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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섬까지 둘러보는 베네치아 꽉찬 하루일정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17. 02:39
    위시빈 여행작가 벌어서세계속으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22개월 아기와 부모님까지 모시고 다녀온 꽃보다 아기 + 꽃보다 할배


    이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베네치아
    이웃섬인 부라노섬까지 다녀오느라 다소 빠듯한 일정이지만 아기와 부모님을 모시고 실행(?)한 꽉찬 하루일정


    아기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탈리아 7일 코스

    ↓ 로마에서 꼭 가봐야할 핵심 명소 Best 7
    https://www.wishbeen.co.kr/plan/56c2b811582c092a?ifId=3042d89db9921a53

    ↓ 가이드 없이 바티칸 투어하기
    https://www.wishbeen.co.kr/plan/3f394291b04a98b7?ifId=3042d89db9921a53

    ↓ 내셔널지오그래피 선정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낙원부문 1위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
    https://www.wishbeen.co.kr/plan/52be4285735ac8a9?ifId=3042d89db9921a53



    여행국가: 이탈리아
    여행일: 1일


    #베니스, 베네치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 개념도
    베니스 여행을 위해서는 크게 4개(관광을 위한..)의 섬으로 구분되어 있다. 가장 큰 베네치아 본섬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무라노섬과 부라노섬 그리고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도 있으나 리도섬은 일정이 짧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메르스트역은 베네치아 본섬의 중앙역인 산타루치아역에서 1정거장(10분) 거리로 베네치아 본섬의 숙박요금이 부담스럽다면 숙소로 정할만한 곳으로 숙박비는 저렴하지만 매번 본섬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4시 이후는 베네치아 본섬과 메스트레는 교통이 단절된다)
    베니스, 베네치아 더 알아보기

    #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

    베니스(베네치아) 일정은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공항 In/산타루치아역(중앙역) Out으로 밀라노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베네치아에서는 2박의 일정이지만 관광을 위한 일정은 꽉찬 하루가 전부였다. 베네치아는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정도면 충분한 기간이나 주변섬인 무라노/부라노까지 둘러보려면 최소 1.5일에서 2일이 필요한 곳이다.
    먼저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베네치아 본섬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번쩨 방법은 아리라구나(Alilaguna) 수상버스로 베네치아에서 본섬까지 운행하는 공항전용 수상버스다. 수상버스는 버스에 비해 가격이 두 배정도 비싸고(수상버스 15유로, 버스 8유로) 시간도 더 많이 소요된다. 베네치아에서 수상버스를 질리도록 탈 수 있으므로 굳이 공항에서부터 비싸고 오래걸리는 수상버스를 탈 필요는 없다
    두 번째 방법은 ACTV라는 시내버스다. 본섬인 로마광장까지가는 버스는 노란색 5번 버스로 1.5유로의 저렴한 가격이나 캐리어당 추가1유로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나 베네치아본섬에서 이용하는 12시간/24시간/36시간48시간/72시간 바포레토(수상버스)통합권의 시간이 남아 있다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가장 큰 단점은 시간당 한대정도 운행되며 완행버스라 소요시간도 오래걸린다.
    세번째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 일반 공항버스인 ATVO버스다. 가격이 편도 8유로로 시내버스에 비해 비싼편이나 30분단위로 운행되는 리무진 공항버스로 로마광장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2018년 기준 : 편도 8유로, 왕복 15유로로 가장 무난하고 일반적인 교통편이다)
    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 더 알아보기

    #로마광장

    베네치아 여행의 시작점
    베네치아는 해안가를 매립하여 만든 곳으로 118개의 섬, 177개의 운하, 400여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본섬뿐 아니라 무라노/부라노섬도 마찬가지로 차량이 없는 100% 수상버스만 이용해야 하는 곳이라 숙소는 중영역인 산타루치아역(로마광장)과 가까우면서 바포레토(수상버스)정류장과도 가까운 곳으로 예약했다
    로마광장 더 알아보기

    #베네치아 노블팰리스

    과거 귀족의 주택을 개조한 호텔같은 한인민박
    만1세 아기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한식조식이 가능한 한인민박 '노블팰리스'를 이용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민박이지만 상당히 고급스러운 곳으로 공항버스 하차장인 로마광장에서는 도보 10분 이내거리로 바포레토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2정거장 다음인 Riva de biagio 선착장에서 숙소가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까이 있다
    과거 귀족이 사는 궁전(?)이라 그런지 출입문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숙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
    숙소는 가족룸으로 더블 1개 + 싱글 2개의 침대가 있고 민박이지만 룸 자체가 충분히 넓어서 소파와 객실 전용욕실도 보유하고 있다. 조명이 다소 어둡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하나 고급스러워 호텔같은 느낌이다
    부모님과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욱 만족스러웠던 한식 조식... 민박은 호텔에 비해서 불편할거 같아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노블팰리스는 호텔같은 환경에 한식 조식까지 제공되면서 가격은 베네치아내 다른 민박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베네치아 노블팰리스 더 알아보기

    #폰다멘테 노베 선착장

    무라노/부라노로 가는 수상버스 선착장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베네치아에는 잘 알려진대로 버스나 지하철이 없고 100% 수상버스만 이용해야 하는 곳이다
    승선권은 바포레토 승선장 주변에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된다. 매표소는 20:30이후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으므로 이 시간 이후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인터넷 예매 후 현장에서 발권기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운하를 따라 노란색 바포레토(수상버스) 승선장이 있는데 입구에 이용 가능한 바포레토 번호가 적혀 있고 정면에 승선장 이름이 있다. 베네치아에 많은 수상버스가 있지만 베네치아 여행을 위해서는 대여섯개의 노선도만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이 1, 2, 41/42, 51/52, N 그리고 이웃섬인 무라노와 부라노에 가기 위한 12번 정도만 알면 된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부라노섬에 가기 위해서는 폰다멘테 노베(F Nove) 승선장으로 이동 후 이곳에서 다시 12번 수상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요금은 1회권 7-8유로, 12시간권 18유로, 24시간권 20유로, 36시간권 25유로, 48시간권 30유로 등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폰다멘테 노베 선착장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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