 있고, 장소/시간 등에 따라서 할증붙는게 옆에 따로 뜨더라구요! 고오오급 리무진 택시를 탄게 아니라면 할증 붙어도 가격이 꽤 괜찮았던것 같아요~ 날이 더우니까 2인 이상이라면 택시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른 아시아 여행기]
* 마카오
➡️ https://www.wishbeen.co.kr/plan/d4da87f8b4c62821?ifId=a8c3fed501c1c80c
* 가오슝
➡️ https://www.wishbeen.co.kr/plan/aed72e8a6b1ac94b?ifId=a8c3fed501c1c80c
여행국가: 싱가포르
여행일: 5일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안전하게 갔다오고 안전하게 지내자✧ʕ̢̣̣̣̣̩̩̩̩·͡˔·ོɁ̡̣̣̣̣̩̩̩̩✧
라는 마음으로 간 싱가포르!
아시아나항공을 예약해서 왕복 모두 제3터미널을 이용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동양인 관광객은 거의 다 마스크를 쓰고 있고,
현지인들 및 서양인들은 직원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공항 로비?가 매우 넓어서 찍어본 사진.
(돌아올때 보니까 이 넓은 로비도 여행객으로 가득 차더라...)
유심은 클룩으로 구매했다.
입국 심사를 받고 로비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cheers라는 편의점이 있는데, 편의점 왼쪽에는 일반 편의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여행용품같은거 파는 곳에 1인 카운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유심 예약했다고 하면서 바우처랑 여권을 건네주면 받을 수 있다.
4G라고는 해도 간혹 느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핫스팟도 가능하고
4일동안 데이터도 전~~~~~혀 안 모자랐어서,
2인이상이고 한명만 유심을 쓸것 같다 싶으면 사용해도 좋을것같다.
마이리얼트립으로 구매한 이지링크카드.
수령처인 CHANGI recommends는 cheers지나서 쭉 가다보면 파리바게트 맞은편에 위치해있고, 이지링크카드 예약했다고 하면서 e바우처 보여주면 건네준다.
1인 1장 필요하대서 2장 구매했는데,
기본적으로 SGD 5씩 충전되어 있고, 충전단위는 SGD 10씩이다.
충전은 세븐일레븐, 지하철 매표기 등 다양한 곳에서 가능하고,
사용처도 다양한 편이다.
싱가포르 지하철은 탑승할때는 기존 잔액만 표시되고,
하차할때는 차감액과 잔액이 표시되는데,
탑승시 잔액이 SGD 3이하면 개찰구를 통과할 수 없다.
미리 충전하거나 표를 구매하도록 하는게 좋은데,
이지링크로 탑승시 일반 표보다 할인된 금액(SGD 0.92)으로 탑승 가능하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 수 있는 공항 유료 셔틀버스!
안타깝게도 공항➡️호텔만 가능하다.
GROUND TRANSPORT CONCIERGE 또는,
셔틀 버스가 그려진 표지판을 따라가서 동명의 카운터에가서
호텔이름(혹은 주소)을 말하면 표를 끊어준다.
성인의 경우 1인 SGD 9이다.
심야 일 경우, 보통 25~40분정도 걸린다.
기사가 본인 돌아가기 편한 루트로 내려주기 때문에,
우리는 첫번째 교차로에서 가까운 호텔이었지만 제일 마지막에 내렸다ㅜㅜㅜㅜ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제일 마지막으로 내려서 슬펐지만ㅜㅜㅜ
그래도 친절한 칼튼호텔에 도착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호텔에 입장할 때마다(하루에 여러번이더라도)
열을 측정하고 스티커를 붙여줬다.
칼튼 호텔은 물가비싸다는 싱가포르에서 성급대비 저렴한 가격과, 마리나베이, 센토사를 제외한 주요 관광지들과 도보로 인접한 편이고,
마리나베이도 지하철로 금방 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항공사들의 크루호텔로 사용되는 만큼,
서비스가 신뢰할만 하고, 후기 또한 친절하다는 평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트윈룸이고, 2박에 조식포함이었다.
2인이 묵기에는 생각보다 객실이 넓어서 최대 4인까지는 딱맞을것 같고, 3인정도는 편히 지낼 만 해 보였다.
어매니티는 치약, 칫솔, 비누, 바느질용품, 네일파일, 헤어캡, 바디워시, 바디로션, 컨디셔닝 샴푸 등이 있었고,
후기에서는 샤워가운이 있어서 잠옷을 안 챙겨왔는데
리셉션에 문의 했음에도 샤워가운이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현지시각 밤 12시, 한국시각 새벽 1시가 다 됐기에
후다닥 짐 풀고 씻고 유일한 한국채널인 KBS world를 보다 잠들었다.
칼튼호텔 싱가폴 더 알아보기 Day 3
칼튼호텔 싱가폴,
차임스,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
Anti:Dote,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더 숍스 마리나 베이 샌즈,
토스트박스 마리나베이샌즈점,
더 숍스 마리나 베이 샌즈,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마리나 베이 샌드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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