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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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빈이 왔시빈.
오늘 내가 소개할 여행은 바로 '김빠진콜라'의 태국 꼬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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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방콕만 있는 게 아니라,
꼬창이라는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김빠진콜라'님의 힐링 여행기를 허락을 맡고 시빈이가 가져왔시빈.
아직 이 여행은 프롤로그 밖에 포스팅 하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그래서 공개하는 꼬창 맛보기 여행!
맛보기 여행이라고 실망할 필요 없시빈~
맛보기 여행이지만, 김빠진 콜라님의 행복한 여행을 느낄 수 있시빈!
얼른 나머지두 올려달라고 졸라시빈!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1일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쑤완나품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뜨랏 공항 더 알아보기http://madbase9.blog.me
센타라 코창 트로피카나 리조트
숲속에 있는 집
글/사진 @김빠진콜라
사실 나는 리조트보단 게스트하우스를 더 좋아한다.
낯을 많이 가리긴 하지만
뭔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다이닝룸이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더 정감이 가고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인테리어가 더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태국여행에서 값비싼 리조트를 예약한건
한번정도는, 단절된 공간에서 푹 쉬어보자는
여행 취지를 백프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행하며 숙소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나임에도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이런 럭셔리한 리조트는
다시는 동성친구와 오지 말자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코창의 센타라 트로피카나 리조트는
그냥 봐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댄다.
울창한 숲으로 난 길을 따라
곳곳에 객실이 숨어있는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리조트.
항상 체크인을 하면 키만 주고 객실번호를 알려주던
숙소만 다니다가
이런 삐까뻔쩍한 공간에
웰컴티와 함께 의전을 해주는 리조트에 오자니
어안이 벙벙...
아무튼 우린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코창 전역을 돌아다녔다.
나의 첫 태국여행의 중심이 되어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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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때는 이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시간이 모자라겠구나.. 했는데
의외로 코창에 가볼곳, 놀곳이 많아
수영장에서 반나절동안 수영하며 수중 바에서 커피를 마셨던 기억밖에 없다.
신혼부부나 연인들이 함께 머문다면 정말 조용하고 아늑하게 쉬다올 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이 리조트에 머무는 대부분의 손님은 커플 아니면 가족이기도 했고..
그 덕분에 우리는
다음 태국여행은 절대로 "우리끼리"는 오지말자고 굳게 다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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