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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한장들고 떠나는 세계 최대 모래섬 호주 '프레이저섬 2박3일 투어'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2. 20. 19:47
    위시빈 여행작가 벌어서세계속으로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세계 최대 모래섬 '프레이저 아일랜드'에서의 4WD 차량으로 캠핑투어


    하비베이에서 시작하는 2박 3일간의 세계 최대 모래섬인 '프레이저섬' 투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프레이저 섬이 제공한건 기대 이상이었다. 120km의 길게 쭉 뻗어 있는 모래사장과 모래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규모의 큰 열대우림들, 수정처럼 맑은 멕킨지 호수와 초록빛 와비 호수 등 100여개가 넘는 담수호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2박 3일간 멋진 풍경으로 둘러쌓인 대자연의 야생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과 지도 한장 들고 4륜 구동 지프차로 질주하며 프레이저섬 곳곳을 탐험하고 같이 모여 앉아 파도소리를 들으며 먹고, 밤새 얘기하며 보낸 2박 3일간의 캠핑투어는 언제나 꿈꿔 온 상상속의 캠핑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할 정도로 기억에 오래 남는 경험이다


    ↓ 호주 아웃백 4박5일 일정 및 에어즈락(울루루), 올가, 킹스캐년 후기
    https://www.wishbeen.co.kr/plan/1920081950342b7a?ifId=3042d89db9921a53

    ↓ 케언즈 3대 액티비티 (스카이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레프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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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위트선데이 제도) 2박3일 요트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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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국가: 호주
    여행일: 4일


    #브리즈번 공항

    프레이저섬 (하비베이)에서 가장 가까운 대도시
    호주여행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섬인 프레이저 아일랜드...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곳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위치적으로도 그리 나쁜편이 아니다
    브리스번에서 불과 300여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브리스번 In/Out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흔히들 많이 여행하는 브리스번/골드코스트가 아니라 반드시 프레이저섬을 중심으로 브리스번/골드코스트 여행 계획을 짜는걸 추천한다
    물론 가장 핵심은 프레이저섬 투어다.
    프레이저섬은 투어만 2박3일(최소 1박2일)이 소요되므로 브리스번에서 4일간 렌트카를 이용을 추천한다.
    차량을 렌트하지 않는다면 브리스번에서 하비베이까지 픽업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다.
    렌트카는 2018년 현재 기준 브리스번에서 4일간 중형차 (GM의 말리부)기준 14만원 수준으로 매우저렴하다.
    브리즈번 공항 더 알아보기

    #하비 베이

    프레이저섬으로 가기 위한 관문도시
    하비 베이는 브리스번에서는 약 3시간 (300km)거리로 퀸즐랜드 액티비티의 하이라이트인 세계 최대 모래섬 "프레이저섬" (Fraser Island) 투어를 위한 거점도시로만 알려져 있지만 8월이면 험프백 고래(Humpback Whale)가 지나가는 루트로 Whale Watching 장소로도 유명하다
    작은 시골마을인 하비 베이도 에얼리 비치와 마찬가지로 투어를 위한 거점도시로 볼만한 것은 별로 없다. 이곳에 오는 목적은 딱 둘 중에 하나. 프레이저섬 투어와 고래 관찰(Whale Watching)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인 8월에는 프레이저섬 투어와 고래관찰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하비 베이에서 출발하는 프레이저섬 투어는 Day Tour 부터 1박2일, 2박3일까지 다양하다
    하비 베이 더 알아보기

    #프레이저 섬

    세계최대 모래섬 '프레이저 아일랜드'
    프레이저섬은 남북 120km, 동서 15km인 세계 최대 모래섬으로 80만년 전부터 내륙의 강을 따라 떠내려온 모래가 서서히 퇴적되면서 만들어진 섬으로 동쪽해안을 따라서는 75마일짜리 직선 비치가 있다. 언뜻 보기엔 아열대숲이 무성하지만 대부분이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섬으로 4륜 구동 차량만 다닐 수 있고 크기는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섬으로 2박 3일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가 많다. 울루루(에어즈락),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카카두 국립공원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록된 호주 4대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하다
    투어는 2가지로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만들어봤다
    우선 셀프 드라이브 투어와 단체 투어버스가 있는데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같은 젊은 여행자들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값이 싸고 자유로운 일정의 셀프 드라이브 투어를 선호 한다. 단체 버스투어는 캠핑(텐트)이 아닌 리조트 숙박과 모든 식사가 제공되는 이유로 가격이 두 배 이상 비싸지만 모든면에서 편리하다. 최근에는 안전상의 이유인지.. 셀프 드라이브 투어도 가이드가 동승해야 한다고 한다
    단체버스투어는 1일차에는 Mckenzie 호수, Basin 호수, Central Station/Pile Valley를 가고 2일차에는 Eli Creak, Maheno 난파선, Pinnacles, Indian Head, 샴페인풀 그리고 3일차에는 Birrabeen 호수, Wabby 호수, Stonetool Sand Blow를 방문한다. 셀프 드라이브 투어는 3일간 지도 한장 들고 본인이 여행루트를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일반적으로 그들이 제시하는 루트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므로 대부분 단체 투어버스에서 가는 장소들을 순서만 다를뿐 거의 같은 장소들을 간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값이 저렴한 셀프 드라이브 투어를 신청했고 투어 Shop에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차량 1대당 8~9명을 배정해 준다. 이런 경우 대개 출발 전날 저녁 모든 참가자가 모여서 얼굴을 익히고 직접 취사해야 하기 때문에 투어기간 동안 필요한 음식과 물품 등을 함께 구입한다. 프레이저 섬안에는 별도로 음식을 구매할 곳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충분한 양의 식자재를 구매해야 한다
    프레이저 섬 더 알아보기

    #Palace Backpackers Hervey Bay

    하비베이 1박
    하비베이에서는 잠만 자고 가는거라 저렴한 숙박시설을 이용했다
    인당 40호주달러의 저렴한 도미토리룸
    주방이 갖춰진 곳으로 저녁은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입해서 저렴하게~
    Palace Backpackers Hervey Bay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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