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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혼자 일주일 런던여행코스 / 런던여행경비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18. 13:08
    위시빈 여행작가 메이쥬니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여자 혼자 떠난 런던, 런던여행 일주일 여행코스/경비


    더블린, 아일랜드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아일랜드 옆 나라이면서
    내 버킷리스트 여행지였던 런던을 한국 돌아가기 전 꼭 여행할거라고 했다.

    그리고 나홀로런던여행을 떠났다.
    의외로 볼 곳도 많고, 의외로 날씨도 좋았고, 의외로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전히 영국발음은 멋있었다.

    일정별로 사진과 함께 런던여행코스 그리고 런던여행경비 남겨보기♥

    ★ 런던 일주일 여행 코스
    첫째날은 짐 풀고 저녁에 근처 거닐다가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었어요. 계획없이 다녔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둘째날부터 시작이었어요.
    ...
    첫째날 : 쉬기쉬기쉬기쉬기 여행도 체력!
    둘째날 : 런던 시내 돌아다니기!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궁전, 웨스트민스터사원, 국회의사당, 빅벤, 런던아이
    셋째날 : 일명 문화의 날!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뮤지컬
    넷째날 : 런던 근교 여행! 윈저, 옥스포드, 코츠월드
    다섯째날 : 런던타워브릿지, 시내구경 및 쇼핑!
    마지막날 : 무계획♥ 생각없이 거닐기
    ...
    ★ 런던 일주일 여행 경비 관련
    - 일주일동안 혼자 런던 여행 하면서 소비한 여행 경비 : 약 45만원
    (항공권 + 여행경비 : 약 70만원)

    일주일 런던 여행 경비가 이것밖에!!? 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어주세요!!!
    그럴만한 이유가 많았답니다~~:)

    ★런던 숙소는 한인 민박에서 묵었어요.
    런던 대부분의 한인민박에서는 저녁에 라면을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어용^_^

    런던, 충분히 혼자 여행 할 수 있어요.
    제 여행 일정 코스 및 경비 참고해주세요 ♥

    여행국가: 영국
    여행일: 6일


    #런던 히드로 공항

    런던 도착♥ (부제: 까다롭다는 런던입국심사...?!)
    아일랜드에 거주했을 때 가까운 #영국여행 #런던여행 은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발도장 찍는 여행지랄까.
    이미 런던여행을 한 친구들 말로는 서울과 비슷하다고도 말하고,
    (더블린에 비해) 런던은 볼 것도 많고 복잡하고 사람 많다고 했다.
    반면, (아이리쉬에 비해) 런더너들 정말 차갑고, 친절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그래서 걱정했던 #런던입국심사
    최대한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필요한 서류들을 많이 챙겨갔다 :)
    아일랜드 학생비자로 거주하고 있던 나는 아일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GNIB 카드와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항공티켓을 보여줬다.
    지금와서 생각난건데 나는 블로그체험단으로 한인민박에서 숙박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따로 숙소에 대한 예약바우쳐가 없었는데... 어디서 머물거냐는 질문은 없었다.

    런던입국심사도 복불복인 것 같다. 처음에는 차가운 표정과 (아이리쉬 발음에 비해) 딱딱하게 들렸던 영국발음으로
    어디서 왔냐, 얼마동안 머무냐, 런던여행 후 어디로 가냐, 더블린에서 뭐하냐를 물어보는데 후덜덜하다가
    생각보다 수월했던 런던입국심사.. 내 생각에는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확실한 항공티켓과 GNIB 가 한몫해준 것 같다!

    마지막엔 "Engjoy your trip!" 해주는데, 차갑다는 영국인들의 편견이 싹 없어졌달까 ㅎㅎ

    숙소에서 짐 풀고, 저녁에 근처 길 거닐다가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었다.
    첫날은 계획없이 돌아다녔다. 런던 오기 전, #스위스일주일여행 이 피곤했었나..
    다인실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꼬대하면서 자더라....
    런던 히드로 공항 더 알아보기


    #버킹엄 궁전

    버킹엄궁전, 런던 필수 여행코스♥
    버킹엄궁전 Buckingham Palace
    영국 런던.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거처인 왕궁이다.
    원래 버킹엄공작의 집이었으나 조지 4세가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
    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버킹엄 궁전 더 알아보기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 여행 왔다면 이건 꼭!!! 봐야해! (런던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 여행 중이라면 꼭 봐야 할 영국왕실의 상징인 버킹엄 근위병들의 교대식!!!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보겠다고 아침 일찍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 정말 많다.
    교대식 제대로 가까이서 보고싶다면 한시간 전부터 가서 좋은 자리 기다리는게 좋다.
    나는 겨울에 가서 근위병들의 빨간 옷을 보지 못하고, 아쉽게도 회색 자켓을 두른 근위대를 볼 수 있었다.
    약 45분간 진행되는 런던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진짜 멋있다.
    보는 내내 감탄뿐.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두번은 안 올 듯 하다...
    수많은 사람들.. 교대식이 끝나니 그대로 지쳐버렸다.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더 알아보기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대성당(가톨릭) Westminster Cathedral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이다.
    웨스터민스터 빅토리아 거리 주위,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
    독특하게 생긴 건축물로 시선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웨스터민스터대성당(Westminster Abbey)과
    혼동이 되곤 하지만 이 건물은 가톨릭 성당!
    마침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였던 1월의 런던.
    성당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도 세워져있었고,
    새해소망을 기도하기에 좋았던 타이밍이었달까.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가톨릭성당을 한바퀴 돌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새해기도를 드렸던 것 같다.
    런던, 뚜벅이여행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나는 모든 런던 여행을 걸어다녔는데, 관광지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런던의 모든 여행지가 걸어다니면서 여행 할 수 있었다.
    아침에 버킹엄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시작으로 가톨링 성당,
    그리고 웨스터민스터사원(성공회성당) 쪽으로 걸어 빅벤, 런던아이
    순으로 런던에서의 하루를 즐겼다!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더 알아보기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부터 걸어온다면 제일 눈에 들어오는 건물은
    바로 이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입구이나 관광객 입장은 이 건물이 아니다.
    그래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 건물이 아니지싶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명성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세계 문화 유산 웨스트민스터 사원!
    영국 광실이나 기타 유명인들이 묻혀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왕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한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운영시간 및 입장료
    주중 : 9:30 ~ 16:30
    주말 : 9:30 ~ 14:30 (일요일 휴관)
    입장료 : 성인 £20.00 │학생 : £17.00
    웨스트민스터사원도 티켓줄이 굉장히 길어서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미리 한국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오는 게 좋을 듯! 안에 들어가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된다. 무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운영시간이나 입장료 등등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길!
    웨스트민스터 사원 더 알아보기

    #런던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역에 몰려있는 런던의 대표관광지!
    런던의 도시는 크지만 뚜벅이 여행자가 여행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는 듯!

    굉장히 현대적이고 도시적일 줄 알았던 런던에서
    이렇게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자마자 신기할 정도였다!
    외국인들이 서울 구경할 때 서울 중심에 궁 보고 놀라는 것과 마찬가지일까!
    국회의사당 House of Parliament
    카메라에 담기도 힘들 정도로 크고 웅장한 국회의사당.
    원래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있던 자리였는데, 웨스터민스터 궁전이 1800년대에
    불에 타버리고 그 자리에 북쪽에는 빅벤, 남쪽에는 빅토리아 타워,
    두 탑을 거느린 장대한 고딕양식의 건물로 국회의사당을 만들었다.
    내부 관람은 예약 투어로만 가능하고 국회의사당인만큼 소지품 검사가 까다롭다!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몇 개의 동상을 볼 수 있다,
    런던 여행 전, 세세한 계획없이 큰 그림만 그리고 왔던 여행인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공부를 하고 런던 여행을 할 걸 이란 생각을 했다.

    가끔은 무계획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공부하면서 세세한 계획을 짜고
    여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런던 국회의사당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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