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사십리터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아직 생소한 나라 미얀마를 여행한 이야기
인도차이나반도의 서쪽 끝에 있는 나라 '미얀마'. 개방된 지 얼마 안 돼서 가장 동남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인도차이나반도의 모든 나라를 가봤는데 가장 좋았던 곳이 미얀마다. 태국, 베트남 같은 관광 대국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간직한 나라 미얀마를 혼자 다녀왔다.
*미얀마 화폐 단위인 '짯'은 위시빈에 등록이 안된 종류라 '원'으로 기록. 우연이지만 환율이 거의 비슷해서 실제로 사용할 때도
똑같이 계산했다. (예:10000원=10000짯)
여행국가: 미얀마
여행일: 14일
미얀마는 인도차이나반도의 끝이라 접근이 힘들다. 하지만 개방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곳이라 환경도 사람도 너무 깨끗하다. 베트남, 태국 같은 관광대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함이 남아 있다. 지금은 라오스도 한국인들이 너무 많이 찾기 때문에 가장 동남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나라가 미얀마 같다. 한국인은 물론 다른 나라의 관광객도 드물어서 현지인들의 삶이 그대로 남아 있다.
대표 관광지는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양곤', 파고다의 도시 '바간', 유서 깊은 사원과 왕궁이 남아 있는 '만달레이', 수상마을을 볼 수 있는 '인레'가 있다.
직항은 대한항공 하나 뿐이고 보통 태국, 베트남을 경유해서 간다.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신청해야한다.
미얀마 더 알아보기한강진역 더 알아보기미얀마에 가려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여행사에 위탁하거나 E-visa도 있지만 나는 미얀마 대사관에 직접 찾아갔다. 지방에 산다면 수수료가 있어도 비자발급 대행을 하는 여행사에 맡기는 쪽이 저렴하다. 나는 수수료도 아끼고 대사관도 한번 구경하고 한남동 쪽에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어서 직접 갔다. 비자는 신청한 날 바로 주지는 않고 일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신청한 뒤 다시 가서 찾아야 한다.
*비자 신청을 받아주는 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한다.
*비자 신청서는 대사관에 비치 되어 있고 작성요령 샘플도 준비 되어 있다. 여행 날짜, 여행 일정, 항공편명, 호텔 등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입하고 여행 일정이 정해진 후에 방문하면 좋다.
*여권용사진이 필요하다.
*비자 신청은 평일 오전, 비자 수령은 평일 오후이기 때문에 직접 가는 경우 대사관 쪽에 시간을 확인하자.
*미얀마 비자 신청 홈페이지
https://evisa.moip.gov.mm/index.aspx 주한미얀마대사관 더 알아보기매장 규모가 크다. 파리바게트 보다는 맛있지만 기대 만큼은 아니다. 워낙 많은 양의 빵을 만들어서인지 같은 가격의 개인빵집 보다는 맛은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화려하고 특이한 빵이 많아서 빵덕후라면 좋아할 것 같다.
*이미지 출처는 패션5 홈페이지
패션 5 더 알아보기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중 하나. 평일 낮에 가면 좌석이 많이 비어서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레코드를 처음 다뤄보는데 직원들이 기계 다루는 방법을 잘 알려준다. 현대카드가 있고 레코드를 경험하고 싶다면 가볼만하다. 재즈 음반부터 디즈니 ost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홈페이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더 알아보기한남동에서 할일 끝나고 친구 불러서 나리의집에서 삼겹살. 얇은 냉동삼겹살이라 빨리 구워지고 특유의 식감이 있어서 좋다. 평소에는 웨이팅이 엄청 길고 발렛파킹도 되는데 이른 시간이라 좌석의 반정도는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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