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변수정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프랑스 여행 백과사전 - 나비고로 갈 수 있는 근교, 오베르 쉬르 우아즈
프랑스 여행 백과사전!
이번 여행은 나비고로 갈 수 있는 근교여행지, 오베르 쉬르 우아즈 라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빈센트 반 고흐가 마지막 여정을 보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고흐는 수많은 그림을 남기고 집 뒤 밀밭에서 권총으로 자살하여 죽었는데요
반고흐의 마지막 생애를 보낸곳에서 예술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아주 작은 시골마을이라 반나절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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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무료나눔*****
제가 이곳을 여행하기 전 반 고흐는 어떤 인물인지, 화풍은 어떤건지, 그리고 이곳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그린 작품들에 대해 자료조사를 열심히 하여 '빈센트 반 고흐의 마을' 이라는 가이드북을 만들어봤습니다...! 몇안되지만 제 여행을 관심가져주시는 위시빈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그리고 '여행' 이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두는 저의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한 가이드북입니다. 이곳을 여행하기로 계획하신분들께 재밌와 감동을 주기위해, 또 그림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고 여행하면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하여 공유를 다짐했습니다. 정말 몇일에 걸려 열심히 자료조사하고 또 통합하고 요약하여 열심히 애정을 갖고 만든 자료입니다. 부디 소중히 다뤄주세요!!
****자료 받는 방법****
1.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 여행기를 북마크한다.
2.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긴다.
*약간은 번거롭지만 제 자료를 소중히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방법을 따로 추가했습니다.
*또한 여러 곳에서 발췌하여 묶은 자료이기 때문에 저작권 관련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상업적이용과 무단복제,공유를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발 부탁합니다ㅠㅜ).
*제발 여행할때만 이용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Bon voyage
여행국가: 프랑스
여행일: 1일
Day 1
파리 북역,
오베르 쉬르 우아즈 기차역,
Office de tourisme d'Auvers-sur-Oise,
오베르 시청,
고흐의 집, 고흐 기념관,
가쉐박사의 집,
오베르 성,
밀밭,
반 고흐의 무덤,
노트르담 성당, 오베르 성당,
반 고흐 공원,
오베르 쉬르 우아즈 기차역,
생 라자로, 생 라자르 역파리 북역에서 출발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갈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북역에서 출발, 다른 하나는 생라자르 역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북역에서 출발하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집과 북역이 더 가깝기도 했고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북역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북역 2층 H라인을 타면 되고 퐁투아즈 방면으로 가는 것을 타면된다. 또 주변에 직원들이 길을 묻는 여행자들을 위해 서 있으니 물어보고 타도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가기위해 퐁투아즈나 그 전역에 내려 1번 갈아타야되니 미리 가는 방법을 알아보고 가자!
파리 북역 더 알아보기여행시작
예쁜 풍경을 편안히 감상하며 1시간을 기차 타고 도착한 오베르쉬르우아즈!
파리 지하철과는 다르게 쾌적하고 사람도 적고 또 창도 커서 아름답고 예쁜 풍경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 기차역 더 알아보기관광안내소
제일 먼저 간 곳은 관광안내소!
미리 조사해본결과 한국어 안내서도 있다고 해서 들어가 받아왔다.
이런 작은 시골마을에 한국어로 된 것이 있다니 조금 신기했다. 안내서에는 이 마을의 역사와 마을에서 생활했던 화가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되어있으며 지도가 있어 여행하기에 도움이 되었다. 잠시 핸드폰을 꺼두고 이 지도 한 장으로 조용한 마을을 걷다 보면 저절로 휴식이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무리한 일정으로 바쁘게 돌아다니며 최대한 많이 보는 여행을 선호 했었는데 작고 조용한 시골에서 옛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걸어다니는 여행도 나쁘지 않았다.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Office de tourisme d'Auvers-sur-Oise 더 알아보기오베르시청
시청은 시민권력의 상징이다. 억압(쇠사슬)을 벗어나 자유, 평등, 박애의 이념이 구현되기를 바랐던 고흐의 생각을 볼 수 있다.
오베르 시청 더 알아보기고흐의 집
고흐가 머물렀던 라부여인숙이다.
그가 자살한 후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고 기념관으로 쭉 이용되고 있다. 가게앞 테라스와 그 앞에 놓인 와인은 죽은 그를 기리기 위해 놓인 것이다. 시간이 된다면 내부를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유료 입장이다.
고흐의 집, 고흐 기념관 더 알아보기가쉐박사의 집
지도를 보며 계속 걸었다. 걸으면 걸을수록 개인 주거지만 나와서 이 길이 분명 맞는데 다른 길인가 싶기도 하고 해도 쨍쨍해서 조금 지쳤다. 그런데 정원을 정리하시던 할머니께서 부르시더니 가쉐박사의 집으로 가냐고 물으셨다. 맞다고 하니 78을 가르쳐 주면서 걸어가라고 하셨다. 첨에는 갑자기 왜 78이지 했는데 금방 이해가 갔다. 78번지가 가쉐박사의 집이었다.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아 대충 감으로 걸어가야 했는데 친절한 분을 만나 수월하게 집을 찾을 수 있었다.
집에 들어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매표소 같은 곳이 보였다.
학생이라고 하니 그냥 입장이라고 했다. 그리고 국가를 물어봤었는데 한국이라하니 한국어로 된 안내 프린트물도 주셨다.(이건 다시 반납해야한다!)
가쉐박사의 집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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