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종강중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강릉 뚜벅이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종강중입니다.
여러분은 당일치기 여행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어디인가요?
힐링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2시간 반이면 다녀올 수 있는 힐링 당일치기 여행지! 바로 강릉입니다.
모든 일정은 12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여유롭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고속버스타고 강릉으로 슝슝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릉까지 가는 고속버스는 일반 14,600원, 우등 21,500원입니다.
저희는 한 푼이 아쉬운 뚜벅이 여행자이니
일반 고속버스 탑승!
12시 반 경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평창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강릉 곳곳에 평창 올림픽 홍보 문구가 있었답니다.
강릉은 넓지 않고 배차 시간이 길지만 버스가 비교적 잘 되어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여행지랍니다.
경포생태저류지로 향하기 위해 202번 탑승!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자연이 있는 생태공원
선교장 정류소에 내리니 아름다운
경포생태저류지의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자연, 그리고 목조 다리, 돌계단까지 정말 아름다운 조화 아닌가요?
더 좋은 것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인데요.
토요일 점심시간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았는데도 불구하고경포생태저류지에는 저희 뿐이었습니다.
마치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있어 자전거 타기에도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길을 따라 걷다보니 큰 다리가 하나 등장합니다.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평범한 다리인데도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이제 이 다리를 건너면
경포가시연습지가 나옵니다.
힐링의 가시연습지
경포가시연습지입니다.
경포가시연습지에는 동식물 보호종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짚으로 만든 벽으로 보호하고 있는 구역도 있었답니다.
오리와 새끼 오리도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경포생태저류지만큼이나 경포가시연습지의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기만 하는 걸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이 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요?
경포생태저류지와 이어지는 경포호입니다.
봄철 경포호는 벚꽃이 만개한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푸르디 푸르렀답니다.
경포생태습지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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