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Yeonseon G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남친몬과 여름 휴가 일정을 맞추고 어디를 갈까 한~~참 생각하다가 방콕을 가기로 결정!
먹방+쇼핑+휴양을 목표로 하고 일정을 짰습니당
공동 경비 제외하고 쇼핑은 각자 20 정도씩 한 것 같아요:D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5일
인천출 am11.:20~ 수완나폼출pm12:05 일정의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의 항공권을 37만원에 겟! 했는데 예약하고 난 다음 날부터 가격이 막 떨어지더라구요 속쓰림..ㅎㅎㅎ
암튼 첨 타본 타이항공은 대만족 이었습니다~ 시간이 후딱 갔어요ㅎㅎ
대략 6시간 날아가 도착한 수완나폼 공항은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로 바글바글 거렸고 그로 인해 입국 심사만 거의 1시간이 걸렸어요😂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와 ais부스에서 유심 8일짜리를 300바트 정도에 구입 하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 퍼블릭 택시를 탔습니다
번호표를 뽑아 나온 숫자의 구역으로 찾아가면 택시가 대기하고 있는데 목적지 말하면 얼마 달라고 제시해요
제일 좋은 건 미터기를 켜달라고 해서 키고 가는 거지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못알아 듣는척해요😂
저희도 못알아 듣는척해서 얼마냐고 물으니 고속도로 통행료 포함 500바트 달래서 콜했습니다 실랑이 하기 피곤했어요ㅎㅎㅎ
공항철도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택시가 짐도 실어주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추천드려용
수완나폼 공항에서 2박 숙소인 이비스시암방콕 호텔까지 약 4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 그랩 택시를 불러 카오산로드로 향했습니다
(그랩은 우리나라 카카오택시와 비슷한데요~ Grap 어플 다운 받고 본인 인증 한 후 현재 위치, 목적지 입력 하면 예상 요금이 떠서 그 금액만 제시하면 되어요. 짱짱 편하고 사기 당할 염려가 없어 좋답니다ㅎㅎ)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쑤완나품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첫끼를 먹기 위해 카오산로드 반대편쪽에 위치한 쿤댕 꾸어이짭 유안으로 향했습니다. 일명 끈적국수 집이요~
카오란로드 입구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구글맵 보고 찾아가시면 금방 가요.
군것질 많이 해야 되니까 국수 작은거 2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스프링롤도 맛있다고 주문표에 적길래 읭..? 오케이..! 하고 주문했네요ㅋㅋ 한국분들 이렇게 많이 주문해 드시나봐요;ㅇ;
국수는 떡국이랑 맛이 비슷했는데 면이 진짜 끈적끈적한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테이블 위에 고춧가루 비스무리한거 좀 넣어서 먹으니 칼칼하고 좋았어요. 스프링롤도 맛은 있었는데 고수향이 살짝 나서 쬐끔 남겼어요ToT
쿤댕 꾸어이짭 유안 더 알아보기밥을 먹고 다시 카오산로드에 돌아와 구경을 시작합니다.
작년에 친구랑 낮에 왔을 때는 거리가 고요했는데 밤에 오니 정말 핫했어요;ㅇ; 귀에 둠칫둠칫 소리가 계속 맴도는..ㅋㅋㅋ
헤나도 받고, 레게 머리 비슷한 칼라 머리 땋기도 하고, 간식도 사먹고 신나게 구경했네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라이브바?에 들어가 맥주와 감자튀김을 시켜 먹었어요. 각국의 사람들과 노래를 들으며 맥주를 마시니 놀러온 기분이 확 나더라구요ㅎㅎ
실컷 구경을 하고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사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돌아갈 땐 입구에 서있는 툭툭이를 흥정 해서 180바트에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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