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종강중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어서와~ 오사카/교토는 처음이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종강중입니다.
오사카, 교토 여행 일정편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저희의 3박 4일 일정을 대방출할테니 믿고 따라와 보실까요?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4일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오사카의 중심지인 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난카이선'이라는 이름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숙소에 짐을 풀고 도톤보리 구경
난바역에서 도톤보리로 향하는 길목입니다. 난바역 주변으로 상업과 교통이 발달되어있으니 숙소 잡을 때 난바역 주변으로 잡는 것이 좋답니다
조용하고 깔끔하게 통일된 간판의 전형적인 일본 거리와 달리 도톤보리 가게의 간판은 전부 자기 주장이 확실합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감의 거리는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오사카 최고의 포토스팟 글리코 상입니다 글리코 상은 1935년부터 자리를 지키며 '에자키 글리코'라는 기업을 홍보해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오랜 역사가 글리코 상을 유명하게 만든 이유겠지요?
글리코 상과 사진을 찍을 때 팁! 도톤보리 다리 위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니 다리 밑을 공략하세요! 사람도 적고 글리코 상 정면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도톤보리 더 알아보기큐즈몰에서 디즈니스토어 구경
도톤보리를 떠나 오사카 큐즈몰에 도착했습니다. 큐즈몰에는 디즈니 스토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키덜트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인데요
디즈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악세사리도 인상적인데요 디즈니 컨셉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이 1개 약 700엔으로 그다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 좋았답니다.
최근 개봉한 겨울왕국부터 지금의 디즈니를 있게 한 미키, 미니와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디즈니 팬 분들이 오신다면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오사카 큐즈몰 디즈니 스토어였습니다.
아베노 큐즈몰 더 알아보기오사카가 한 눈에 보이는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제 오사카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우메다는 난바역 주변 다음가는 오사카의 상업 중심지인데요. 이 지역은 신 오사카로 불리며 높고 웅장한 건물이 많이 위치해있습니다.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드디어 입장한 우메다 공중정원! 탁트인 오사카 전경이 반겨줍니다.
오사카에는 큰 산이 없어 지평선까지 넓게 펼쳐진 야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의 또 다른 멋진 특징! 바로 야광 조명입니다. 흰 옷이 야광으로 빛나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별 빛이 흩뿌려진 것처럼 아름다운 바닥도 볼 수 있습니다.
공중정원전망대 더 알아보기조금은 무서웠던 햅파이프 대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야경 명소, 햅파이프 대관람차입니다.
빨간색의 대관람차가 인상적인데요. 대관람차 내부에는 스피커가 있어 핸드폰을 연결해 음악과 함께 운치 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메다 공중정원을 먼저 다녀와서 그런지 햅파이프 대관람차 내에서 보는 야경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의외로 스릴 있고 저렴해 저녁 시간이 남는다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관람차하면 놀이공원을 생각하게 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대도시마다 대관람차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질적이지만 훌륭한 관광 자원인 것 같네요.
헵파이브 더 알아보기다시 도톤보리로
햅파이프 관람차까지 다녀와 도톤보리로 돌아왔더니 어느새 11시가 되었습니다. 도톤보리를 산책하며 오사카, 교토 여행 첫 날을 마무리했답니다.
도톤보리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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