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_아카시아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겨울 방학 때 여행을 가야겠다고 맘 먹고 1월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 데 눈 앞에서 두 번이나 매진;;
2월은 너무 멀어서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종강 하자마자 출발하는 비행기로 예매했어요. 비행기 표가 조금이라도 더 싸기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매우 잘한 선택이었네요. 2월이었음 코로나 때문에 못 갈뻔 했네요ㅠㅠ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다녀왔는데 하롱베이는 꼭 가는 것을 추천해요!!
여행은 즉흥의 연속이죠. 저는 여행갈 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하는 스타일이어서 계획을 열심히 세우고 왔는데도 식당 문이 닫고 한식이 먹고 싶고..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에 없던 식당들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블로그에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는 ㅠㅠ 하지만 그렇게 방문한 곳들이 모두 맛집이었다는거!! 그리고 방송에 나온다고 다 맛집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역시 여행은 직접 체험해봐야하는 것 같아요!!
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6일
환전은 41만원을 350달러로 환전한 후 베트남에서 약 79만동으로 환전했다. 많이 쓴 것 같은데도 10만원 정도 남았다.
인천국제공항역 더 알아보기미스터코트룸 옷 보관 서비스
한국은 겨울이지만 하노이는 더 따듯하다고 해서 패딩을 맡겼다. 마이리얼트립 어플에서 인당 9천원에 결제했다. 가서 결제하면 더 비싸니까 인터넷이나 어플로 미리 결제해가는걸 추천.
코트룸 인천공항 더 알아보기에어서울을 이용했는데 3시간 전에 가니까 체크인 줄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근데 비행시간이 5시간 정도라서 영화 보면서 가려고 노트북 챙겨갔는데 무거워서 캐리어에 넣어두었다가 깜빡 잊고 수화물에 맡겨버렸...ㅠㅠㅠ
참고로 에어서울은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니 꼭 좌석 지정 미리 해둘것!! 미리 해서 5번째 줄에 앉았는데 비행기 만석이었다.. 뒤쪽이었으면 내리는데 어엄청 오래 걸릴 것 같다. 그치만 위탁 수화물이어서 수화물 기다리느라 결국 오래 걸리는건 똑같았다ㅠㅠ
에어서울은 물도 안준대서 면세구역에서 사서 들어갔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새벽 1시 20분에 도착했다. 비행기도 교통 체증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중국 쪽에서 교통 체증이 있어서 1시간 늦게 도착했다 ㅠㅠ 공항에 원래 그랩 기사들이 호객 행위 엄청 많이 한다고 했는데 새벽이라서 픽업 서비스 기사들만 있었다. 다들 픽업 서비스 신청해서 기사님들 엄청 많이 있었다 ㅋㅋ
원래 환율 비교해가면서 환전하려고 했는데 한시간이나 지연돼서 기사님 기다릴까봐 앞에 보이는데서 얼른 환전했다 ㅠㅠ
날씨는 기모 맨투맨 입고 있었는데 딱 좋았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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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맥스베트남의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어서 저렴한 호텔에서 좋은 방으로 결제했다. 숙소 위치가 호안끼엠 호수랑도 가깝고 관광지가 대부분 도보 15분 안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방도 완전 넓었다.
참고로 베트남은 변기 수압이 굉장히 약하다..ㅠㅠ 한국에서처럼 휴지 넣었다가 변기 막혀버림..
내가 결제한 방은 테라스가 없었는데 방에 테라스가 있어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걸 알았다. 근데 이틀째에 하롱베이에서 놀고 있는데 방을 이틀만 업그레이드 했으니 나머지 이틀은 옮겨야한다고 카톡이 왔다;; 완전 당황함.. 이건 뒤에서 자세히 말할 예정.
그리고 쪼리가 있긴 한데 나는 찝찝해서 그냥 슬리퍼 따로 사서 안에서만 신었다.
호텔 안에 다리미랑 다리미 판도 있고 금고도 있었다. 제일 좋은 방이어서 그런지 노트북도 있었다.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라스토리아 루비 호텔 더 알아보기날씨가 꽤 추워서 기모 맨투맨에 바람막이 입고 다니니까 딱 좋았다.
하노이 반미 맛집 검색하면 반미 25랑 반피 P가 많이 나오던데 그냥 숙소 앞에 있는 반미 집 갔는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음식이 입에 잘 맞는 편은 아니라서 다녀와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이 반미였다..ㅋㅋㅋ 나중에 여행하면서 보니까 곳곳에 많이 있는 체인점이었다.
그랩 이용할 때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할인 코드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럼 그랩 반값 할인!! 근데 할인 안 받아도 워낙 저렴하다.
반미 포 더 알아보기베트남이 겨울에는 미세먼지가 엄청 심하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 내내 마스크 끼고 다녔다 ㅠㅠ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미세먼지가 저어어엉말 심하다. 한국보다 훨씬 심함 ㅠㅠㅠ
떠이 호수 더 알아보기 베트남이 스테이크가 저렴하다고 해서 가성비 레스토랑을 찾았다. 우리 말고 두 테이블 더 있었는데 다 한국인이었다 ㅋㅋ 인당 15000원인 런치 세트를 시키면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 디저트를 고를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는 양 무지 많았다. 수프는 맛없었다. 메인 메뉴는 둘 다 스테이크로 시켰다. 근데 그냥 다른거로 시킬걸 그랬다ㅠㅠ 스테이크 너무 짜고.. 양이 진짜 많았다. 마지막에 디저트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에 올라간 젤리 뭔진 모르겠지만 진짜 맛없었다.... ㅠㅠㅠ 케이크도 맛은 별로 였다. 가성비라고 하기는 넘 별로인 듯 ㅠㅠ
여기는 아무리 저렴한 곳이라지만 그래도 레스토랑인데 맛도 서비스도 별로였다. 음식 맛도 그렇지만 뭔가 빨리 먹이고 내보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접시도 빨리 치우고 다음 음식 얼른 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계산할 때가 완전 짜증났다!! 우리는 여행객이라 돈이 큰 단위가 많아서 최대한 큰 돈 내고 작은 돈으로 거슬러 받고 싶어서 큰 돈으로 냈더니 작은 돈 없냐면서 지갑을 직접 보는데 완전 무례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 거스름돈은 이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하노이 여행 내내 완전 짜증났던거 두 가지가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와 거스름돈....^^ 그랩에서는 거스름돈 안주려고 하는 기사들도 많다길래 나중에는 4만동 나왔는데 10만동 밖에 없으면 그냥 5만동만 달라는 식으로 했다. 휴.. 아니 여행객이 별로 없는 곳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완전 다 여행객이고 관광 도시인데 거스름돈 좀 많이 준비해놓지 ㅠㅠ
결론은 스테이크 드실거면 여기 말고 다른 데로 가세요..!!
빈스테이크 더 알아보기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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