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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 아이폰 직구 가이드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20. 08:45
    위시빈 여행작가 Blooi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일본판 아이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비행기 왕복 142,000원
    갈 때 : 인천 -> 후쿠오카 12시 - 1시 20분 (1시간 20분)
    올 때 : 후쿠오카 -> 인천 7시 15 - 8시 35분 (1시간 20분)

    총비용은 좌측에 여행 가계부를 참고.

    아이폰을 구매하는 방법은 두가지다. 미리 예약하는 방법, 아니면 예약안하고 현장에서 줄서서 사는 방법. 뭐든 상관없다.
    미리 예약하는 사람 - 카드로 미리 결제해야 한다. 면세를 받고자 하면 현장에서 꼭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라. 안그러면 일본에서 세금 다 내야한다.
    예약 안한 사람, 혹은 현금으로 사는 사람 - 현금으로 사려는 사람은 예약만 하고 현장 결제 되는지 미리 확인해볼것. 출시한지 얼마 안됫다면 95% 확률로 줄서야 한다. 5% 운이 좋다면 줄 안서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해외구매 면세 관련 정보
    - 한국은 감면세가 600$ 까지이다. 아이폰은 그 가격을 초과하니 세금을 내야 한다.
    - 해외 구매시 관세와 부가세가 있는데 전자기기는 관세가 0% 여서 안내도 되고 부과세를 10% 내야 한다.
    - 내야하는 세금은 (<아이폰 가격> - 600$) * 0.1 이다. (600$는 환율에 따라 달라지니 알아서 계산해서 바꾸자.)
    - 세금을 피하고 싶은 사람이 당연히 있을텐데 그건 불법이니 알아서 해라. 관심없다.

    여행국가: 일본
    여행일: 1일


    #인천국제공항

    미리 가자. 인천공항.
    여권 까먹지 말고 챙기고 가방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다. 아이폰 박스 넣을 공간 이상이면 되고. 옷 필요 없으니 비워가자.
    공항은 미리미리 가자. 챙길게 많다.
    환전은 앱으로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수수료가 적다.
    **( 단, 현금으로 구매하는 사람은 환전 금액이 크니까 환전 할때 공항에서 수령가능한지 반드시 체크하자. 엔화가 부족해서 공항수령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
    신한은행 Sol 환전은 ATM이 11시 30분까지 하고 인천 1, 2 터미널, 김포, 제주공항과 신한은행 본점 건물 안쪽 1층에 있다. ( 광고 아니다. 이게 은행 선택을 안해서 환전을 못하게 될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다. 내가 그랬다. ㅠㅠ )
    미쳐 당일날 까지 환전신청을 못했다면 서울역에서 하는걸 추천한다. 공항에서 하면 수수료가 어마 무시하게 쎄다. ( 서울역은 90% 수수료 우대를 해준다. )
    가서 정보를 찾기 위해선 인터넷은 필수. 포켓 와이파이도 미리 신청하자. 알고있는 업체들이 있다면 거길로 신청하는데 아마 당일치기는 신청이 안될거다. 쿠팡, 위메프 같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자. 겁나 싸게 팔수도 있다. (매번 다르니 확인하자)
    모두 공항 수령으로 신청하고 수령 하고 들어가자
    현금결제 하는 사람은 여기서 까먹고 안챙기면 큰일난다. 농담아니고 심각한 일이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스카이허브라운지 탑승동

    뭐든 적당한게 좋다.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하고 면세점에선 살게 없어서 탑승동 라운지에 가서 밥먹고 쉬었다.
    39$라는 가격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KT 회원 할인으로 2700엔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와이파이는 기본으로 있다. 자리 좋은 곳 앉으면 충전이 가능하다. USB 충전은 살짝 맛이 간듯.
    맥주가 무한리필이다. 밥도 있고 메뉴 몇가지랑 라면도 있다.
    이때 먹은게 체해서 일본 가서 하나도 못먹고 여행 전체를 망치게 된 주범이 되었다. 그러니 비싸게 들어왔다고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먹고 마시자
    내부에서 비행기 정보가 다 나오니 표에 나와있는 시간 30분 전에 나가자. 그럼 딱 타기 시작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 탑승동 더 알아보기

    #후쿠오카 공항

    도착해서 지하철 역까지.
    공항에는 한국인이 많이 여행와서 그런지 한글로 안내가 잘 되어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면 Fantastic Fukuoka! 라면서 반겨준다.
    도심으로 가기 위해선 사진 바로 보이듯이 셔틀 버스를 타고 '공항역' 지하철 까지 가야 한다. 다행히도 셔틀 버스는 무료이고 자주 있다. 헤매지 말고 한글로 써있는 안내판에 써있는대로 가면 된다. 모든 안내에 부가적으로 한글 써있으니까 잘 찾아보자.
    셔틀버스 모습
    셔틀버스 안에서도 친절하게 다 한글과 한국말로 알려준다. 잘 모르겠으면 타서 마지막 역에서 사람들 다 내릴때 내리면 된다. 오래 안걸린다.
    후쿠오카 공항 더 알아보기

    #후쿠오카공항역

    공항역도 친절하게 한글로 개찰구를 알려준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특이하게 표를 살때 어디역을 갈지 고르는게 아니라 얼마짜리 표를 살지를 고른다. 사기전에 가격 지도를 보고 사는게 좋다.
    가격 지도를 못찾겠다면 260엔 표를 사라. 텐진까지 260엔이다. (밑에 130엔은 소인이다.)
    표사는 기계는 한국어도 가능하니 언어 선택을 먼저 찾아보길 바란다.
    어느 방향으로 탈지 고민안해도 된다. 어쩌피 공항역이 종점이라 방향은 하나 뿐이다. 열차오는데로 그냥 타면 알아서 텐진 방향으로 간다.
    후쿠오카공항역 더 알아보기

    #텐진역

    텐진에서 애플스토어까지.
    텐진역에서 애플스토어까지의 전체 경로는 이러하다.
    텐진역에서 5번 출구까지 가면 PARCO 라는 백화점을 통해서 나갈 수 있는데 그 옆에 5 출구가 보인다.
    좌측으로 꺾어서 가자마자 보이는 골목쪽으로 쭉 직진하다가 중간에 X자 횡단 보도에서 대각선으로 건너서 쭉 가면 된다. 가다보면 빅 카메라가 보일 것이다. 빅카메라 매장을 끼고 돌아서 블록 끝에 가면 옷가게가 보인다. 거기서 좌회전하면 애플 스토어에 도착하게 된다.
    텐진역 더 알아보기

    #애플 스토어 후쿠오카 텐진

    애플스토어는 이렇게 생겼다.
    내부에 들어가서 애플로고 옷을 입은 사람(직원) 아무나 붙잡아라. 영어로 아이폰 사고 싶다고 말하면 알아서 안내해줄것이다. (보통은 줄서는 위치로 안내를 해주거나 기다릴 위치로 안내해주면서 여기서 기다리면 도와준다고 할것이다.)
    애플 스토어 후쿠오카 텐진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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