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아라는YOL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휴양과 관광,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다낭&호이안'
황금연휴를 절대 그냥 보낼 수 없기에 1년전부터 예약한 다낭&호이안 여행, 예약할 때 까지만 해도 다낭은 이제 조금씩 뜨기 시작하는 여행지였는데 내가 여행을 떠날때는 이미 한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해진 다낭.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덥고, 습하고, 오토바이 많고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지만 내가 다낭을 선택한 이유는 휴양과 관광을 같이 할 수 있는곳이기 때문에 추석여행지로 결정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http://blog.naver.com/ar0130
여행국가: 베트남
여행일: 6일
엄청난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여 오전 10시 비행기지만 공항버스 첫차타고 4시20분에 공항으로 출발했다.
6시쯤 도착했고 나는 베트남항공(인천-호치민-다낭)을 이용했다. 10시15분 비행기로 7시부터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
1시간 정도 대기해서 빨리 체크인을 끝낼 수 있었다. 내가 체크인을 다하고 줄을 보니 거의 바깥으로 나가는 문까지 줄이 엄청 길었다. 출국심사를 하기위해 줄을 서는데 모든 게이트에 거의 몇천명이 줄을 서고있는것 같았다. 보안검사, 자동출입국심사까지만 1시간30분대기했다. 들어가서도 외항사라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 이동한 후 면세품을 찾기위해 또 대기 30분. 인천공항에서만 3시간을 대기하고 지칠대로 지쳐버렸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베트남항공, 작년 여름휴가때 유럽을 갈 때 한 번 이용했던 항공사이다.
일처리가 굉장히 느릿느릿해서 불안했다. 역시나 출발할때도 연착됐다. 호치민-다낭 경유시간이 1시간30분이였는데 이미 연착되서 1시간안에 경유해야해서 마음이 엄청불안했다.
근데 심지어 경유인데 다낭행 비행기를 타려면 호치민국제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가야한단다.. 입국심사+캐리어 찾기까지 1시간 안에 끝내야했다. 비행기를 내리자마자 전력질주해서 트랜짓 스티커를 붙이고 입국심사 줄을 기다렸다.
심사해주시는 직원분들 엄청 느려 입국심사 줄만 40분 대기했다. 이미 다낭 보딩시간은 시작됐고 마음이 다급해 공항직원을 찾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결국 11시인데 입국심사만 10시30분에 끝났다. 급하게 짐을 찾으러 갔더니 베트남항공직원이 다낭 가시는 분들이냐고 묻더라. 맞다고 했더니 이미 우리는 너무늦어서 탈 수가 없다고 짐이랑 미리 다챙겨놨더라. 직원이 다음 다낭편으로 바꿔줬다. 약 3시간 후의 비행이라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호치민국내공항으로 이동... 국제선에서 갈아타기 너무 힘들게 되어있다.ㅠㅠ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새벽 3시에 일어나 다음날 저녁 8시에 드디어 다낭에 입국!
우리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100,000동~150,000동으로 택시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왔지만
처음잡은 택시가 200,000동 부르더라. 싸울 기력이 없어서 그냥OK하고 탑승했다.
다낭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미케비치 앞에 위치한 호텔 , 4성급이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알라카르트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디파짓은 100만동)
3층에는 식당이 19층에는 스파, 마사지, 어린이놀이방, 헬스장이 20층에는 루프탑바, 수영장
수영장에 사람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우리는 수영을 했지만 거의 단독풀장처럼 이용했다.
그리고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공항-호텔),(호이안-호텔) 셔틀버스가 저렴하게 잘 되어있다.우리는 호이안 왕복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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