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HEE HEE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017년 마지막 밤 저녁나들이
저녁부터 시작한 가족의 마지막 2017년.
빛축제도 보고, 놀러도 가고,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좋다, 좋다 너무 좋다.
여유롭다, 여유롭다, 정말 너무 여유롭다.
다음 새해는 무한 행복을 느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여유로운 시간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완주 힐조타운 솔직히 실망스럽다.
조성된지 약 2~3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처음 설치 후 나무가 자라서인지 조명들은 나무 속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고 불이 켜지지 않은 곳도 많고.
그리고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 속도가 좀 빠르다.
딱 그 타이밍에 가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불이 꺼지고 하는 바람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고 불이 다 들어오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그 시간이 길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사진찍겠다고 준비 중이면 그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진다.
실망스럽긴 했지만 즐겁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사진처럼 빛나고 있는 곳도 많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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