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졸리비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필리핀 마닐라 유명 여행지 꿀팁 정보 다모아!
필리핀 마닐라 여행시 꼭 들려야 하는 관광명소
여행국가: 필리핀
여행일: 1일
세계 7대 절경의 팍상한 폭포
팍상한 폭포는 산골짜기 안에 숨어있는 폭포인데요
보트를 타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지만 볼수 있는 관경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 보트도 수동으로 남자 두분이 끌고 올라가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 팁을 마구마구 주고싶어지는 한국인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보트아저씨들이 눈이 높아진다고 100페소로 맞춰서 주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역시 마음여린 한국인들은 200~500 페소씩 주고 가시곤 하지요
원래는 파라다이스 리조트와 트로피칼 리조트가 있었는데 현재는 파라다이스는 문을 닫고 트로피칼만 운영중입니다.
트로피칼 리조트에서 점심 식사도 가능하며 음식값은 350페소로 시작하고 한식입니다.
트로피칼 리조트에서 보트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기 바로 전까지 모터배에 끈을 이어서 따라가는데요
올라가기 시작하면 남자 두분이 앞뒤로 노를 저어서 위 사지처럼 바위를 물을 거슬르고 발로 차고 밀고 당겨서 올라가요
햇빛이 뜨거워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더웠는데 저분들은 일하다가 더워서 강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면서
낑낑거리면서 배를 끌고 올라가십니다
이 일로 배끼리 부딪히면 손가락이 잘릴 위험이 있어서 계속 손 손 이러면서 넣으라고 할거에요
실제로 배를 끌고 올라가시는 분들도 손가락이 없는 분들도 몇몇 계시기도 해요
이렇게 모든게 다 수동적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가장 훼손이 안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올라가면서 저희끼리 한 얘기지만 만약 한국에 이게 있었다면 최대한의 노동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이드에 인도를 만들었을거로 예상이 되더라구요 ㅋㅋ
올라가면서 내려오는 한국분들이랑 서로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지나가는게 너무 정겨웠어요
예전에는 도착했을때 음료수를 팔고 그런게 많았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다 사라지고 폭포 밑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체험만 남아있더라구요.
사진 상으로는 별로 커보이지 않지만 꾀나 큰 사이즈의 폭포이고 저기를 들어갔다 나오면 다 젖기때문에 여분의 옷과 슬리퍼를 꼭 챙겨가셔야해요
올라오는것만큼 내려가는건 힘들지 않고 수월하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느껴질수가 있어요
올라오는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내려가는건 40분 정도 걸린거같아요
내려갈때 물결을 따라서 내려오는데 폭포를 안들어간다해도 엉덩이는 다 젖을수있으니 옷이랑 수건은 꼭 챙겨가세요
샤워실은 준비되어있습니다
팍상한 폭포 투어 더 알아보기숲속에 숨겨진 흐르는 온천수
정말 말 그대로 여기는 자연이 엄청 많이 보존되어있는 온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녁에는 길이 캄캄해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ㅠㅠ
우선 락커를 대여하는데 하나의 락커당 보증금 500페소를 지불하지만 나중에 돌려받습니다
다른 풀장도 많이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아래 3단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는데요
위에서부터 흘러내려오면서 아래로 갈수록 물이 점점 덜 뜨거워져요
입장료에 포함되어있는 저녁 뷔페는 9시 까지 운영된다는 거로 기억하고있는데요
여기 저녁 식사는 필리핀 식사지만 그래도 그나마 먹을만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곳이에요
하지만 필리핀 음식이 입맛에 안맞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당
저녁 패키지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저렴한 간식 패키지가 있는데요
오후 12시부터 저녁시간 전 간식을 주는 패키지가 있어요
몇백 페소 차이이니까 차라리 식사를 하고 노는게 좋을거같아서 저희는 저녁 패키지를 선택했지만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 점심쯤 가셔서 간식 패키지로 놀으셔도 나쁘지않을것같아요
히든밸리 스프링 리조트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