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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맛집 네버엔딩써머 & 아이콘시암 분수쇼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1. 29. 01:24
    위시빈 여행작가 Ede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방콕 가면 이제 꼭 들러봐야 할 코스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은 방콕 자유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할 코스 중 하나이다.
    주변에 맛집으로 소문난 네버엔딩써머 강변 레스토랑이 있으며
    클렁싼 시장도 같이 있어서 저렴한 로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아이콘시암에서 분수쇼를 하기 때문에
    쇼핑, 볼거리, 먹거리 등 다 갖추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다시 아시아티크 야시장으로 이동 가능하다.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1일


    #사판탁신역

    BTS '사판딱신'역
    영문 표기 때문에 '사판탁신'이라고 한국에서는 표기를 많이 하는데
    정확한 태국어 발음은 '딱신'이다.
    สะพานตากสิน (사판딱신)
    태국어로 '사판'은 다리고 '딱신'은 톤부리 왕조를 세운 딱신 대왕의 이름이다.
    태국은 수도의 이름을 따서 왕조의 이름을 붙이는데 이 딱신 다리 건너편이 톤부리이다.
    참고로 '탁신'은 쫒겨난 태국의 전 총리 이름이기 때문에
    탁신과 딱신은 구분해서 발음하는 게 좋다.
    사판탁신역 더 알아보기

    #사톤 선착장

    아이콘시암, 아시아티크 무료 셔틀 보트는 여기서 탑승
    아이콘시암으로 가는 무료 셔틀 보트는 이곳에서 탑승하면 된다.
    BTS 사판딱신역에서 걸어나와서 제일 오른쪽에서 탑승
    참고로 아시아티크 가는 무료 셔틀은 제일 왼쪽으로 가서 탑승
    가운데는 일반 노선의 배가 운행(오렌지 깃발이 달린 배를 탑승하면 왓포, 왕궁, 카오산 등으로 간다.)
    아이콘시암 무료 셔틀 보트를 타고 찍은 모습
    위 다리가 사판딱신이다.
    사톤 선착장 더 알아보기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 도착 후 방콕 맛집 네버엔딩써머로 이동
    아이콘시암 더 알아보기

    #밀레니엄 힐튼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
    아이콘시암 건물쪽에서 바라본 밀레니엄 힐튼
    네버엔딩써머로 가기 위해서는 아이콘시암 뒤쪽 출구로 나와서 여기 힐튼호텔 앞을 지나
    클렁싼 플라자 시장으로 가면 된다.
    힐튼호텔에 머문다면 호텔에서 네버엔딩써머까지 강변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더 알아보기

    #클롱산 플라자

    클렁싼 플라자 로컬 시장
    클렁싼 시장 입구
    The never ending summer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아이콘시암-밀레니엄힐튼-클렁싼 시장 안으로 들어와서 찾아 들어가야 한다.
    클롱산 플라자 더 알아보기

    #더 네버엔딩 섬머

    비싼 방콕 맛집 '더 네버 엔딩 써머' (The Never Ending Summer)
    방콕 분위기 좋은 맛집 검색을 하면 이곳이 항상 상위에 랭크되었다.
    그래서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태국 친구와 방문
    시장을 지나 들어올 때까지는 몰랐는데 막상 들어오니 분위기 좋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서 운치도 있고
    사실 밖은 그냥 창고 건물처럼 되어 있어서 처음엔 제대로 찾아왔나 싶었는데
    있다보니 그것도 나름 이곳만의 매력으로 느껴졌다.
    비싼 식당인 만큼 직원들은 아주 친절했다. ㅎ
    얌운센 탈레
    주문한 음식이 하나 둘씩 나온다.
    이런 데 자주 와 보는 것이 아니니 열심히 음식 사진을 찍었다. ㅋ
    '얌'은 보통 무친 음식을 말하며, '운센'은 우리의 당면 같은 면이다.
    '탈레'는 바다라는 뜻이지만 음식에 쓰면 해산물을 가리킨다.
    태국 특유의 향신료를 이용해 살짝 데친 해산물을 무쳐서 나오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다
    다만 보통 일반 식당에서 시키면 100-150밧 정도면 되는데
    여긴 420밧 (현재 환율이 올라서 원화 당 40으로 계산하면 약 17,000원이다)
    게다가 여긴 최종 가격에 다시 택스 7% 별도로 붙어 나온다. ㅠ
    음식이 다 비싸서 해산물 요리는 시키지도 못하고
    보통 해산물이 통째로 들어가는 음식은 한 접시에 3-4만원 했다.
    그래서 그냥 가격이 쌀 거라고 생각한 돼지 볶음밥(카오팟 무) 시킴
    아..근데..
    이게 우리 동네서 시키면 2천원도 안 하는데 여긴 이것도 무려 430밧(약 17,000원)
    헉..
    볶음밥은 아무 식당에 가서 먹어도 되는 음식이니
    여기 가서 나처럼 볶음밥은 시키지 말자.
    게다가 이건 비싸도 너무 비싸..
    진짜 그냥 2천원짜리랑 17,000원짜리랑 그릇이 이쁜 거 빼면 별 차이가 없다.
    수박주스와 코코넛 주스도 각각 180밧(약 7,500원)
    커무양(คอหมูย่าง)과 파로(พะโล้)
    오히려 비싸 보였던 파로(사진 오른쪽 달걀과 돼지고기 양념에 넣어 끓인 수프)가 380밧으로 볶음밥보다 저렴했다. ㅋ
    그리고 커무양은 훈제 돼지목살 요리로 이건 540밧 (약22,000원)
    개인적으로 이게 그나마 가성비가 제일 괜찮았다.
    진짜 살살 녹는 맛이라 이 집에 가면 이건 꼭 추천한다.
    오랜만에 태국 친구에게 한턱 쏘려고 데리고 갔는데 음식값이 비싸서 ㅋ
    그래도 한국에서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연인끼리라면 분위기 잡으러 한 번쯤 들리기에는 나쁘지 않다.
    좀 비싸긴 하지만 한국도 고급 레스토랑 가면 이보다 더 비싸니깐
    게다가 음식 맛은 확실히 좋았고 친절한 서비스가 가격을 상쇄해 줬다.
    밀레니엄 호텔에 숙박한다면 이 길로 바로 가면 된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과 연결되어 있다.
    강 건너편에는 리버시티가 바로 보인다. 사진 오른쪽 건물은 쉐라톤 호텔
    저 리버시티에서 보통 배를 타고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의 디너 크루즈가 출발한다.
    또한 아이콘시암 쇼핑몰까지 무료 셔틀 보트가 왕복한다.
    더 네버엔딩 섬머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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