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WAKATIPU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자매의 뉴질랜드 여행
기회만 된다면 매년 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뉴질랜드.
여행국가: 뉴질랜드
여행일: 4일
착륙 전부터 감탄하게 되는 퀸스타운 공항
퀸스타운 공항은 전세계 비행기 조종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꼽는 공항이라 한다.
착륙할때 쯤 비행기창 밖으로 내다본 퀸스타운은 그야말로 천국이 이런 기분일까 하는 곳이었다.
퀸스타운 공항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여러 식당들과 카페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공항 내부의 표지판을 따라나간다.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교통카드가 필요한데 푸근한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여쭤보니 기사 아저씨에게 카드를 사면 되고, 교통카드 한장에 20달러를 충전해서 두명이 같이 쓰라고 하셨다.
우리는 퀸스타운 시내에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에도 이 카드의 잔여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하였다.
퀸스타운 공항 더 알아보기더 글리브 아파트먼트 뉴질랜드 퀸스타운 더 알아보기황홀한 풍경이 함께하는 안락한 스파
비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온센 핫풀을 찾았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퀸스타운 시내로 픽업 차량이 와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스파는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 아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방 안에 샤워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온센 핫풀 안내데스크에 도착하면 친절한 직원이 예약을 확인해주고 음료와 휘태커스 초콜릿을 제공한다.
우리는 예약시간보다 일직 도착해서 위 대기 공간에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놀았다.
내부는 스파 시설답게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이다.
온센 핫풀은 창문을 개방하면 이렇게 야외 스파시설로 바뀐다. 어마어마한 뷰...
저 강에는 종종 보트를 타는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
밤에도 핫풀을 이용할 수 있는데, 그러면 저 깨끗한 하늘에 별이 엄청나게 반짝 반짝할 것 같다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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