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AY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시끌벅쩍 아기자기 우리들만의 가평 1박 2일 우정여행!
이쁜 봄날 여자셋 가평군과 사랑에 빠지다.
시끌벅쩍 아기자기 여성스런 ㅎㅎ? 우리들만의 가평 1박 2일 우정여행 고고!
1. 아모르펜션에서 1박하면서 우정 기념 촬영 저녁엔 숫불 바베큐, 맑은공기 느끼며 주변산책.
2. 다음날 남이섬 실컷 돌아보기의 행복한 꽉찬 일정~
일년치 웃음 다 웃어버리고 싶다면 따라오세요~~ come on!!!
*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iiikate/221250628855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설레이는 가평역
친구들과 경춘선 중간역에서 만나 같이 가평역에 도착했어요.
가평 가는 법, 지하철 경춘선도 있고 기차도 있고 버스도 있는데 경춘선으로 가니 참 간편하네요.
몇 년 만에 가평 뚜벅이 여행인지 ~~ 대학 시절로 돌아온 듯 마냥 신난 우리들.
오늘은 펜션에서 실컷 놀고 내일은 남이섬에 놀러 가기로 일정 합의!! 탕탕!!
아직 가평역인데 벌써부터 얼굴이 밝은 친구들.
ㅎㅎㅎ
우리가 펜션까지 갈 버스는 역에서 나와 길 건너.
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어요.
노선은 여러 개인데 통합적으로 보니 20분 간격으로 있어요.
이곳에 남이섬 가는 순환 번스도 있어요.
참고로 남이섬은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어요.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기본요금 나옵니다. ^.^
가평올레 물안길
시간이 넉넉하면 여기를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평역 더 알아보기대통령도 드시고 간 금문 닭갈비 ㅎㅎ
일단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해요~
닭갈비 먹자고 의견 일치.
전 너무 좋다며. 짝짝!!
금 전 TR90 디톡스 다이어트 중이라 점심은 단백질 류의 식사를 해야 하거든요.
닭고기 살만 먹어야겠다며 너무 좋아함.
제 식단에 대한 친구들의 배려가 있기도 해요~
우리는 원래 가려던 음식점을 안 가고 간판 보고 저기에서 먹기로 합니다.
"대통령도 드시고 간 금문 닭갈비."
아 몰라 ~~ 일단 대통령도 드셨다니 맛있을 거라며 기대기대.
완전 손님들이 꽉 차 있어요.
맛집 맞있는가 봅니다. ㅎㅎ
그런데 다 외쿡분들, 관광객이세요.
ㅎㅎㅎㅎ
중국 분들 아마도 홍콩 분들. 또 아마도 싱가포르 분들 ㅎㅎㅎㅎ
여기가 외쿡인가 봉가? ㅎㅎㅎㅎ
재미나는 경험을 해요.
닭갈비 2인분. 막국수 주문해봐요.
오머 맛있어요~ 조미료 많이 안 넣은 맛!!
게다가 직원분들이 바쁘신 듯하지만 친절해요.
보니 나라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른가 봅니다.
중국 분들 같았는데 하얀 닭갈비 볶은 밥을 드시고 계세요 ㅎㅎ
상상 안 가는 맛 ㅎㅎ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인 신가 봐요~~
오홋 잼나 ㅎ.ㅎ
실컷 먹고 마지막 밥을 볶아서 하트를 만들어봅니다.
잘 만들었죠? ㅎㅎ
금문닭갈비 더 알아보기힐링의 아모르루시 펜션
옆의 농협 마트에서 생수 등 간단한 장을 보고 가평역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예약해놓은 아모르 루시 펜션으로 고고.
한 20분? 정도 가요.
경치 보라며 공기 마셔보라며 ㅎㅎㅎ
펜션 사장님 도움으로 아주 편하게 가평 아모르 루시 펜션에 도착해요.ㅎㅎㅎ
지금은 약간 비수기, 추워서 베란다에 비닐을 저렇게 해놨어요.
안에서 보면 약간 아늑한 느낌~ ㅎ.ㅎ
방에서 경치를 바로 볼 수 있는 따듯한 날이 되면 완전히 더더~~ 좋을 것 같아요.
동수는 약 7개? 정도. 큰 방은 13명도 가능하시다며. ㅎㅎㅎ
우리 도착한 날 7명 청년?들이 여행 왔더란..
우리가 예약한 방은 "에디스" 제일 작은 복층방 에요.
전 큰 줄 알았는데, 사장님 말씀이 제일 작은 방이라 시며 ㅎㅎㅎ
그래도 월풀 욕조에 더블 킹사이즈 베드까지 있고 3명이서 충분히 즐길 만한 공간이에요.
ㅎㅎㅎㅎ
공기가 좋아서 하늘이 맑고,
주변이 다 펜션타운,
계곡이 가까이 있어서 여름에 저기서 첨벙첨벙 물장구치다가 펜션으로 돌아와서 샤워하면 정말 편할듯해요.
비치 근처 호텔 잡으면 편하잖아요. 그런 느낌!
그리고 밤에 바비큐 해 먹고 (물놀이하면 배고픔 ㅎㅎ)
물놀이하기 위치 정말 좋아요.
숙소랑 왔다 갔다 편할듯해요. ㅎㅎ
우리 여름에 또 오자!!
펜션에 야외 수영장도 있지만 지금은 춥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가 지낼 '에디스'
복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어요.
생각해보니 관리실의 저 내용을 못 보고 쓰레기도 그냥 두고 왔네요. ㅜㅜ
키도 그냥 가져와서 전화드리고 복잡하게 해드렸었는데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 감사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높은 유리문.
햇살이 잔잔히 들어오네요. 포근포근
현관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월풀 욕조가 있어요. 왼쪽은 화장실.
욕조는 2인이 들어갈 수 있는데 ㅎㅎ
우린 막 수영장처럼 쓸 수 있을 크기더군요.
하하
전면 통유리인 월풀 욕조.
이계단으로 올라가면 넓직한 이층에 침대랑 티브이가 있어요. ㅎㅎ
핑크 핑크 데커레이션.
침대는 퀸 킹사이즈! 널찍하게 3명이 자기엔 좀 부족하고 2명이 굴러다니기엔 무지 넓어요.
2층은 킹사이즈 더블 침대와 티브이만 있어요.
이층에서도 풍경이 보일 만큼 창이 높네요.
좋은 것 같아요.
1층 거실 창 열고 나가면 베란다에 탁자며 바비큐 도구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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