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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샷부터 액티비티까지 다되는 발리 여름휴가!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2. 20:56
    위시빈 여행작가 SARA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올여름 휴가는 발리에서!!


    동남아 끝판왕이라는 발리... 대체 뭣때문에 그리좋다는지 궁금해서 떠나본다.

    아이들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가 다 끝나니 8월말..동남아의 대표적 휴양지들은 우기에속해 건기인 몇곳들을 추려보니 다낭(갔다와서 패스) 발리 코타키나발루정도...
    코타키나발루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갈생각을 하고있어 빼고 남은 발리에대해 정보 수집...

    부산에서는 직항이 없기에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프르 경유비행기표로 장만. 6개월쯤 전부터 예약해두고 수화물없이 가는 특가표 구매.. 중간에 프로모션하기에 다시 검색해서 가격이 더싸길래 취소후 재예매해서 많이 가격을 절약했다.(에어아시아는 특가여도 90일전까지 수수료없이 취소가능하다)

    ★발리여행전 참고사항

    1.발리 유심은 난 클룩에서 구입해갔더니 데이터밖에안되서 조금 불편했다. 발리에서 많이쓰는 고젝어플은 전화인증을 받아야해서 통화가능한 유심이 조금더 편리할거같다. 발리사람들은 카톡보다 왓츠앱을 많이쓰는데 그것도 번호가없어서 못깔아썼음... 그냥 시내에 많이파는 통화가능한 유심을 사는게 아주 조금더 편리할듯하다.

    2. 어딜가나 환전소가 길거리에 널려있으나 밑장빼기나 처음엔 커미션 없대놓고 나중에 붙이는등의 사기가 많으므로 bmc환전소나 미리 노커미션 환전소를 알아두고 거기가는게 낫다. 금액차이는 100불당 1000루피아(몇백원도안됨)차이일뿐이므로 크게 환율에대해 민감해할필요없이 bmc가서 맘편히하면된다.
    그리고 나중에 돈이모자라 atm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수수료도 크게들지않았다. 환전없이 atm사용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하다.


    3. 발리 전역은 그랩이나 고젝어플로 교통수단 배달등이 굉장히 편리하지만 우붓지역은 지역민들 단합으로 온라인 택시콜이 매우 힘들다. 먼지역간의 이동 혹은 몰아서하는 투어시에는 하루 렌트를 해서 관광과 이동을 병행하는게 저렴하고 특히 우붓지역은 렌트아니면 더운데 걷기도 힘들고 저녁시간 택시 콜하는것도 힘들고 비싸니까 몰아서 렌트해 다니는게 좋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필요도 없는게 워낙 발리가 국제관광지다보니 진짜 간단한 영어만으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서 직접 가서 타본 택시나 그랩기사중에 맘에드는사람있으면 택시투어 같이다니면된다.
    보통 10시간에서 12시간정도 하루투어 50만~60만 루피아정도면 충분. 기사들이 며칠더있을거냐 물어보거나하면 무조건 며칠 더 있는다하자. 혹시라도 다른날 또 불러줄까싶어 더친절하게 대해줄것임...

    4. 식당에서는 대부분 물은 따로 사먹어야한다. 화장실도 유료가 많다(2000~3000루피아). 잔돈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게 좋고 화장실에 변기커버가 없다거나 중국인들이 발로밟고 올라서서 지저분한 경우가 많으므로 깨끗한 화장실이 보이면 볼일을 좀 미리미리 봐두는게 좋다.

    5. 발리 물가는 그냥 부르는게 값일정도로 흥정하는 능력따라 천차만별.. 한참 다녀보면 파는 물건들은 비슷하니까 흥정은 기본... 3분의1부터 시작하고 안깎아준다해도 미련갖지말자. 흥정 자신없다면 그냥 안사고 나오면된다. 다른데 가보면 그냥 원래 더싸기도하다. 예상보다 시내의 시장보다 관광지의 할머니들이 파는게 훨씬 쌀때도 많다.




    여행국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여행일: 9일


    #김해국제공항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경유
    직항없어 선택의 여지없이 경유표 발권.. 왕복 기내식 4번까지 해서 1인 28만원정도에 표 구매..대신 수화물이없어 기내캐리어로만 짐을쌌는데 쇼핑잘안하는지라 크게 무리없을줄 알았건만 진짜 기내수화물7키로는 빡빡하긴하다...
    여행자보험 3인 8820원 미리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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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경유지
    티켓끊을때 시간을 제대로안봐서 3시간반이나 공항대기를 해야했는데 식당이 게이트앞에 있을줄알고 그냥 탑승수속을 해버렸더니 밥먹을곳이 변변치않았다... 환승때 밥먹고 공항구경도 하려한다면 꼭 klia2 가기전 쇼핑몰과 식당있는곳에서 시간 보내고 짐검사 하세요. 게이트앞쪽에는 현지식당하나 던킨도너츠 하나 총 두군데뿐..
    일단 배채우려 던킨도넛에서 샌드위치와 도넛으로 요기함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발리 국제공항 / 응우라라이

    발리공항 도착
    쿠알라룸프르에서 3시간 날아서 발리 공항 도착. 미리 클룩에서 유심10일짜리와 꾸따까지 픽업서비스 예약해두었다.
    수속마치고 나오니 클룩기사들이 대기하고있었고 편하게 숙소까지 데려다주심.. 어딜가나 관광지에서 택시 바가지 쓰는게 무서우니 픽업서비스를 잘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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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라 인

    아이들이 좋아한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와 단독룸을 운영하는 숙소. 원래 호텔결재했다가 수영장이랑 숙소의 이층침대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아이들이 더좋아할거같아 취소하고 예약했다. 위치도 꾸따해변 도보이동가능한곳.
    4박에 3명 조식포함해 24만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
    단점은 아무래도 게스트하우스라 수선스러운분위기와 방음이 잘안되는점.. 체크인하고 11시가넘은시간에도 풀장에는 음악이 나오고있었다 ㅋㅋㅋ
    우리가족은 잠귀가 워낙 어두워서 큰문제는 아니지만 조용히 쉬고싶은사람들에겐 안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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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라 인

    낮에보니 더좋은 숙소
    워낙 관광하고 돌아다니길 좋아하는지라 리조트콕이 안맞아 잠만자는 숙소를 구했더니 이보다 더좋을수가없었다. 잠자리도 편안했고 조식도 맛있었고 위치도좋고 아주 다 좋았다.
    조식은 동양식 서양식 고르면 요리해주는 방식인데 애들은 역시 동남아 특유의 냄새와 매운기운이 안맞는거같고 나는 워낙 그런걸 좋아해 아주잘먹음 ㅋ
    멀찍히 보이는 아침풍경을 보니 이제야 발리에 와있는게 실감이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ㅋㅋ
    이번여행은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않고 편히놀려해서 아침먹고 아이들은 운동하고 스트레칭하고 나도 천천히 외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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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ral Kuta Money Exchange

    노커미션 환전소
    발리도 환전시에 원화ㅡ달러ㅡ루피아 이렇게 이중환전이 가장 유리하다. 달러에서 루피아 환전으로 보통 bmc에서 많이들 하는듯하고 나는 미리 접한 정보대로 커미션이나 밑장빼기 등등 사기안치고 정직하게 주는 몇군데 알아보고 숙소에서 가장가까운데서 환전했다.
    보통 1달러 14500등 환율좋게 써놓고 커미션을 25프로 부른다거나 첫 소액은 제대로 주고 더환전하면 덜주는등 사기치는 환전소들이 워낙많으므로 미리 숙소근처에 정직한 환전소를 알아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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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Donald's Kuta Square

    입맛떨어진 아이들을위한 패스트푸드
    솔직히 발리가 유명한 음식이있는것도아니고 전반적으로 식당도 맛집이라고 하기 뭐한수준인지라 큰기대는 안했다만 아이들이 워낙 안먹는데 억지로 먹이느라 스트레스 안받으려 그냥 아침부터 맥도날드 방문..
    내가 주문을 잘못한건지 오전시간이라그런지 버거류가없고 맥모닝류뿐... 그래도 아이들은 익숙한맛에 아주 잘먹길래 다행이다.
    근데 음료주문했는데 빨대를안줌...
    물어보니 빨대 없다함.. 환경보호때문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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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따비치

    8서핑하러 꾸따비치로!!
    꾸따에서 꼭 해야겠다 맘먹은 워터붐 서핑 거북이방생 이 세가지중 두가지 미션을 해결하러 꾸따비치에 입성..
    비치까지 가는길에도 그 발리 특유의 건물과 분위기.. 신에게 바치는 제사음식등 정말 어디가도 못볼 광경에 어찌나 가슴이 설레는지..게다가 날씨도 햇빛엔 덥지만 바닷가임에도 끈적이지않고 그늘로 걸으면 시원하고.. 그냥 걷는것만해도 행복했다 ㅠㅜ
    일단 꾸따비치에 위치한 터틀소사이어티에 가서 방생시간이 4시부터인거 확인하고 꾸따비치를 기웃거리는데 현지 젊은남자들이 우리들이랑 같이 사진찍고싶다고 와서 사진까지 찍고 별난경험을 다하네 ㅎㅎ
    비치에 엄청나게 많은 서핑스쿨이 있고 1시간 만원 이하까지 흥정된다는것도 알고있었는데 그냥 한번은 내가 호구짓 한번 해주지 하며 아이둘 1시간에 300k(한화24000원정도)로 흥정.
    아이들은 옷갈아입고 서핑배우러가고 나는 서핑보이들 뒤에 앉아서 구경하려는데 으아.. 진짜 어마어마한 호객꾼들덕에 정신이 하나도없었다. 머리땋기 헤나 아이스크림 매니큐어 장난감 옷 등등 꾸따에서 장사하는사람들은 다 만나는듯한느낌 ㅋㅋㅋㅋ
    다 거절했는데 단한명.나이많은 할머니가 오셔서 발 주물러주는데 3달러에 해주겠다고 하는데 연세드신분이 몇푼 벌겠다고 더운데 돌아다니는게 안쓰럽기도하고 마사지 정도면 나도좋아하고하니 알겠다하고 발을맡겼다...
    내생각엔 마사지좀 다받고나면 그때쯤 애들이 서핑한번 성공할까싶어 느긋하게 있는데 이건왠일 애들이 자세 배우고 물에 들어가자마자 막 선다.. 우연인가싶어 계속 보는데 왼쪽다리 마사지가 끝나기도전에 파도 탈때마다 서서 잘타길래 할머니에게 잠깐기다려달라하고 가서 사진찍고 동영상찍음ㅋㅋ. 내자식은 다 천재같다지만 난 그순간 우리애들이 서핑천재인줄암ㅋㅋㅋㅋㅋㅋ
    내 발마사지가 끝날때쯤 아이들은 짧고굵게 서핑을 끝내고 위풍당당히 돌아왔다. 할머니에게는 그냥 팁 겸사해서 50k드리니 고맙다고 연신 인사하고가심 ㅠㅠ 아이고
    나중에 보니 평좋은 로컬마사지샵도 두시간에 130k ㅋㅋㅋㅋ나 호갱당한거 맞네 ㅠ
    비치의 화장실과 샤워는 유료.. 화장실사용료는 3000루피아 샤워실은 5000루피아!
    꾸따비치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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