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콧수염매니저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태국 코사무이 여행을 할 때 알면 좋은 정보
깨끗한 섬이라는 뜻의 코 사무이(Ko samui)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약 700㎞,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예전부터 많은 유러피언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이기도 하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허니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이 곳은 예전부터 이미 힐링 휴양지 그리고 풀문 파티 등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
코사무이는 일년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연중 최고 기온은 35도, 최저 기온 25도정도이다.
우기에 해당하는 5 - 10월에는 스콜현상이 자주 일어나긴하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진 않는다.
건기인 11월 - 2월중순경이 기온이 낮아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고, 비도 적게 내려서 활동하기도 좋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코사무이로 바로가는 직항은 없다, 방콕에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해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저렴하게 수랏타니 공항에서 코사무이로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도 있다.
*방콕에서 저렴하게 배타고 코사무이 가는 방법
https://www.wishbeen.co.kr/plan/a2064509555208e3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시차는 2시간 느리며, 쉽게 갈 수 없기에 더욱 특별한 섬이다.
여행국가: THAILAND
여행일: 1일
코사무이 여행 꿀팁
1. 숙소
코사무이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인 차웽 비치(Chaweng beach) 주변으로 숙소를 예약하는게 가장 좋다.
해변과도 가깝고, 시내와도 가까워 모든 면에서 편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주변으로는 비싼 풀빌라가 즐비해 있지만, 그 외에도 숙소가 많이 있으니 잘 찾아 보면 분명히 마음에 드는 숙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차웽 비치에서 일출도 볼수 있으니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코사무이 여행 꿀팁2
2. 의약품
감기약이나 모기약 등 의약품을 구입할때는 Boots (부츠)로 가는게 좋다. 코사무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보니 길에서 쉽게 로컬 약국들을 볼 수 있는데 대게는 가격을 올려서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 Boots (부츠)를 검색해서 찾아가 보시기를 바란다.
실제로 여행중에 갑자기 열대성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Systral 연고를 구매 했는데, 로컬 약국에서는 350바트 였지만 Boots (부츠)에서는 로컬 약국보다 거의 3배 저렴한 가격인 110바트 였다.
코사무이 여행 꿀팁3
3. 열대성 알레르기
태국 여행시 갑자기 팔과 다리 등에 두드러기 처럼 빨갛게 올라오고 가렵다면 열대성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위의 Systral 연고를 한번 발라 보시길 바란다.
코사무이 여행 꿀팁4
4. 공항내에서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
돈므앙 공항이나 수완나품 공항에는 두 공항을 왔다 갔다 하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다. (두 공항간의 거리는 약 1시간) 만약 돈므앙 공항에 있는데 수완나품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 될 경우가 있다면 공항 내 인포메이션 센터에 무료 셔틀버스 위치를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해당 창구에 가서 수완나품 출발 비행기 예약 정보를 보여주면 무료 티켓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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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어는 여행사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여러군데 둘러보고 결정하자.
코사무이는 휴양지로 길거리에서 많은 로컬 여행사들을 볼 수 있다. 코따오, 낭유안 스노쿨링 투어나 여러가지 수상 액티비티를 보통 이런 곳에서 많이 신청 하는데, 저마다 가격과 코스가 다르니 최대한 많이 발품을 팔아 돌아보고 결정하시길 바란다. 실제로 돌아 다녀본 결과 500바트-800바트까지 차이가 났었는데 결코 적은 금액이라고 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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