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여행가는생선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4박 5일 홋카이도 도동 온천순례 여행
당일온천 위주 렌트카 여행.
1일: 인천공항 - 신치토세 공항 - 오비히로
2일: 온네토 호 - 아칸 호 - 마슈/굿샤로 호 - 가와유 온천
3일: 시레토코 및 노천온천 - 요로우시 온천
4일: 호로카 온천 - 누카비라 온천 - 아사히카와
5일: 후라노 - 신치토세 공항 - 인천공항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따라가기엔 운전 일정이 빡세니 쉬엄쉬엄 참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ㅎ_ㅎ
http://anonymous.pe.kr 에 여행기가 있으니 참조해 주세요.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5일
TW251 13:20~16:00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신치토세 공항 더 알아보기#스카이렌터카 신치토세공항점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가운데 리셉션에서 모든 렌트카 업체를 불러줍니다.
그냥 여권이랑 라이센스 보여주고 시키는 대로 몇 개 적으면 알아서 셔틀버스가 오고 타면 됩니다.
고속도로를 탄다면 올 일이 없지만, 신치토세 공항-오비히로 톨비가 3000엔이 넘기 때문에 국도를 타게 된다면 이 휴게소가 중간 지점이라 멈춰서 잠시 쉬기 좋습니다.
음식점이 몇 개 있고, 홋카이도 편의점 체인인 세이코마트가 있는데 로손이나 세븐일레븐 대비 확연히 구려요... 되도록 다른 곳으로 가는 걸로 ㅋㅋ
미치노에키 쥬카이로드 히다카휴게소 더 알아보기징기스칸 주문시 통상 나오는 양파 같은 것은 따로 시켜야 합니다.
나는 고기만 먹겠다는 분께는 오히려 값이 저렴해지므로 좋을 수도 있습니다.
킹 램 / 호르몬 / 우롱차 / 밥(小)
생각보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음. 호르몬은 별로... 시키지 마세요
징기스칸 홋카이도 더 알아보기오비히로 천연온천 후쿠이 호텔 더 알아보기로스 / 규탄 / 생맥주
생맥주를 먹고 싶은데 자동차 때문에 못 먹었던 관계로 숙소 도착하여 근처 야키니쿠 가게를 찾음
싼 메뉴들을 먹었더니 맛은 그럭저럭... 비싼 걸 먹었으면 맛있었겠지만 그러면 1인분에 1100~1500엔 수준으로 예산이 폭등하여 그냥 싸게 먹기로 함
헤이와엔 본점 더 알아보기쟈란넷에는 28일 전 얼리버드 예약만 있지만, 홈페이지에는 45일 전 예약 플랜도 있음.
온천은 토카치카와 온천과 같이 식물성 천연 몰 온천으로, 원천 흘려보내기 방식. 수질 좋고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느낌.
시설은 단촐하지만 깔끔하고, 조식 포함해서 이 정도 저렴한 가격이면 뭐든지 납득 가능
체크아웃은 10시였지만, 얘기 잘 해서 주차는 12시까지 하기로 함
오비히로 천연온천 후쿠이 호텔 더 알아보기원래 간단히 둘러보고 선물을 조금만 사려고 했으나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뭐에 홀린 것처럼 많이 집어먹고 많이 사게 됨... 조심하세요
가게 안쪽에 서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고, 커피도 무료제공함. 2층에는 레스토랑도 있다는데 안 올라가봄
이치고노모리(딸기 생크림 푸딩?) 210엔
딸기 쇼트케이크 250엔
마루세이 버터샌드 5개들이(630엔) *3 = 1890엔
마루세이 버터샌드 4개들이 480엔
토카치 오비히로발 (본점 한정 과자) 16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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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테이 오비히로 본점 더 알아보기바움쿠헨인 산포로쿠 집어먹고 선물용 구입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더 집어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한정상품인 이치고 산포로쿠 포함 여러 가지 종류별 산포로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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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게츠 더 알아보기사람이 많지만 회전률이 높아서 금방금방 빠집니다. 합석도 시키니 주의하세요.
빨리 들어가서 먹고 싶다고 하면 10시 50분쯤에 가서 기다리면 11시에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900엔부터 시작하는데, 밥 양은 같거나 비슷한 것 같고 고기 양이 달라지니 참조하세요... 고기가 부드럽고 이게 오비히로 부타동이구나 싶은데 100엔이나 200엔만 더 냈으면 이 고기를 더 먹을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들게 됩니다.
사진은 900엔짜리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100엔만 더 줘도 고기가 그릇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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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초 더 알아보기온네토호를 간단히 보고, 인근의 케이후쿠 온천에 가려고 했으나 휴일이라 그 옆의 노나카 온천 별관에 방문했습니다.
유황온천인 듯 기름냄새 같은 게 많이 나므로, 냄새에 약한 사람들은 어지러울 수 있겠네요. (냄새 진짜 심함)
시설은 동네 목욕탕만도 못하고 이보다 더 취약할 수 없으나 수질은 극상으로 만족할 만 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온천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찾아올 필요는 없지만 다른 곳에 가는 길에 들를 만한 것 같기는 하네요.
타올 대여는 200엔인데 대여한 타올을 그냥 주는 듯 하고; 귀중품 보관 시설인 록커도 유료입니다. (100엔)
온네토호 더 알아보기아칸호 근처 온천 중에 뷰가 제일 좋다고 소문난 뉴 아칸 호텔에 방문했습니다.
싱가폴 마리나 샌즈 베이랑 비슷한 풍경인데, 차이점은 마리나 샌즈 베이는 수영장인데 목욕탕 느낌이 나고 여기는 목욕탕인데 수영장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 노천온천에 올라갈 때는 탈의실 내에 있는 수영복을 입고 가야 함)
당일치기 온천 가격에는 타올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별도로 나와 있지만 저는 그냥 받음
당일치기 온천 영업시간은 12:00~17:00인 듯 하니 주의하세요.
뉴 아칸 호텔 더 알아보기아이누 기념품 부엉이 액자 구입하고, 근처 아이누 요리점인 포론코에서 간단히 식사.
사슴고기 요리가 주로 있으며, 타다끼 스테이크 덮밥 파스타 등이 있으나 무난한 덮밥으로 시켰습니다.
다른 고기보다 뭐가 크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약간 질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야생의 맛 같은 게 약간 나기는 하는데 곰고기 정도까지는 아니고 냄새도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특이한 거 좋아하시면 먹어볼 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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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누코탄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