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현주투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단풍 시즌에 떠나는 일본 BEST 단풍여행지
우리나라 보다 조금 시기가 늦은 일본의 단풍. 특히 교토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도 몰려드는 단풍 명소가 많은 곳으로 근처의 아라시야마나 오사카성도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야간 라이트업이라고 해서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는 야간에 조명을 해놓아서 야간에도 벚꽃이나 단풍을 즐기면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풍 절정은 11월 중순에서 12월 초로 평균적으로 11월 말이 피크이다.
그동안 내가 직접 가서 보고 사진 찍어온 장소들로만 정리해보았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교토 최고 인기 관광지
교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수사(기요미즈데라)가 아닐까한다.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139개의 나무 기둥으로만 만들었다는 기요미즈 무대는 기요미즈데라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봄 벚꽃 시즌과 가을 단풍시즌에만 특별히 오픈되는 라이트업 야간개장은 조명과 함께 더욱더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20년까지 공사 중으로 기요미즈 무대의 모습은 현재로서는 보기 어렵지만 단풍을 즐기기엔 충분하다. 벚꽃, 단풍 시즌에 간다면 필수로 꼭 가봐야하는 장소.
관람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단풍 시즌 라이트업 기간: 보통 11월 중순에서 12월 초(2017년 올해는 11.18(토)부터 12.03(일)까지)
시간: 오후 6시~저녁 9시까지
입장료: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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