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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팁] 직접 경험하고 적어보는 최고의 호스텔 5곳.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1. 25. 06:53
    위시빈 여행작가 성시크트래블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꿀팁] 직접 경험하고 적어보는 경험에서 나오는 최고의 호스텔 5곳.


    여행에 있어서 숙소란 무엇일까요?

    여행에 있어서 숙소는 단순한 잠자리의 의미를 넘어서는 공간입니다.
    특히, 배낭여행에서는 샤워와 휴식,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이왕이면 인테리어적으로 아름다운 호스텔이나 호텔에서 머물고 싶은 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어 추천 드리는 호스텔 5곳 입니다.

    1. Soul Kitchen Hostel / 상트페테르부르크
    2. Astor Hyde Park Hostel / 런던
    3. Fasol Hostel / 모스크바
    4. 니키타 하우스 / 알혼섬(바이칼 호수)
    5. Jamaika Hostel / 리투아니아

    여행국가: 러시아,리투아니아
    여행일: 2일


    #소울 호스텔

    호스카 어워드 3년 연속 1위 Soul Kitchen Junior Hostel
    # 배낭여행의 친구 호스텔
    멋진 고성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유럽여행.
    여행을 함에 있어서 숙소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배낭여행자의 경우 보통 혼자서 움직이기 때문에 호텔을 선택하는 것은 예산상으로도 많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호스텔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저렴하다고 해서 아무 데나 몸을 뉠 순 없겠죠?
    # 호스카 어워드 3년 연속 1위
    혹시, 호스카 어워드라고 들어 보셨나요?
    무려 백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투표로 결정되는 호스텔계의 오스카상입니다.
    이 호스카 어워드를 2014, 2015, 2016 3년 연속 받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소울 키친 주니어 호스텔입니다.
    제가 상트 여행을 갔을 때 3일간 예약한 호스텔입니다. 예약이 상당히 치열하여 상트에 머무르는 전 기간을 다 하고 싶었지만, 이미 자리가 없는 관계로 3일 밖에 하지 못 했네요.
    # 도미토리
    일단, 도미토리룸 방엔 하나의 샤워실/욕실이 있고, 이층침대는 개인 조명과 커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도미토리가 무려 더블 배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주방
    호스텔 이름에 걸맞은 아름다운 소울 키친 호스텔의 주방입니다.
    여기서 음식을 드시거나, 혹은 주방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호스텔의 이름 때문인지 파스타면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거실 및 노트북 사용공간
    호스텔의 거실 같은 공간입니다. 여기서 영화를 보면서 다른 여행자들과 맥주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목의 공간입니다.
    흡사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소울 키친 호스텔의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랩톱 룸이자 놀이 공간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호스텔이 자랑하는 네바강의 뷰가 보이죠 ^^
    # 장점 말고 단점
    지하철역이 조금 멀다는 단점 말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세탁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여행 동안 찝찝했던 빨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있겠죠. 스텝들도 아주 친절하고 영어도 정말 잘하니깐 의사소통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경험한 좋은 호스텔이 다른 배낭여행객이나 나 홀로 여행객에게 좋은 숙소 옵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호스텔 때문에 상트 한번 더 가야겠어요. ^^
    러시아의 보석,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소울 호스텔 더 알아보기

    #아스터 하이드파크 호스텔

    런던 부촌에 위치한 호스텔, Astor Hyde Park Hostel
    # 호텔? or 호스텔?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에서의 숙박은 항상 고민입니다. 까다로운 히드로 공항을 통과해야 하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공식 인정되지 않은 한인 민박보다는 호스텔이 보다 설명하기도 좋고 명확하게 표시가 되니, 호텔이나 호스텔을 추천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호스텔은 비용 절감 및 정보 공유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특히, 저같은 나홀로 여행자들은 호텔을 혼자쓰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호스텔을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많고 많은 호스텔 중에서 이곳을 고른 이유는 바로 희소성이었습니다. 이곳은 18-35세의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어릴 때 가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 공용공간 및 주방
    영화 상영 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다른 여행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용 공간입니다.
    옛 건물을 호스텔로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계단 장식이나 복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유럽의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보기가 힘들어 캐리어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그래서 가고 싶은 호스텔은 많으나 연박을 잡게 됩니다. ㅜㅜ
    # 도미토리
    침대가 생각보다 편했고 밑에 자물쇠를 채워서 캐리어나 잠을 보관하기가 좋은 큰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도난방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낭여행 갈 때 여분의 자물쇠 챙기는 건 기본이겠죠.
    물론, 호스텔에서 5파운드의 보증금을 걸고 무료로 빌릴 수도 있습니다.^^
    도미토리에 욕실도 딸려 있습니다.
    낮에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관광지의 시끄러운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런던 부촌의 조용한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가 켄싱턴 역이나 글로스터 로드 역에서 조금 걸어와야 하지만 부촌에 위치해서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건물들이나 분위기 자체가 런던 로컬들의 주거 단지에 사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이드 파크 옆에 위치해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에서 타고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호스텔 근처에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곳곳에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런던 여행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서 자연사 박물관과 버킹엄궁전, 웨스트민스터, 빅벤 등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일정의 오전이나 반나절 정도는 하이드 파크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날씨만 좋으면 무조건 뛰쳐 나가야 하는 런던 날씨입니다. :) 그리고 스텝들도 상당히 친절하기 때문에 런던 숙소로 고민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
    일생에 한 번은 가야할 런던-파리 여행 일정
    에펠탑의 사진은 어디서 찍어야 예쁠까?
    아스터 하이드파크 호스텔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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