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르바의영역표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6091] 그린란드 캉걸루수아크(Kangerlussuaq)
르바의 영역표시 유럽 정복 <그린란드>편!!
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여행자, <르바의 영역표시>입니다.
영국에서 지내던 중, 제가 살았던 덴마크령인 그린란드가 가고 싶어졌어요. 바로 비행기표를 검색했죠!
운이 좋았던 건지, 저렴한 비행기 표가 남아있어서...
[덴마크 코펜하겐 - 그린란드 캉걸루수아크 - 그린란드 일루리샤트 : 편도 42만원]
[그린란드 누크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편도 43만원]
바로 일정을 짜기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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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8일
그린란드 캉걸루수아크(Kangerlussuaq)
혼자서 퍼거슨 호수를 여행하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차를 태워주겠다는 사람들.
알고 보니 그들의 관계는 카우치서핑 호스트와 게스트!!
그리고 그 집에서 공짜로 자게 되는데?!
여행국가: 그린랜드
여행일: 2일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A1D335DC82D8806)
- 코펜하겐 카스트룹 공항입니다. 코펜하겐을 CPH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출국 심사는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072475DC82D8A01)
- Aspire Lounge에 왔습니다. PP카드가 있는 저는 물론 무료 입장! 에어 그린란드라서 기내식이 나올텐데도 열심히 먹습니다. 먹고 또 먹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450425DC82D8B22)
- 그리고 또 가져와 열심히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빵과 치즈, 햄,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꿀을 발라 넣으면 환상적!
ASPIRE LOUNGE 더 알아보기그린란드 캉걸루수아크(Kangerlussuaq) 도착
그린란드 첫 경유지인 캉걸루수아크에 도착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그린란드의 가장 핫한 여행지인 일루리샤트(Illulissat)까지 가는데,
중간에 캉걸루수아크에서 19시간 경유 더라고요. 저는 경유가 더 좋습니다. 다른 새로운 도시를 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04D375DC82D8D2C)
- 다른 여행자들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0ED405DC82D8E31)
- 공항 터미널은 버스 터미널만큼이나 작고, 게이트는 4개 정도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79E3A5DC82D9037)
- 그린란드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공항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페는 2만원
계란 1개 2천원, 잼 바른 빵 한 쪽이 1700원ㅠ
캉걸루수아크 공항 더 알아보기캉걸루수아크 마을 둘러보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489445DC82D9104)
- 캉걸루수아크 마을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 곳에도 호텔이 존재하긴 합니다. 1박에 보통 최소 12만원 이상입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옆에 앉으신 분이 그린란드 6일 여행하는데, 호텔 요금을 알려주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0C6335DC82D9322)
- 어디를 가볼까나? 19시간이나 있는데. 현지인들 그리고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승객들이 다들 Lake Ferguson 퍼거슨 호에 가보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5km 밖에 안 되는군요. 천천히 걸어서 1시간이면 도착하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76A3C5DC82D9405)
- 점점 배고파져서, 덴마크에서 만들어 둔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D
그린란드로 오는 것부터 철저한 야생 생존이 시작되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배부르게 먹고, 기내식이 나오면 또 먹고, 그 중에 빵, 쿠키, 사탕과 같이 시간이 조금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은 죄다 싸두었습니다.
캉걸루수아크 더 알아보기 캉걸루수아크에 있는 작은 슈퍼에 들어갔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2B64A5DC82D962C)
- 엥 처음 보는 국기인데 이거 뭐지. 그린란드 국기란다. 그린란드가 국기가 있었군?! 정보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온 그린란드.. 일본 국기 같아서 조금 반감이 들기는 하다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ABE3C5DC82D9728)
- 북극은 여름에 모기가 그렇게 많다던데.. 캉걸루수아크에도 모기가 있긴 했지만, 그리 많지 않아서 굳이 사야하나 싶기도 하면서도, 가격을 체크했는데?
뿌리는 액체 형태의 모기약은 130 덴마크 크로네 = 22,000원 정도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8C9495DC82D9830)
- 피우는 게 좋긴 한데, 들고 다기기가 힘들지... 75 크로네 = 13,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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