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너는나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고래고래 소리치고 싶은 일상을 떠나 고래고기를 맛볼테다, 울산 1박 2일
- 테이스티 로드에서 고래 고기를 먹는 박수진의 표정을 보면서 아, 내가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구나 하는 궁금증이 들었던 적이 있어 울산으로 떠났다.
- 해변, 공원 등 자연적 명소들 중심으로 쉬다 왔다.
- 지도의 루트만 봐도 광역시는 정말 거대하구나 라는 걸 다시 느낀다. 누가 한국더러 작은 땅이라 했는가.
* 서울 to 울산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울산역까지는 2시간 20분이 걸린다.
* 예산은 1인기준으로 적어보았다.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낙지철판: 7000원, 낙불철판: 8000원, 낙삼철판: 8000원, 낙새철판: 8000원, 철판떼기: 2.5, 3.5, 4.5 (소/중/대)
철판떼기 더 알아보기벽화마을은 이제 전국 왠만한 곳에서는 마주할 수 있는 곳인데 울산의 이 곳은 벽화마다 테마가 있어서 가이드북 없이도 가이드를 받는 느낌이 들었다. 벽화의 수준도 꽤 고퀄이다!
신화마을 더 알아보기가을에는 갈대, 억새밭이 우거진다는 이 곳은 6월 한창 여름의 시작에는 장미터널을 걷기 좋았다.
선암호수공원 더 알아보기이름이 고래마을이지만 고래가 메인 테마는 아니고, 우리나라 옛날 정취가 나는 간판들과 골목들이 재현된 곳이다. 그래서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았다.
장생포 고래마을 더 알아보기귀신고래, 대왕고래, 밍크고래 등 여러 종의 고래 실물 사이즈의 조각이 세워져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면서 다녔다.
고래조각정원 더 알아보기고래비빔밥: 5,000원, 고래찌개: 5,000원
이 외에도 고래모듬, 수육, 육회, 두루치기 등을 맛볼 수 있음.
진미고래1번지 더 알아보기해맞이 명소라는 이 등대에 아침 일찍 왔다. 해가 뜨는 걸 꼭 정동진에서만 봐야 한다는 20대 초반의 정보력 부족 시기를 지나 울산에서도 뜨는 해를 보는 재미.
간절곶등대 더 알아보기간절곶등대에서 인접한 이 다리는, 야경 명소라고는 소개되어 있지만 오전에 봐도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야경 명소라고 알려진 곳은 밤에 가는 것 보다는 아침시간대에 가야 되려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다. 몇몇 여행지의 명소를 돌아다닐 때 내가 주로 애용하는 청개구리 방식이다.
명선교 더 알아보기육회비빔밥: 8,000원, 고래비빔밥: 10,000원, 한우물회: 12,000원
함양집 더 알아보기이 대공원에는 양귀비꽃, 보리밭, 대나무밭이 순차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자연에 대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든, 동행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태화강 대공원 더 알아보기이 곳의 해변은 수질이 깨끗한 편인데 계속해서 정화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왕암공원에서 쭉 걸어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해변이 펼쳐진다.
일산해수욕장 더 알아보기대게를 회 ->; 치즈구이 ->; 튀김 순으로 맛볼 수 있는 대게 코스요리.
정자대게직판장 더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