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유제이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고향 친구와 뚜벅이로 다닌 여수 구경
고향에 내려가 있는 동안 친구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관광 아닌 관광을 했다.
여행경비는 2인 기준 (버스비 제외)
버스 실시간 위치나 노선은 네이버/카카오맵보다 여수 교통관리센터 (http://its.yeosu.go.kr/) 가 더 정확!
📍여수 카페투어 vol.1 - 종포해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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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2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더 알아보기꽃게탕
3년만에 다시 간 진남식당
그사이에 관광객들에게 유명해져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다.
엄청난 신발들 ㅋㅋㅋ
살이 진짜 많고 단호박이 꽃게의 단맛을 더 살려줘서 맛있었다.
처음엔 약간 비린듯 하지만 한참을 끓이면 비린맛은 없어지고 국물은 진해져서 밥 비벼먹기 좋다.
양념게장과 낙지젓갈은 여기서 제일 좋아하는 반찬!!
진남식당 더 알아보기
자산정류장까지 올라오는 길이 힘들었다.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바다 위를 지나는 해상케이블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다.
어차피 타는 김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을 탈까 하다가 은근히 무섭다는 후기를 봐서 그냥 일반 캐빈을 탔다.
출발! 초반에 덜컹할 때 떨어지는 줄 알고 엄청 겁먹었다.
날이 좀 흐렸지만 뷰는 좋았다.
하지만 무서워서 많이 움직이진 못하고 그 자리에서 사진만 찍었다ㅠㅠㅋㅋㅋ
저멀리 오동도와 자산공원이 보인다.
편도로 13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무서워서 그런지 더 길게 느껴졌다.
돌산공원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해야정류장(자산)으로 돌아왔다.
여수해상케이블카 더 알아보기
하멜등대로 가는 길
이 부근에서 고기가 잘 잡히는지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간 기념으로 친구랑 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빨간 등대에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
하멜등대로 가는 길 입구에 있는 하멜전시관과 풍차
하멜전시관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구경!
네덜란드 사람인 하멜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라 풍차와 튤립 화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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