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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오사카 (3박 4일 오사카 완전정복 Feat.주유패스)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7. 23:11
    위시빈 여행작가 브릭마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3박 4일 오사카 완전정복 Feat.주유패스)


    혼자 떠나는 내 인생의 첫 해외여행. 설렘 & 긴장 반반.
    계획은 거들 뿐, 시간 신경쓰지 말고 하나하나 최대한 즐겨보기.
    좋은 추억들로 가득 채우면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길!!

    Day 1 :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활용 (주택박물관, 헵파이브, 공중정원)
    Day 2 :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활용 (시텐노지,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 스파 스미노에, 츠텐카쿠)
    Day 3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Day 4 : 오사카 거리 둘러보기 (아메리카 무라, 덴덴타운)

    ■ 예산사용내역
    - 여행 가기전 예약금액 : 항공권, 와이파이도시락, 여행자 보험, 각종 패스 및 입장권, 라피트, 숙소 (530,000원)
    - 엔화환전금액 : 실제 일본가서 지출한 금액 (300,000원)
    - 총 사용금액 : 830,000원
    - 위시빈 포스트에 정보를 위해 사용금액을 적었더니 여행가계부가 환전금액이랑 이중으로 계산되네요.
    총 사용금액이 맞아요.

    ■ 여행 후 제가 실제 돌아다닌 곳으로 자세하게 수정했습니다.
    ■ 혼자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준비하는 데 도움 되실 거예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오사카 떠나기 전 알면 좋은 꿀팁 : https://www.wishbeen.co.kr/plan/3da179092628b87f?ifId=c68de151c5f47861
    - 간사이 지역 여행 정보 총 정리 : https://www.wishbeen.co.kr/plan/a545e6cfcbc558a5?ifId=c68de151c5f47861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4일


    #부산역

    부산역 10번 출구 (공항 리무진 버스 타고 김해공항으로!!)
    오전 8시 30분 김해공항 출발 비행기라서 너무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전날에 부산으로 미리 출발!!
    부산역 건너편, 차이나타운 안쪽에 있는 발리 아쿠아랜드 찜질방으로 가서 잤어요.
    아무래도 여행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캐리어도 카운터에서 보관 해주더라구요.
    다음 날!! 부산역 10번 출구로 나가면 엘리베이터가 보이는데요, 거기 앞에서 리무진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 부산역 김해공항행 리무진 버스 시간표 >;
    05:40 06:20 07:00 07:40 08:23 09:03 09:43 10:23 11:03 11:43 12:23 13:03
    13:43 14:23 15:03 15:43 16:23 17:03 17:43 18:23 19:03 19:43
    (2017년 6월 기준)
    KTX보다 넓은 좌석에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김해공항 리무진 가격은 6,000원입니다.
    현금만 되는 줄 알고 준비했는데 신용교통카드는 찍히는거 같더라구요.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부산역 더 알아보기

    #김해국제공항

    와이파이도시락 수령하고 출국수속 하기
    공항리무진을 5시 40분에 타서 6시 5분쯤??
    새벽이라 빨리 도착한거 같았습니다.
    도착했더니 제주항공 티켓팅 창구가 6시 30분에 열린다고해서 일단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하러 갔습니다.
    짜잔!! 이게 포켓와이파이입니다. 지금은 와이파이도시락으로 바뀌었죠~??
    그냥 와이파이만 쓸 생각으로 빌려갔어요. 전화 따위는 쓰지 않겠다!!
    빌리면 이렇게 와이파이 기계와 충전기가 담겨져 있는 가방을 줍니다.
    가격은 다 다른데 하루에 거의 8,000원정도??
    처음 가기전에는 그냥 가서 인터넷 안하면되지 뭐~ 라는 생각이었는데...
    포켓와이파이 필수입니다. 정말 필수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많이 쓸 수록 배터리가 빨리달아요.
    저는 카톡으로 하도 사진을 전송해서인지 숙소 돌아올때면 배터리가 거의 0% ㅋㅋㅋㅋ
    김해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간사이국제공항

    간사이 공항 도착! 라피트 타고 난바로!!
    간사이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뭔가 공항같지가 않아서 당황.....
    부랴부랴 사람들 따라 이동하니까 무슨 모노레일같은거 타고 또 이동하더라구요.
    그리고 간사이공항으로 들어와서부터 뭔가 세상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 시작되었죠....ㅠㅠ
    이제 모든 오사카 여행의 중심지인 난바로 향하기 위해서 습관처럼 안내데스크로 향했습니다.
    "쓰미마셍.... 라피또 웨얼 이즈?" 진짜 창피한 일본어와..영어로...ㅋㅋㅋㅋ
    안내원분께서 일본분이시니까 진짜 일본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라피트를 이용했거든요.
    미리 한국에서 왕복교환권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땐 왕복 9000원이었고, 난바까지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안내원분께서 알려주신대로 건너편으로 가면 지하철, 라피트를 탈 수 있는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일단 건물로 들어오긴 했는데 뭘 해야할지 진짜 머리 백지상태...
    Rapid라는 글씨가 있길래 그냥 가서 왕복권 보여줬더니 여기서 교환하는게 맞더라구요.
    왕복권을 보여주면 이렇게 첫 날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교환을 해줘요.
    그리고 교환하고 절대로 나머지 왕복교환권 티켓은 버리지 마세요.
    마지막 날 다시 난바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올 때 필요하거든요.
    가장 빠른 시간대로 달라고 했더니 10분 정도 기다리니 라피트가 들어왔어요.
    외관부터 뭔가 삐까뻔쩍해서 설렘지수 다시 상승!!
    라피트를 타면 입구에 바로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 넣구요.
    배정받은 좌석에 앉아서 가면됩니다.
    KTX보다 넓은 좌석에 완전 편안해요~~
    간사이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난바역

    난바역 도착!! 했는데.. 살인적인 날씨....
    드디어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선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여행의 동반자 구글지도 온!!
    구글지도는 필수입니다.
    구글지도 아니었다면 이미 전 국제미아 :-)
    자신이 가고자하는 곳을 미리 검색해서 즐겨찾기 해두면 훨씬 편리해요.
    가는 길을 알려주니까 그대로만 가면 도착하거든요.
    또 제일 유용했던건 화살표로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이었습니다.
    위시빈으로 여행 계획 다 짜놓고 구글지도로 찾아가기!!
    난바역에 도착하니 일본 8월의 날씨를 단번에 느낄 수 있더군요...
    오전 11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35도...습기도 최고...
    일본여행을 다 하고나서야 깨달았지만 4일 내내 옷을 짜면 물이 나올 정도의 날씨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본 도착하자 마자 로숀에 들어가서 구매했던 이온음료.
    옆에 친숙했던 포카리스웨트도 있었지만 왠지 일본어로 쓰여있는 걸 고르고 싶었어요...
    뭔지도 모르고 골랐는데 맛보니 이온음료 ㅋㅋㅋ 왠지모를..처음 엔화를 사용해서 동전으로 바꾸는 설렘도 느낀....
    이때부터 느꼈던건데 일본 점원분들은 동전 종류 하나씩 확인시켜주고 거스름 돈을 주더라구요.
    구글지도를 따라서 난카이선 난바역에서 도톤보리까지 10분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역에서 나와서 그냥 직진으로 쭉 걸으면 되는데, 구글지도 보면서가면 훨씬 편리하다는 점!!
    블로그에서만 보던 글리코상입니다.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오사카성보다 더 유명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이 앞에 다리에서 정말 많이 사진들 찍으시더라구요.
    똑같이 만세하는 사람들도 많고, 정말 사람 바글바글~~
    도톤보리 거리는 4일 내내 계속계속 볼 거 같은 기분에 오래있지 않았어요.
    일단 느낀점은 사진으로 볼 때보다 도톤보리 강 폭이 좁다는거..?!
    점심이 되니 배가 너무 고파서 오므라이스 맛집이라는 북극성 홋쿄쿠세이로 향했습니다.
    신사이바시 본점이고, 오므라이스의 원조라는 말에 두근두근 하면서 찾아갔어요.
    구글지도 찍고 걸어갔더니 10분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난바역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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