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박 3일 제주 한바퀴 여행❤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4. 28. 10:47
    위시빈 여행작가 정레몬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20.04.14 - 2020.04.16❤친구와 떠나는 제주 한 바퀴 여행❤


    🍊여자 둘이서 떠나는 먹방 여행🌺


    ※ 코로나 예방을 위해 렌트카 이용하였고, 항상 마스크 착용하였습니다.
    ※ 손 소독도 수시로 하였고 대부분의 점원들도 마스크를 착용 후 응대하셨습니다.


    [Intro]
    여행쪽 취업을 희망하던 저는 코로나로 취업길이 거의 막혀버렸고,
    작년에 취직했던 친구는 이번에 퇴사하게 되어서,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각자의 사정으로 우울감이 찾아오기 전에
    기분 전환할 겸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행 일정]

    * Day 1
    김포공항 - 제주공항 - sk렌트카 - 오설록 - 서양차관 - 호텔 체크인 - 올레시장 - 호텔


    * Day 2
    호텔 체크아웃 - 성산항 - 우도 - 성산항 - 카페 머문 - 한거리푸줏간 - 펜션 체크인&휴식


    * Day 3
    펜션 - 제주 김만복 본점 - sk렌트카 - 제주공항 - 김포공항



    [여행 경비 _ 1인 기준]
    (공금 사용으로, 쇼핑비 제외하고 모두 반값으로 계산)

    * 예산 30만원(1인)
    ➡️ 약 31만 3000원 사용


    * 비행기
    ➡️ 스카이스캐너 제주도닷컴 예약
    ➡️ 에어부산+진에어
    ➡️ 1인 왕복 50200원


    * 숙소 (네이버 예약, 조식포함)
    - 오션팰리스 호텔
    ➡️ 1박 46367원
    ➡️ 1인 23267원
    - 독채펜션 '그대봄'
    ➡️ 1박 119800원 (네이버 포인트 200원..ㅎ 사용)
    ➡️ 1인 59900원


    * 렌터카
    ➡️ SK렌터카
    ➡️ 아반떼 3일(45시간) 42115원 (완전자차)
    ➡️ 1인 21000원


    * 식비
    ➡️ 1인당 약 9.5만원을 식비로 사용했습니다!
    ➡️ 제주도 내부에서 쓴거는 인당 8만원 정도지만.. 근데 천천히 자주 먹으며 다녔더니 많이 먹지는 않은 것 같네요🤔


    * 날씨
    ➡️ 변덕스러운 제주도 날씨...☆ 날이 맑다가 흐리다가 비온거같다가 아니다가....
    ➡️ 심지어 우도 가는 날 제일 구름 많아서 슬펐어요...
    ➡️ 여행기간동안 최저 10도 ~ 최고 22도 정도 였던거 같네요🤔



    [이 일정을 봐주시는 분들께]

    * 숙소
    ➡️ 가성비 좋은 숙소와 감성숙소 중에 고민하다가 둘 다 하기로 했습니다!
    ➡️ 그 중에 가는 날 객실이 있고 후기가 좋으며 조식이 있고, 동선이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라서 동선에 맞는 곳으로 골랐어요.
    ➡️ 저희가 고른 숙소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었고, 둘 다 깔끔하고 조식도 괜찮았어요. 가격은 두번째 숙소가 좀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숙소도 넓고 해서 좋았어요 :)

    * 일정
    ➡️ 혼자 운전할 친구가 걱정돼서 반만 돌아다닐까 했는데, 친구가 가고싶어 하는 곳이 동,서,남쪽 다 있어서 그냥 다 돌기로 했습니다.
    ➡️ 둘 다 사진 많이 안 찍는 편이고 바람쐬러 온 거라, 사진 스팟보다는? 그냥 가고싶은데 위주로만 골라서 일정을 짰어요.. 그랬더니 제주도 한바퀴를 다 돌았다는 이야기...!

    * 그 외
    ➡️ 교통도 렌트카 이용하고, 입장료 들어가는 관광지도 안 가고, 그러다보니 일정이 뭔가 크게 임팩트 있는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ㅎㅎ
    ➡️ 우도에서는 처음에 가격&운전 때문에 전기자전거 빌렸는데(두대라서 결국 다른거랑 비슷..) 제가 넘어져 버려서 놀란 친구가 결국 반납하고 다른거로 빌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자전거 비추합니다ㅜㅜㅜ
    ➡️ 큰 임팩트는 없어도 노을이 예뻤고, 카페에서 바라본 해변이 평화로웠고, 떠나기 전에 몰아치던 스트레스들이 제주도에 있으면서 전부 잊혀서 좋았어요.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네요 :)



    [다른 국내 여행기]
    * 부산
    ➡️ https://www.wishbeen.co.kr/plan/278e581420874862?ifId=a8c3fed501c1c80c

    * 서울나들이
    ➡️ https://www.wishbeen.co.kr/plan/3cbde5a0137dbae1?ifId=a8c3fed501c1c80c

    * 속초
    ➡️ https://www.wishbeen.co.kr/plan/795cfd3bf54c18de?ifId=a8c3fed501c1c80c

    * 제주 서쪽
    ➡️ https://www.wishbeen.co.kr/plan/51b618ee0079d838?ifId=a8c3fed501c1c80c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김포국제공항

    점심때 비행기인지라 김포공항까지 기차+지하철타고
    (시외버스보다 싸고 빠른게 유머)
    공항 도착해서 발권 후 밥을 먹었다.
    수요미식회? 나온 곳이라던데 여기 렬루 떡갈비맛집이었다.
    다른거 말고 떡갈비 체고...
    그렇게 먹고 올라가서 자동출입국 등록하고 들어갔다.
    보안검색받고 화장실갔다가 느긋하게 게이트로 가고 있는데
    아니 세상에 에어서울 탑승 마감한대서
    둘다 놀라서 뭐????!?! 하고 시계 보니까
    탑승 마감 1분전이라 호다닥 뛰어가서 탈 수 있었다.
    1시간 반전에 가서 밥먹고 여유롭게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계를 안 보고 다닌 탓에 본의아니게 지연시킬뻔했다....
    완전 십년감수....
    김포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제주국제공항

    (발권할 때 실수해서 좌석을 따로 앉아버림....)
    내가 앉은 오른쪽 :-)
    친구가 앉은 왼쪽 :-)
    분위기가 여행 잘 안 가는것 같아서,
    사실 우리만 비행기 타는거 아냐?
    그랬던게 무색할 만큼..
    티켓 발권할때부터 좌석이 몇개 없더니
    진짜 비행기 한가득 사람이 탄 채로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오설록 티 뮤지엄

    친구의 위시리스트였던 오설록 티 뮤지엄 :-)
    우리가 방문 했을 때는 다행히 사람이 진짜 거의 없었다.
    항상 사람으로 빼곡하고 자리 차지하기도 힘들었는데,
    우리가 주문할 때까지 자리도 넉넉해서
    주문 후 가운데 연못?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타이밍 대박이었던게, 우리가 주문한 뒤 다들 몰려왔는지 줄서서 주문하고 자리도 슬슬 차고 그랬다.
    (그래도 이전에 방문했던 때들보다 사람이 훨-씬 적었다)
    녹차 덕후인 친구 픽, 그린티 크레이프!
    아니 근데 파우더때문에 제일 윗면 막 쓰고 떫고 퍽퍽...
    그래도 그 밑에부터는 먹을만 했다.
    파우더 때문에 윗면은 돌돌 말리지도 않았다ㅋㅋㅋ
    왼쪽 위에 담긴 빵조각은 서비스였는데
    부드럽고 꾸덕해서 맛있었다.
    메뉴 중에 있던건지 새로 나올건지 궁금해하며 먹었다.
    야외석도 생긴건지? 뒷문으로 나가면 야외석도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않았으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사람들이 저 푸른 밭에서 드론까지 날리며(!) 촬영하길래
    우리도 가서 사진 찍었다ㅋㅋㅋㅋ
    오설록 티 뮤지엄 더 알아보기

    #서양차관

    분위기 있는 찻집
    카페 2차를 달리기 위해(?) 도착한 곳.
    도착할 때만 해도 시간이 이렇지만 사람이 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외관
    외관만 보면 그냥 뭔가 펜션이나.... 약간 행정건물같기도 하고...
    하지만 내부는 2~3층 정도의 앤틱하고 클래식한 카페이다.
    (3층 계단은 안 올라갔지만 아마 옥상 테라스로 예상)
    특히 1층 카운터 주변부터, 각 층의 복도와 계단 옆, 화장실까지,
    모든 공간이 컨셉에 충실하게 잘 꾸며진 느낌이었다.
    고종황제께서 카페를 차리셨다면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 싶은?
    이름부터 가게 인테리어까지 시대가 너무 통일돼서
    컨셉카페로 딱 좋은 것 같았다.
    (심지어 있는동안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어서 매우 전세 낸 느낌...♡)
    주문은 1층 카운터에서 하고, 음료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다.
    복도마다 물, 냅킨, 빨대 등이 있었고, 카운터 옆에 화장실도 있었다.
    각 층마다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어서 독립된 방같은 느낌이었다.
    방마다 인테리어도 조금씩 다르고 독특한 공간도 많았다.
    친구는 제주 맛차라떼 ₩7500
    나는 판타지아(블렌딩 허브차) ₩6500
    맛차라떼는 잔의 사이즈가 아담해서 놀랐지만, 허브차는 가격대비 양이 꽤 많아서 놀랐다.
    에스프레소잔 같은 저 찻잔(왼쪽 아래)으로 4-5잔정도 마실 수 있었다.
    어지간해선 다 잘 먹는 친구가 맛차라떼는 생각보다 아쉬웠다고....
    서양차관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

    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