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Elijah Kim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크로아티아-이탈리아-스페인-스웨덴 스톡홀름을 21일동안 달린 여행기
우리 부부 알콩달콩 첫 유럽여행!
일주일 비용으로 21일 알뜰살뜰 드라이브 여행하기
그냥 둘이서 나중에 기억이 흐려질 때 쯤 보고 키득거리려고 혼잣말 투성이인 일기로 시작했는데 쓰던 중에 여행작가 권유를 받았고, 스타트가 그랬다 보니 비용 정보 부분에서 많이 부실한 여행기입니다..처음부터 정보 공유에 목적이 있었다면 차곡차곡 기록해 놓았을텐데..
그런데 긴 여행이라 성격 상 어차피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둘이 합쳐서 대략 700만원 선이었으니 5박 7일 신혼여행 정도, 혹은 중저가 패키지, 헝그리 배낭여행 유형을 제외한 괜찮은 퀄리티의 1주일 유럽여행 정도 지출인 것 같습니다.
여행기가 재밌으면 좋고, 일정 짜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여행국가: 크로아티아,이탈리아,산마리노,스페인
여행일: 21일
자그레브공항 렌트카 인수정보
식스트 렌트카 데스크만 단독으로있고 나머지는 짬뽕데스크
렌트카 인수는 공항밖 우측 주차장에서 노상으로이루어짐. 시간도 걸림. 모든 렌트카를 몇몇의 직원이 다 배차하고있음
주차장 빡빡하니 차간 운전 자신없음 직원보고 밖으로빼달라고 해야할듯
식스트는 아무이유없이 차량등급을 하나 올려주었음
자그레브 공항 더 알아보기다들 간다는 녹투르노
현지인들같은 사람들도 많은데 주로 라자냐를먹는듯
시켜보니 맛은있는데 라자냐면을 오래뒀다 썼는지 세 배정도 불어있음
피자가 맛있고 푸짐하나 맛집 느낌은 아니라 패스트푸드점
배 너무고픈데 무한리필마냥 처묵처묵 하고싶을 때 가면 좋을듯
녹투르노 더 알아보기Zagreb in a nutshell
잠을 있는대로 자다가 깨서 내린 자그레브는 살짝 흐리고 생각보다 시원한 기후를 가진 도시.
어쩌다가 무슨 축구팀이랑 같이 비행기를 타서 모든 수속이 끝나고 출구에서 환영밴드의 연주도 듣고 새로웠다.
VW의 Polo에서 포드 Focus라는 차로 이유없는 업그레이드를 받고는 골목길 다니고 주차하는 데 어렵게 더 긴 차 받았다며 실망하는 우리는 무척이나 철없는 듯 ㅋㅋ
자그레브 시내 도착해서는 주차로 꽤나 불안하고 골머리 앓고 있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크로아티아 돈이 한푼도 없다는 사실! 일요일이라 하는 데도 거의 없어서 차도 누가 가져갈까봐 전전긍긍하다 찾은 곳에서 환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200유로 바꿔만 주십쇼 굽신굽신.
환전 후 위에 쓴 식당에서 큰 피자와 라자냐와 샐러드와 맥주를 먹었는데 다 짰지만 워낙 배가 고팠으므로 쳐묵쳐묵.
주차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진 못했지만 주말이니 입주민 자리에 대도 크게 문제없을거라는, 역시나 우리같은 관광객이 하는 신빙성 없는 말에 오호라 그렇군요 하고 납득해 버리고는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광장이며 자그레브 대성당, 마가의 성당, 로트르스타크 타워(까지만 가고 올라가진 않음)을 포함한 올드시티 구시가지 여러곳을 순식간에 휘리릭 둘러봤다. 이게 주차가 맘에 걸리니까 여유있게 둘러볼 마음따위 없어지더라 ㅋㅋㅋ
그런 것 치고는 다 잘 둘러보고, 점심에 먹은 짠 피자류가 너무 많있던 탓에 저녁을 제끼고 바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자그레브 더 알아보기대성당은 언제나 분위기가 비슷해
들어가서 모자 벗으라는 할매에게 한마디 듣고는 아주 조용히 둘러보고 나왔다. 바깥 구조물이 워낙 커서 안에 들어가서 의외로 작은 넓이라서 의외라는 생각을.
자그레브 대성당 더 알아보기지붕이 너무 예쁘잖아
정말로 지붕이 예뻤다. 근데 여기서 찍은 사진은 렌즈 특성상 지붕을 포함한 배경은 다 흐리게 날라가고 사람만 엄청 부각됨 ㅋㅋㅋㅋ
내부는 작아서 교회 같았다.
성 마르코 성당 더 알아보기로트르스차크 타워 더 알아보기작은 플리트비체
작은 플리트비체라고 하는 이곳에는 들어가는 데를 두번이나 지나쳐서 애먹었는데,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든 생각은 '왜 이렇게 추워!!!!!! ㅠㅠ'
진짜 공기가 냉했다. 북유럽 다닐 때 느낌과 초여름 뉴질랜드 느낌이 동시에 나면서, 가진 옷으로 커버가 안 될 거 같은 예감에 불안감을 준 그 곳. 짐을 최소화 하느라 여분의 방한복따위 경량파카 한 벌인데 또 그걸 입울 정돈 아닌거같단 말이지.
다니면서 그냥 꺼내입을걸 하는 생각을 ㅠ
여기도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다녔는데 이번에도 따라다니는 주차의 불안함과 추위 때문에 ㅋㅋ 음 점점 빨리 도는 이유가 많아지는데 관광지 와서 이거 어쩌지요;;
해 떨어지기 전에 입장권 내고 돈 곳은 이쁘긴 한데 비가 많이 오지 않고 플리트비체 어차피 들를거면 굳이 돈 내고 돌 필욘 없어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돌다가 알았지만 들어가는 데 놓친 두 번 다 그냥 들어갔어도 됐다 ㅋ 다 입구고 출구였던 거~
라스토케 더 알아보기추위산장 벨뷰
도착한 첫 날은 여독도 하나도 안 풀리고 내일부터 달릴거니까 호텔로.
도착해서 보니 라스토케의 그 충격이 그대로. 여긴 왜 추운데!
울고 싶다..분명히 한여름인데 과장 좀 보태서 가지고 온 옷 다 껴입고 싶었다능.
방에 들어가서도 추워서 앞으로가 심히 걱정되더란다..다행히 다음날 둘러볼 공원은 이 정도로 춥진 않다는 소식통을 듣고 마음놓고 씻었다. 수압이랑 온도는 캬 산장의 오래된 호텔 치고는 우수하다 우수해.
비행기에서 계산없이 자는 바람에 시차도 엉망이 돼 깨있기가 너무 힘들었다. 공원 도는 코스 보다가 내일 생각하기로.
호텔 벨뷰 더 알아보기Day 3
자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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