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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하고 가면 좋아라 할 방콕 카페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8. 12:46
    위시빈 여행작가 Ede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방콕 가 볼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 3곳


    방콕은 패키지도 좋지만 자유여행하기에도 좋은 곳.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은 내가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 찾아가기.
    하지만 방콕의 뜨거운 날씨에 무작정 걷기는 힘들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쉬었다 가자!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1일


    #파톰 오가닉 리빙

    빠톰 오가닉 리빙(Patom Organic Living) 카페
    빠톰 오가닉 리빙 (Patom Organic Living)
    이 카페는 유기농으로 만든 음식과 음료, 바디용품을 판매하는 카페인데
    도심 속 방콕에 진짜 숲속에 온 것처럼 카페를 꾸며놔서
    특히 여친 데리고 가면 무지 좋아한다.
    참고로 이름인 빠톰(ปฐม)은 '제일, 최초'라는 뜻이다.
    카페 내부의 모습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원래 셀프인지 모르겠지만 따로 주문 받으러 오지 않아서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해야 했다. 그러면 번호표 받고 대기 타면 된다.
    가격은 스타벅스 커피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음식은 안 시켜봐서 잘 모르겠다.
    사실 나는 여기 먹으러 왔다기 보다는 태국 친구가 카페 예쁘다고 해서 방문 ㅋ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테
    태국어로는 '라떼옌'이라고 한다.
    주의할 점은 매주 월요일은 쉰다.
    영업시간은 오전 9:30 - 오후 6:00까지로 생각보다 일찍 닫는다.
    가는 방법:
    골목 안에 위치해 찾아가는 게 조금 어렵다.
    BTS 텅러역에서 내려 '써이 쑤쿰윗 하씹하(55)'에서 택시를 타는 게 좋다.
    최종 목적지인 '써이 프럼팍'을 택시 기사가 바로 알아 들으면 다행인데
    여긴 워낙 골목 안이라 모르는 택시 기사가 더 많다.
    그러면 '써이 텅러 이씹삼(23)'으로 가자고 한 다음 지도를 보여 주는 게 편리하다.
    그리고 나갈 때는 택시를 타지 않고 배를 타고 갔다.
    지도의 위쪽에 쑤라오반던 선착장이 있다.
    빠톰오가닉리빙 카페에서 선착장까지는 좀 걸어야 하지만 걸어 갈 만하다.(쭉 직진하면 나온다.)
    거기서 배를 타면 막까싼 공항 철도(펫차부리)와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쁘라뚜남)으로 갈 수 있다.
    반대로 위 지역에서 배를 타고 여기로 들어올 수도 있다.
    요금은 13밧 정도로 아주 저렴하게 올 수 있고 택시 흥정도 필요 없고 차도 안 막혀서 좋다.
    파톰 오가닉 리빙 더 알아보기

    #쑤라오반던 선착장

    빠톰오가닉리빙 배 타고 오갈 때
    쑤라오반던 선착장
    빠톰오가닉리빙 카페에서 오고 나갈 때 수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는 배를 타면 시내(막까싼 공항철도, 쁘라뚜남(센트럴월드)로 간다.
    배를 타면 안내군이 있는데 목적지 말하면 표를 끊어 준다.
    요금은 목적지에 따라 10-15밧 사이
    쑤라오반던 선착장 더 알아보기

    #파야타이궁

    왕궁에서 커피 한 잔! 파야타이궁 노라싱 카페
    파야타이궁
    방콕에는 왓프라깨우로 유명한 왕궁 외에도 꽤 여러 왕궁이 남아있다.
    여기 파야타이궁은 우리로 치면 경희궁쯤 되는 곳으로 라마 6세가 전략적으로 키운 궁이었지만
    그후 사후에는 쇠락하여 지금은 일부 건물만 남아 있다.
    파야타이궁 입장은 무료이다.
    라마 6세의 동상
    뒤에 있는 건물이 노라싱 카페이다.
    여긴 카페뿐만 아니라 왕궁까지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여친이랑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노라싱 카페 입구
    기존의 왕궁 건물을 카페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는 마루바닥이라 신발을 벗고 카페에 들어가야 한다.
    카페 내부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판매하는데 왕궁이라는 특수한 곳의 카페치고는 가격은 저렴하다.
    음식은 보통 5천 원 전후이고, 커피도 2-3천 원 정도면 된다.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오후 7시
    휴무는 없으나 파야타이궁 내부 관람을 하려면 주말 9시30분과 오후 1시30분에 가이드 투어가 실시된다.
    왕궁 1층과 외부는 상시 개방이다.
    파탸아티궁(노라싱 카페) 가는 방법:
    택시를 탈 경우 '왕파야타이' 가자고 하면 된다.
    파야타이궁의 태국어는 '왕파야타이'다. 왕이 살아서 궁을 '왕'이라고 하는가? ㅋ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BTS 아눗싸와리 차이역(전승기념탑, Victory Momument)에서 내려서
    3번 출구에서 이어진 육교로 쭉 나와 지도 방향의 걸어가면 된다.
    도보로 한 10분 이상 걸리고 왕궁 구경 시에도 햇빛 때문에 뜨거우니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면 좋다.
    파야타이궁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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