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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의 스웨덴 2일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0. 17. 08:09
    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http://blog.naver.com/rjsdn0939


    블로거와 서로이웃 시빈이가 왔시빈~
    오늘의 여행기는 바로 '김건우'의 스웨덴 여행!
    http://blog.naver.com/rjsdn0939
    스웨덴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스톡홀름을 여행했시빈.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는 이케아까지!

    친구들과 찍은 재밌는 사진까지 가득한
    '김건우'의 스웨덴 여행기를 구경하고 가!시!빈!

    여행국가: 스웨덴
    여행일: 2일


    #브롬마 스톡홀름 공항

    http://blog.naver.com/rjsdn0939
    스톡홀름 브롬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브롬마 공항이 워낙 작은 규모의 공항이라 그런지 네이버 블로그를 쳐봐도 브롬마 공항에 관한 정보는 찾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하:) 브롬마 공항에서 시내를 가시는 분들은 간단히 따라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As Followings.
    [준비물 : 튼실한 스마트폰 / 현금 혹은 신용카드 한 큰 술
    깜짝 놀랄 스웨덴 물가에 대비한 쫄깃한 심장까지]
    자, 일단 스톡홀름 브롬마 공항에 도착합니다.
    스톡홀름에는 알란다 공항이라는 엄청 큰 공항이 있는데
    이것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라면 브롬마 공항은 김포공항이라 보면 참 쉽겠습니다이.
    **단, 공항이 너무 작다고 실망하거나 놀라시면 안됩니다
    너무 작아서 놀라지 마십시요.
    ** 제 키 말하는 거 아닙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면, 걸어서 공항 청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걸어서!
    그러면 짐을 찾는 조그마한 공간이 나오는데, 그게 이 공항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너무 놀라실 필요없습니다.
    잘못 들어오신 게 아니니 그대로 거기 계십시요.
    이 표지가 보이면 바로 맞는 곳입니다.
    참고로, 스웨덴 노르웨이는 유로를 안쓰는 국가들입니다.
    크로나 라는 화페를 쓰는데, 몇 일 지내지 않는 경우에는 카드를 쓰거나
    돈을 조금 카드에서 인출해서 쓰는 게 오히려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4박 5일 있었는데 600 크로나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숙박비 쓸 때 2분만에 다 써버렸답니다. 하하 :)
    저는 이걸 빼고 카드 사용 금액만 하면 대략 하루에 3-4만원 쓴 듯합니다.
    ** 최근 환율이 1크로나에 150원인 걸 감안하면 계산하기 수월할겁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내로 가는 버스를 알아봅니다.
    원래 편의점에가서 시내버스 가는 티켓을 구입하고 또 지하철로 환승해가며 가는 방법과
    브롬마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시내 중앙역으로 가는 방법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역으로 가실거면
    브롬마 시티버스, 즉 공항버스를 타는 게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더 쌉니다!
    1인당 69크로나이니까 대략 10500원정도?!
    이 표는 공항 내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고, 아니면 아까 짐찾던 그 곳에서 떡하니 서있는 기계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기계는 카드만 사용할 수 있고, 저 69크로나는 학생 할인 가격입니다.
    그리고 그 곳을 바로 떠나십시요.
    미련도 후회도 없다는 듯이 떠나면, 편의점 옆에 조그마한 출구가 보일겁니다.
    거기서 단 10미터만 왼쪽으로 걸어가면 20분단위로 출발하는 시티버스가 보일겁니다.
    그럼 기사님에게 당당히 표를 제시하고 짐을 얹어놓고 푹 자면
    한 30분만에 시내 중앙역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참 쉽죠이 - !
    그리고 기왕 정보를 제공하기로 마음 먹은 김에 대략 스웨덴에서 얼마정도 썼을 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여행비용 목록도 함께 첨부해놓겠습니다.
    아 - 오늘 참 친절한 밤이네요.
    그럼 즐거운 스웨덴 여행되세요 !
    브롬마 스톡홀름 공항 더 알아보기


    #스톡홀름

    http://blog.naver.com/rjsdn0939
    [유럽 여행 - 스웨덴] 스웨덴 여행 1일차 - 스톡홀름 시청사에서의 아침을
    스톡홀름 1일차에 다닌 간략한 경로
    실제로는 이케아에서 점심을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스톡홀름 의회와 스톡홀름 왕궁 노벨박물관 등등을 사이사이 돌아다녔지만
    말 그대로 핵심 위주로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저 경로와 같이 굵직하게 3곳을 둘러보았다고 하겠다.
    [ 대부분이 감라스탄 지구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 ]
    그럼 그렇지
    아무리 스웨덴 스톡홀름이 좋다해도 북유럽에서 화창하고 쨍쨍한 날씨를 기대하긴 힘들다
    이 곳도 마찬가지, 물론 여행 내내 비가 온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맑지도 않았다
    계속 뭔가 모르게 우중충한 느낌
    그래서 북유럽인들과 얘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화제는 단연 '날씨' 얘기다.
    북유럽인에게 먼저 말 걸 기회가 있다면 그 주제는 날씨로 잡는 걸 추천.
    시청사 가는 길 커피 반 모금
    커피 한 모금을 마실려했는데, 그 전에 배가 고파서 꽤나 많이 마셨는지
    사진을 찍을 땐 커피가 반 모금도 채 안 나왔다.
    그러한 이유로, 자세히 보면 저 커피 마시는 얼굴이
    당황하여 어색하게 웃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의 가장 좋은 점은 아마 이렇게 곳곳에 공원과 숲이 잘 조성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저렇게 당당히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 가져준다는 것
    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스톡홀름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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