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지니어스JINEEEARTH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여자 혼자 제주도 애월 맛집과 카페 추천
잠이 안 오는 새벽에, 당일 떠나는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한 후 2박 3일 동안 방문한 맛집과 카페들입니다. 오로지 버스로만 이동했으며, 저처럼 뚜벅이 여행, 특히 애월 카페 투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잘 맞는 여행 코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1. 탐라면
2. 카페 봄날
3. 애월애
4. 하이엔드 제주
5. 하이바다
6. 몽상드애월
7. 팜파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3일
제주도 애월 탐라면
여자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다. 첫날 오후 5~6시쯤 방문했을 때는 마감이라고 하셨다. 숙소 사장님 말씀으로 애월쪽은 카페 말고 음식점의 경우 일찍 닫는다고 하셨다. 포털 사이트에 나오는 영업시간은 믿지 말고 일찍 저녁 챙기시기를! 현금 결제를 하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것 같다. 매우 친절하셨다.
탐라면 더 알아보기제주도 애월 카페 봄날
이 카페에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풀어놓은 후기도 봤지만, 제가 갔을 때는 사진처럼 들어가 있었어요. 카페 봄날 공지에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방문을 다시 생각해 보라는 공지도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보이는 애월 바다뷰
좌석이 매우 많으나 실내 창가자리는 거의 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외 바다뷰 자리도 만석이긴 하나 금방금방 자리가 나는 곳. 주문을 해야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전반적으로 친절하시고 주문 확인은 진동벨. 애완동물 동반이라 그런지 데리고 오신 손님들도 많다. 바다 보면서 멍때리기 좋은 곳.
봄날 더 알아보기제주도 카페 애월애
카페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정자입니다.
실내는 카페치고 아담한 편이었습니다.
메이플라떼와 토스트
정자에서 먹을 시에 보이는 뷰.
애월애의 경우 다른 애월 카페처럼 동등한 눈높이에서 바다를 보는 게 아닌, 내려보는 시선에서 보는 바다이다보니 사진을 어떻게 찍을 계획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카페 같다. 조용하게 정자에서 바다를 보며 쉬고 싶은 분에게는 매우 추천하는 곳. 개인적으로 또 한 번 더 가고 싶은 제주도 애월 카페이다. 방문 시에 여자분과 남자분이 계셨는데, 두 분 다 친절하신 편.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는 것 같다. 해안도로에서 곽지해수욕장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 네이버 지도로 쉽게 찾으실 수 있다. 애월애 옆에도 여러개의 카페가 있다. 다른 제주도 카페와 다르게 혼자 오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다. 정말 조용히 제주도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추천.
애월애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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