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Ede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요즘 핫한 마하나컨 스카이워크 전망대 & 루프탑 바
2016년 완공되어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킹파워 마하나컨 빌딩
그러나 2018년 10월 아이콘시암에 들어선
매그놀리아 워터프론트 레지던스에 최고층 빌딩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그것도 겨우 약 3m 차이로 방콕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되어 버렸다.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1일
마하나컨 빌딩에 가려면 BTS 청논시역에서 하차
BTS 청논시역과 육교로 이어져 있고 안내 표시를 따라 가면 된다.
마하나컨 건물 입구와 BTS 연결 구간 공사 중이라 현재는 이런 모습이다. (2019년 9월 방문)
총논시역 더 알아보기킹파워 마하나컨 빌딩
2016년 완공되어 태국에서 가장 높았던 빌딩이었던 마하나컨
하지만 2018년 10월 아이콘시암에 들어선
매그놀리아 워터프론트 레지던스에 최고층 빌딩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그것도 겨우 약 3m 차이로..(마하나컨 빌딩은 314m, 아이콘 시암 워터프론트 레지던스는 317m)
'마하나컨'이라는 이름은 방콕의 명칭으로 우리로 치면 '특별시'라는 의미이다.
사실 '방콕'은 서양인들이 부르는 명칭이고
태국어로는 "끄룽텝 마하나컨 아몬 랏따나꼬신..." (엄청 길다.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은 가진 도시이기도 함)
보통 줄여서 '끄룽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건물은 중간에 소유주가 바뀌었는데
면세점으로 유명한 킹파워 그룹이 소유하게 되면서 킹파워 마하나컨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마하나콘'이 아니라 현지 발음은 '마하나컨'이다.)
입장권
현장 구매는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현지 여행사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편에 바로 매표소가 나오고
예매를 했을 경우 예매하고 받은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면 끝.
바우처는 프린트 안 하고 휴대폰에 저장된 것으로도 가능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여권이나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함께 보여 달라고 했다.
나는 몽키트래블에서 예매해서 615밧에 구입
마하나컨 현장 구매 가격
74층 전망대와 76층 루프탑까지 포함된 현장 구매 가격은 1,050밧이라고 하지만
2019년 9월 현재, 765밧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 할인 행사를 하는지는 모름)
또한 음료수 포함 티켓도 있는데 음료수는 꼭 안 마셔도 되지만
장시간 머물다 보니 목이 마르긴 했다.
좀 오래 머물 것 같으면 음료수 포함 티켓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듯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는 음료수 가격은 상당히 비쌈.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음료 포함 티켓은 딱 정해진 음료만 주문 가능)
그리고 만 60세 이상은 약 1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할인 티켓이 있으니 참고.
구입 조건은 정확하게 만 60세로 방문 일자가 본인 생일을 지나야 된다.
즉, 한국 나이로는 생일 지난 61세여야 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한국 나이로 61세라고 해도 생일 안 지났으면 만 59세밖에 안 된다.
티켓을 제시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엘리베이터로 안내해 준다.
이제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74층으로..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더 알아보기마하나컨 74층 전망대
74층은 실내 전망대
1층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여기 74층에 도착한다.
이곳은 실내라서 에어컨 빵빵해서 좋다.
게다가 앉거나 누워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75층과 76층 루프탑은 나는 걸어서 올라갔는데 보니깐 따로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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