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꼬맹이쑤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국내/경남] 짧아 아쉽지만 힐링된 부산여행
일이 있어 부산에 갔다가 하루 묵고 왔다.
일때문에 가서 부산을 곳곳을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맛있는 음식 먹고 와서 좋았다.
그냥 바다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
일이 많아 힘든 시기였는데 부산 다녀와서 힐링됐다.
짧아 아쉬웠지만 힐링 여행이였다.
여행국가: SOUTH KOREA
여행일: 2일
이번 여행에서는 렌트카를!
부산 운전 험하기로 유명한 도시.
그래도 이번 일정은 이동거리가 있어 렌트를 하기로 했다.
무서웠지만 그래도 운전 해보자!
우리가 렌트한 곳은 YOU CAR다.
부산역 6번? 8번?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우리와 함께 1박 2일 부산을 누빌 렌트카. 레이.
예약할때 경차 딱 한대 남았다며 운이 좋다고 새차라고 해주시던 관계자분.
진짜 뽑은지 얼마 안되는 새차다.
번호판도 3자리다!
부산역 더 알아보기부산역 화덕피자 맛집 EU
맛집을 찾아보니 화덕피자 맛집이 나오길래 가봤다.
초록색 간판이 눈에 잘 보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Break Time이 15:00~17:00까지다.
우리가 1시 40분쯤 식당에 들어가니 15:00부터 브레이크 타임인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우리도 빨리 먹고 이동해야 했기때문에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점심을 먹었다.
가게가 정말 아기자기하니 예쁘다.
이렇게 예쁜 식당에 가면 뭘 먹어도 맛있는 느낌이다.
오픈형 주방에 스크린도 있다.(스크린에서는 겨울왕국이 나오고 있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4명이서 EU 콰토르 스테이크 피자와 빠네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에그 인 터 헬을 주문했다.
치즈 실화냐? 치즈가 장난 아니다.
피자 정말 맛있다. 생긴것도 예쁜데 맛까지 있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근데.... 조금 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에그 인 터 헬은 같은 토마토 소스인데 맛이 다르다.
에그 인 터 헬이 조금 더 진한 토마토 소스 느낌이다.
둘 중 나는 에그 인 터 헬이 더 맛있었다.
솔직히 에그 인 터 헬은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인데 맛있었다.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근데 이것도 좀 짜......ㅜ
빠네는 내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기에 먹어보진 않았다.
일행들의 말에 의하면 빠네도 맛있었다고 한다.
음식이 대체로 맛있긴 하지만 음.... 좀 짜다....
내가 그렇게 싱겁게 먹는 편은 아닌데 간이 좀 쎄다.
그래도 다음에 부산가게 되면 또 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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