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유제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바우길 따라 안목부터 송정을 거쳐 강문까지 🏖 🏞 🏝
◇ 도보 + 택시여행
◇ 사진은 갤럭시 s8+ / 아이폰 xs
따뜻한 봄햇살과 차가운 겨울바람이 함께했던 여행이었다.
일교차가 클 땐 얇은 아우터는 꼭 챙기자!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신난다
급 결정된 여행이라 아무 계획 없이 일단 떠났다.
산불피해지역 경제지원을 위한 강릉선 30프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보다 저렴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에 시달리다가 파란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청량리역 더 알아보기강릉역 필수코스
수호랑과 반다비 앞에서 사진찍기
저번 겨울에 혼자 왔을땐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면서 찍었는데...
겨울에 본 수호랑과 반다비는??
겨울에 다녀온 강릉 당일치기 여행기
강릉역 더 알아보기너무 빨리 와서 앞에 있는 공원에서 광합성
다른 관광지에 갔다가 밥을 먹을까 하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 것 같아서 바로 엄지네 포장마차로 왔는데 너무 일찍 왔다... 오픈 1시간 전에.... 웨이팅 하는거랑 다를게 없닼ㅋㅋㅋ
역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걸린다.
리를빗 부담스러운 꼬막
가게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대기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제일 먼저 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앞에 3팀이나 있었고 그 뒤로도 계속 사람들이 올라왔다.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인데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11시부터 주문을 받았다.
주문하고 5분정도 지나서 바로 나옴!
꼬막이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원래 꼬막을 좋아하지 않는데 비리지도 않고 양념이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딱 짭쪼름매콤한 맛이다.
반찬도 잘 나오는 편인데 미역국은 좀 짰고 일반 김치가 없어서 아쉬웠다.
살면서 이제까지 먹은 꼬막보다 더 많이 먹은듯 ㅋㅋㅋㅋ
처음에 나온 비빔밥을 먹고 나머지 반은 공기밥을 리필해서 비벼먹는데도 저렇게 남았다ㅋㅋㅋㅋ
남은건 포장 가능하다!!
📍 Tip
- 4명 이상이라면 꼬막비빔밥1에 육사시미1이면 충분
- 2명이라면 포장이 가능하니 다 비비지 말고 적당히 먹기
- 여름엔 포장해도 꼬막이 상할 수 있으니 저녁에 방문하는걸 추천!
동생은 재방문의사 X
나는 여러명이서 온다면 한 번 더 방문 O
꼬막 시원하게 보관하기
우린 꼬막이 상할까 싶어 바로 옆에 있는 gs25에서 얼음컵을 사서 가지고 다녔다.
집에 가서 저녁으로 냠냠
엄지네 포장마차 더 알아보기
먹자골목
다음에 오면 여기 있는 전집에서 전이랑 국수를 먹어야겠다.
중앙시장에 올때마다 먹는 놀랄호떡
여름엔 아이스크림 호떡이 떡이다
단짠은 아니고 단단짠인데 더위에 지쳤을때 먹으면 바로 기력 회복ㅋㅋ
강릉중앙시장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