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김건우의 1박2일 스웨덴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19. 10. 17. 08:14
    위시빈 여행작가 시빈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한 스웨덴


    오늘은 스웨덴에 친구들과 다녀온 김건우님의 1박2일 일정을 가져왔시빈!^^
    (http://blog.naver.com/rjsdn0939)
    멋진 사진 뿐 아니라 좋은 친구들과의 여행!
    꼼꼼한 상세 설명에 감동했시빈!

    여행국가: 스웨덴
    여행일: 2일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스톡홀름 브롬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브롬마 공항이 워낙 작은 규모의 공항이라 그런지 네이버 블로그를 쳐봐도 브롬마 공항에 관한 정보는 찾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하:)
    브롬마 공항에서 시내를 가시는 분들은 간단히 따라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As Followings.
    [준비물 : 튼실한 스마트폰 / 현금 혹은 신용카드 한 큰 술 깜짝 놀랄 스웨덴 물가에 대비한 쫄깃한 심장까지]
    자, 일단 스톡홀름 브롬마 공항에 도착합니다.
    스톡홀름에는 알란다 공항이라는 엄청 큰 공항이 있는데
    이것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라면 브롬마 공항은 김포공항이라 보면 참 쉽겠습니다이.
    **단, 공항이 너무 작다고 실망하거나 놀라시면 안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면, 걸어서 공항 청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걸어서!
    그러면 짐을 찾는 조그마한 공간이 나오는데, 그게 이 공항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너무 놀라실 필요없습니다.
    잘못 들어오신 게 아니니 그대로 거기 계십시요.
    이 표지가 보이면 바로 맞는 곳입니다.
    참고로, 스웨덴 노르웨이는 유로를 안쓰는 국가들입니다.
    크로나 라는 화페를 쓰는데, 몇 일 지내지 않는 경우에는 카드를 쓰거나
    돈을 조금 카드에서 인출해서 쓰는 게 오히려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4박 5일 있었는데 600 크로나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숙박비 쓸 때 2분만에 다 써버렸답니다. 하하 :)
    저는 이걸 빼고 카드 사용 금액만 하면 대략 하루에 3-4만원 쓴 듯합니다.
    ** 최근 환율이 1크로나에 150원인 걸 감안하면 계산하기 수월할겁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내로 가는 버스를 알아봅니다.
    원래 편의점에가서 시내버스 가는 티켓을 구입하고 또 지하철로 환승해가며 가는 방법과
    브롬마 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시내 중앙역으로 가는 방법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역으로 가실거면
    브롬마 시티버스, 즉 공항버스를 타는 게 훨씬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더 쌉니다!
    1인당 69크로나이니까 대략 10500원정도?!
    이 표는 공항 내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고, 아니면 아까 짐찾던 그 곳에서 떡하니 서있는 기계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기계는 카드만 사용할 수 있고, 저 69크로나는 학생 할인 가격입니다.
    그리고 그 곳을 바로 떠나십시요.
    미련도 후회도 없다는 듯이 떠나면, 편의점 옆에 조그마한 출구가 보일겁니다.
    거기서 단 10미터만 왼쪽으로 걸어가면 20분단위로 출발하는 시티버스가 보일겁니다.
    그럼 기사님에게 당당히 표를 제시하고 짐을 얹어놓고 푹 자면
    한 30분만에 시내 중앙역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참 쉽죠이 - !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더 알아보기


    #호스텔

    북유럽의 날씨
    그럼 그렇지
    아무리 스웨덴 스톡홀름이 좋다해도 북유럽에서 화창하고 쨍쨍한 날씨를 기대하긴 힘들다
    이 곳도 마찬가지, 물론 여행 내내 비가 온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맑지도 않았다
    계속 뭔가 모르게 우중충한 느낌
    그래서 북유럽인들과 얘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화제는 단연 '날씨' 얘기다.
    북유럽인에게 먼저 말 걸 기회가 있다면 그 주제는 날씨로 잡는 걸 추천.

    #스톡홀름 시청사

    시청사에 가는 길
    시청사 가는 길 커피 반 모금
    커피 한 모금을 마실려했는데, 그 전에 배가 고파서 꽤나 많이 마셨는지
    사진을 찍을 땐 커피가 반 모금도 채 안 나왔다.
    그러한 이유로, 자세히 보면 저 커피 마시는 얼굴이
    당황하여 어색하게 웃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의 가장 좋은 점은 아마 이렇게 곳곳에 공원과 숲이 잘 조성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저렇게 당당히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 가져준다는 것
    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W. B. 예이츠가 말하길,
    “이탈리아 도시들의 르네상스적 흥분 이래, 이와 견줄 만한 건축물은 없었다."
    바로 이 스톡홀름 시청사를 두고 한 찬사.
    멀리서 보면 빨간 벽돌로 지어진 예쁜 교회건물처럼 보이지만
    이 곳은 엄연히 1923년 건축된 이래 스톡홀름 시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청건물이다.
    예쁜 외관과 더불어 이 시청사가 유명한 이유는 매년 12월, 노벨상 시상식 후 연회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우리는 이 시청사 건물 꼭대기로 올라갈 생각도 못했었는데
    투어를 신청하면 꼭대기로 올라가서 스톡홀름 시내 전경을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한 그루 나무
    시청사 중앙 광장에 가면 우뚝 솟은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분명 무슨 의미가 있어서 저렇게 배치 구조상으로 맞지 않는 나무를 그대로 두었을텐데..
    결국 이유를 찾진 못했다.
    어쩌면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월 역할을 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시청사 앞 강가
    강인지 바다인지 분간이 힘들만큼 큰 강.
    어찌됐든 강이지만 한번 빠지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이 생겼다.
    시청사에서 이 강을 앞에 두고 저 멀리 바라보면
    감라스탄 지구와 리다르홀름 교회가 보인다.
    이제 곧 간다. 기다려다오.
    스톡홀름 시청사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할인 받고 수익을 창출하세요.

    - 여행의 모든 것 위시빈 -

    '여행기 및 여행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기소누의 로마 3박4일  (0) 2019.10.18
    경나밍의 파리 3박 4일  (0) 2019.10.17
    YOU의 남프랑스 4박 5일  (0) 2019.10.17
    qhdud의 3박4일 독일 여행  (0) 2019.10.17
    연가시리의 로마 3일  (0) 2019.10.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