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빨강파랑노랑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부부가 함께한 미서부 렌트카 여행>
도시보다 시골이 좋고 빌딩보다 자연이 좋은 우리는
LA, 샌프란시스코보다 국립공원을 택했다.
한국 운전 경력 꼴랑 2년이지만 과감히 미국 렌트카에 도전했고, 평소 운동이라고는 숨쉬는것과 숟가락 드는게 전부였던 우리가 각종 트래킹에 도전했다.
가고싶은덴 많고 휴가는 짧은 직장인인지라
구글지도를 지겹게 보면서 동선을 짜고 계획을 세웠다.
- 여행경로 : 인천 -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 세도나 - 홀스슈벤드 - 페이지 - 앤텔로프 캐년 - 모뉴먼트 밸리 - 아치스 국립공원 -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 라스베가스 - 인천
여행국가: 미국
여행일: 10일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라스베가스 맥케런 공항 더 알아보기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아
라스베가스에는 다양한 호탤들이 많은데
그 중 베네시안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프라이스라인으로 161달러에 예약했고
처음엔 PALLZZO로 예약했으나 체크인 시 변경해주었다.
렌트카 발렛은 무료다.
베네시안 호텔은 이태리 베네치아를 컨셉으로 유명한데,
나름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내 생각엔 어딜 이 정도로 감히 베네치아에 비교하지... 싶었다.
호텔을 한바퀴 둘러보고 저녁먹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다.
우리 이번 여행의 목표는 라스베가스가 아니니까....
베네치안 리조트 호텔 & 카지노 더 알아보기 베네치안 리조트 호텔 & 카지노 더 알아보기후버 댐 (Hoover Dam)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에 들른 후버댐을 들렀다.
라스베가스부터는 차로 1시간정도 걸린다.
사진으론 잘 모르지만 엄청난 낭떠러지라서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여행 시작 후 미국의 거대함을 처음으로 보고 느낀 곳
경제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대규모 공사를 하면서 건설했다는데...
사실 그런건 별관심없다.
한 3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다.
후버 댐 더 알아보기그랜드캐년 비지터 센터
그랜드 캐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
주차를 하고 비지터 센터에 들어섰다.
직원들이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무료 지도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캐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곳의 소개자료에는 그랜드 캐년의 나이가 약 20억년이라고 하는데
최근들어 이에 반박하는 과학적 근거들이 나오고 있어,
나이가 점점 줄고(?) 있다는 얘기가.... 부럽다...
여행전에 국립공원 애뉴얼 패스 (Annual Pass)를
미리 구입해서 갔다.
보통 국립공원들이 입장료가 $20 이상 하기 때문에
3군데 이상 가면 패스 구입이 좋다.
그랜드캐년 비지터 센터 더 알아보기야키 포인트 (Yaki Point)
각 view point마다 셔틀버스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개인 차로도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셔틀이 운행하지 않아 운전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뷰포인트를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 곳은 야키포인트이다.
Orange Line 셔틀로만 갈 수 있으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무료)
야키 포인트 더 알아보기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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