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눈누난나눈누난나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 환전을 300파운드를 해서 갔는데 50-60 정도 남았습니다.
✌️ 숙박과 음식점에서 먹은 음식값은 2인 경비고, 나머지는 모두 1인 경비입니다.
👌 런던만 간 것이 아니라 비행기 값은 따로 표기하지 않았는데 런던 인 - 로마 아웃으로 아시아나 이용하여 대략 83만원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국가: 영국
여행일: 6일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히드로 공항은 악명 높기로 유명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딱 세 질문만 하고 패스를 할 수 있었다.
1. 왜 왔니?
2. 가족이니 친구니?
3. 영국에 첫 방문이니?
간단하게 대답을 해도 다 알아 들으셔서 걱정보다는 괜찮았다😁
다만, 우리가 입국신고서를 기내에서 받지 못해 공항에서 쓰느라 패키지 다 지나고 나서 마지막으로 한거라 세시간동안 공항에서 붙잡혀 있었다는 점 빼고는 괜찮았다.
숙소까지는 언더그라운드를 이용하여 갔는데 오이스터카드를 사려고 보는데 50파운드짜리는 안된다고 써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계속 50파운드를 넣었는데 안되서 당황을 하며 거기서도 20분간은 멍청하게 시간을 낭비했다ㅎ
런던 히드로 공항 더 알아보기 
이 곳을 기점으로 웨스터민스터 - 빅벤 - 버킹엄궁전 - 트리팔가 광장 - 내셔널 갤러리가 거의 가로로 쭉 이어져 있어서 걸어서 다니기 좋을 것 같아 웨스터민스터 사원부터 향했다.
굉장히 높은 건물이라 그런지 사진 한 컷에 담기도 힘들었다8ㅅ8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더 알아보기
버킹엄 궁전에서 하는 교대식이 내가 여행할 때는 월수금일 격일로 하였으며, 10:45분 부터 본격적으로 교대식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나와 내 친구는 역시..! 숙소에서 늦게 나와 좋지 못한 자리에서 보게 되었지만 나름 가까이서(시작하는 곳)에서 봐서 괜찮았다.
구름으로 가득했던 하늘이 점차 개기 시작해서 궁전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던 것 같다.
☝️ 버킹엄궁전 교대식을 보기위한 명당 자리는 아무래도 궁전 바로 앞인 것 같다. 안에서도 교대식이 진행되어 안 것도 보고 싶다면 버킹엄 궁전 바로 앞 창살? 쪽이 괜찮은 것 같다.
☝️ 교대식 있는 날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정말 혼잡하다. 그러므로 소매치기 조심8ㅅ8
☝️ 궁전 앞? 옆? 쪽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피크닉하기 좋아보였다.
버킹엄 궁전 더 알아보기
런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샌드위치 집인 프레 타 망제를 갔다. 다양한 샌드위치와 과일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가 있었는데 그 중 샌드위치와 과일을 사와 트리팔가광장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떼울 수 있고 정말 여기저기 매장이 다 있어서 접근성 하나는 정말 좋은 것 같았다👍
⭐️ 우리 나라에서는 밖으로 가지고 나갈 때 take out이라고 표현하지만,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take away라고 표현한당
프레 타 망제 트라팔가점 더 알아보기
트라팔가 광장 더 알아보기
사실 미술 전공도 아니고, 미술에 미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단지 반 고흐의 작품이 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일단 무료기도 해서 한 번 들어갔는데 정말 정~말 넓어서 한 세시간 동안 있다가 온 것 같다.
그냥 보려니 아무 것도 모르겠어서 친구와 오디오가이드 하나를 빌려서 이어폰을 꼽고 같이 들었다. 유명한 작품들은 한국어로 해설이 나오고 나머지는 영어로 나와서 그냥 유명한 작품들 위주로 보고 듣고 왔다.
만약 좀 더 자세하게 미술관을 보고 싶고, 작품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가이드투어를 신청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 내셔널갤러리 지도?는 하나당 1파운드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에서 미리 다운 받아 와서 보면서 관람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너무 미술관이 미로 아닌 미로처럼 방들이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헤메고 했었다.
내셔널 갤러리를 나와서 보니 국기를 그리고 계신 분이 있었는데 거기에 딱 태극기가!🇰🇷 다들 동전을 올려 놓으신 것 같아 친구와 나도 50 펜스를 놓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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