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현주투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갈때마다 진화하는 마카오-홍콩
홍콩, 마카오는 이번이 다섯번째 여행이고 가장 최근이 작년에 갔었는데 마카오는 갈때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크다.아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마카오는 미국 라스베가스 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은 다 있고 아직도 짓고 있는 중인 호텔도 있으며 처음 마카오 갔을때랑은 정말 다른 모습이다. 호텔 투어만 해도 될 정도로 호텔 부대시설 및 쇼핑몰이 정말 잘되어있다.
여러가지 장점 중에서도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왠만한 곳은 호텔 셔틀로 교통이 해결된다는 점이다. 마카오 섬 자체가 그렇게 크지도 않지만 규모가 좀 큰 호텔 대부분은 다양한 노선의 셔틀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다닐 수 있다. 그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모두 공짜이다. 노선만 잘 활용한다면 교통비는 거의 안든다고 봐도 된다. 홍콩은 여러번 가본 터라 숙박은 다 마카오 쉐라톤 호텔에서 지내고 그 중 하루만 페리를 타고 홍콩 침사추이지역만 가는 일정이었다. 페리로 한시간 정도면 가기 때문에 한숨 자고 나면 홍콩에 도착해있다.
이번 여행은 친구와 함께 저가항공 특가구매로 갑자기 가게 되었는데 언제가도 즐거운 마카오 홍콩이었다.
(비용은 모두 2명 계산)
여행국가: 마카오,홍콩
여행일: 4일
PP카드 무료이용 라운지
인천공항에는 2곳이 있다. 11번,43번 게이트에 위치하고 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도 이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마티나가 음식 종류와 맛이 좋다. 그만큼 이용객도 많아서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영업시간: 오전7시-오후9시
마티나라운지 & 환승호텔 더 알아보기Day 2
마카오 국제공항,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얌 차,
쿤하거리,
세라두라,
스타벅스 타이파빌리지,
브로드웨이호텔 마카우 코타이,
베네시안 카지노비용은 모두 2명 기준
마카오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00:30 도착 후 택시로 이동
새벽 도착이어서 그런지 체크인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한지 물으니 가능하다고 했다. 여행 까페를 보면 청소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체크인시 파리지앵 호텔 뷰나 수영장 뷰를 달라고 하면 최대한 찾아봐주는 노력은 하였다. 내가 체크인시에는 아쉽게도 없다고 해서 약간의 공사장 뷰였다 ㅠㅠ 근데 스튜디오시티와 파리지앵 호텔이 측면으로 보이긴 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랬다. 체크인시 요청하면 룸이 여유있을시 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꼭 요청해보자.
작년에도 쉐라톤에 묵었는데 이번에도 느낀 것이 침구가 촉감이 너무 매끄럽고 편안하다. 이불이 특히 매끈하면서도 폭신해서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였다. 호텔이 문의해서 구입할 수 있으면 구입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여행가서 호텔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잘때만이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나 침구는 중요한 것 같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더 알아보기쉐라톤호텔 수영장
이번 여행에선 13호 태풍 하토가 휩쓸고 간 뒤라 수영장 이용이 불가했다. 사진은 작년에 갔을때 이용했던 사진.
쉐라톤에는 총 3개의 풀이 있으며 생각만큼 이용객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편하게 수영하거나 휴식 하기에 좋다.
가벼운 음료나 칵테일, 간식 등을 사먹을 수도 있다. 가성비는 그닥 좋지는 않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더 알아보기쉐라톤호텔 딤섬 레스토랑
하가우, 슈마이, 게살볶음밥으로 기본적인 메뉴를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보통이었고 가격은 아무래도 호텔 안 식당이라 가격이 있는편(부가세10% 부과), 위치는 xin해산물 뷔페 근처에 있다.
얌 차 더 알아보기쿤하거리 입구와 육포,쿠키 골목
쿤하거리는 처음 가보았는데 쉐라톤호텔에서 충분히 걸어갈 만한 거리였다. 베네시안 호텔쪽으로 이동해 west lobby 쪽 호텔 셔틀버스 타는 쪽으로 가면 육교를 지나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를 쭉 따라가면 쿤하거리 뒷편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쿤하거리 입구
육포 및 쿠키, 각종 디저트 골목
나중에 로드스토우에그타르트나 초이형윤 베이커리의 아몬드 쿠키 가격이 호텔 안 쇼핑몰에서의 가격이 꽤 차이가 컸다. 선물용으로 구입할거라면 여기서 고르는 것이 좋다.
원래 가려고 했던 수섹마사지가 태풍 영향으로 문을 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쿤하거리 쪽 맥도날드 옆에 마사지 가게가 있어 발마사지만 받았다. 수섹마사지가 시설이나 가격, 마사지사, 분위기 등이 훨씬 나아서 다시 가게 될거 같지는 않다. 팁은 주지 않았다.
쿤하거리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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