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Jina Kim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시내 위주의 3박4일 코스
나 : X년 연속 매해 대만여행을 가니 예스진지는 가볍게 패스하즈아ㅏㅏㅏ 안 가본 곳 관광으로 간다
짝꿍 : 여행의 꽃은 먹방. 관광지보다 먹방으로 가즈아ㅏㅏㅏㅏㅏ
여행국가: 대만
여행일: 4일
Day 1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타오위안 국제공항,
빠리,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보내내화지소,
단수이역,
ITs Holiday 川菜館,
단수이역,
신베이터우 역,
스프링 씨티 리조트여행 전 준비했던 것들
여행자보험 2인 : 19,110
환전 : 마이뱅크 앱에서 환율 시세를 보고 명동쪽 환전소로 가서 환전을 하였다. 16,000TWD 하고 싶다고 말하면 현재 환율(36.6원=1TWD)을 소개한 뒤에 돈을 받아서 해주었다. 가보면 여긴 왜 환율이 가장 쌌는지 알 수 있었다. 계단 올라가는 곳 쯤에 작게 있는 곳이었다. 가게 안에 손님이 대기할 수 있는 느낌은 아니었고, 시스템이 노후된 곳이어서 그런지 영수증도 안 줬음. 그래도 가장 쌌기에 만족스러웠다ㅋㅋㅋㅋㅋ
공항버스 타고 2터미널로
라운지에서 꼭 체류하겠다는 의지로 일찍 일어나서 갔다. 4:30 이후의 차(4:50) 는 성남 세이브존에서 오는 차들이라 왠지 못 탈 것 같아서 먼저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5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환전도, 로밍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멍 때렸고 체크인카운터 오픈 시간도 새벽 6시부터라 멍하니 대기하는 시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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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카운터에서 표 받고 인터넷 면세 수령
비즈니스 이상 카운터는 A카운터에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있었다ㄷㄷ 뭐길래 가려져있나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들어가 보니 딱히 가릴 필요는 없는 곳이라 생각했다. 아마 연예인 같이 이슈몰이 되는 사람들이 편하게 하려고 하나 싶기도?
그 안에서도 모닝캄 / 비모닝캄 / 퍼스트라운지 그룹핑은 계속되었다. 나는 가장 쩌리인 비모닝캄이니까 ㅋㅋㅋ 줄 서서 체크인했다. 편도표라 돌아가는 바우처를 승무원이 요구해서 건네줬다. (이전 발리여행 때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음) 이메일을 그대로 뽑아준 거라 항공사의 바우처st가 아니었음. 그랬더니 승무원말이 뭔가... 그사세 스러웠음ㅋㅋㅋㅋ "배 타고 돌아오세요?" 띠용. 티켓을 받으면서 라운지 안내도도 받았다.
자동출입국 심사를 통과하여 인터넷 면세들을 받았다. 아예 면세해체쇼를 하는 자리를 면세장 구석에 만들어놔서 신기했닼ㅋㅋㅋㅋ 그나마 길막이 안되어서 해체쇼 안하는 고객(=나) 입장에선 편했음. 서로 윈윈. 청소직원분들은 어떻게 되어도 힘드시겠지만ㅠㅠㅠ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KAL 라운지 입성
아침을 먹을 겸 힐링하며 쉬려고 간거였음. 인터넷에서 여러 라운지 중 칼이 대한항공 명성만큼 좋지 않다는 말을 봐서 기대를 버리고 갔었다.
라운지 경험이 적은 편이라 나는 만족스러웠다. 특히 술코너가 가장 마음을 울렸다ㅋㅋㅋㅋㅋ 맥주부터 와인, 꼬냑까지 라인업 빵빵했다. 라면은 튀김우동/신라면 중 택1 인게 재미있었다. 슬슬 배부르고 등따시고 술먹으니 잠이 쏟아졌다. 3시반에 일어났던지라 실제로 잔 시간은 길어봤자 4시간인 상태였어서;; 정말 꾸벅꾸벅 졸다가 비행기를 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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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대한항공 라운지 더 알아보기이게이트, 유심칩구매
예상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흑흑 비즈니스라 지연되어도 난 괜찮았는데 ㅠㅠㅠ 안녕...비즈니스..... 한참뒤에 우리 다시 만나자༼☯﹏☯༽
일행이 내리자마자 '타이완 넘버원' 드립을 침ㅋㅋㅋ 순간 나는 중국여행 온거라 착각해서 얘가 돌 맞고 싶나 걱정했을 뿐(...) 대만에선 그 드립 많이 쳐도 괜찮으니 같이 웃어 넘겼다 ㅋㅋㅋㅋ
빠른 수속을 위해 e-gate 등록을 하러 갔다. e-gate 등록하는데에도 줄을 서서 이게 더 빨리 걸리는건가? 의심을 했었다. 이 이후 1년동안 3번의 대만여행에서 줄 서는 시간이 엄청 줄게 되어 개이득이었다.
한 20분정도 줄 서서 e-gate 등록을 마치고, 입국심사 이전 단계에 있는 중화통신에서 유심을 구매했다. 밖에도 중화통신이 있다고 했지만, 안에 있는 중화통신이 구매 손님이 적다고 해서 구매. 내 앞에 손님 1명 있었나?ㅋㅋㅋ 완전 프리패스인것.
'2명 이걸로 해주세요~'를 중국어로 말했더니 쏟아지는 중국어에 혼미했음 ㅠㅠㅠ 못알아듣는 표정이니까 직원이 바로 영어로 해줘서 ~해피엔딩~ 5일짜리 300NT로 2장 끊었다.
유심과 함께 e-gate 심사를 통과했다. 통과할 때의 과정은 한국과 비슷했다. 단지 내 여권인식이 잘 안되어서 버벅였을 뿐ㅠㅠㅠㅠ 이게이트 심사는 원칙적으로 도장을 찍을 수 없다. 도장을 내어주고 고속패스를 얻는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텍스리펀. 대만에서 내가 뭘 지를지 앞날은 알 수 없기에 도장 받아두면 좋으다. 도장 찍으러 입국심사장의 프론트?카운터? 같은 별도 심사구역에 갔더니 직원분이 'stamp?' 라고 물어봐서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수속을 밟고 나오는데 절대 우리가 늦게 걸린게 아니라는 걸 완벽하게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입국장에 여행사 피켓들이 엄청 많이 들려있었다ㅋㅋㅋㅋ 아마 우리랑 같은 비행기 탔던 사람들이 다 안 나온거겠지. e-gate 믿고 천국가세요ヾ(・ω・)ノ 야호
우버타고 빠리 가기
타오위안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우버를 내리니, 날씨는 매우 좋은 편이었다. 가디건이나 패딩을 걸쳐입어야되나 걱정했는데 나와보니 약간 빡세게 움직이면 더울 날씨? 그런데 바람도 많이 불어서 더울 걱정 ㄴㄴ.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덥지도 않고 땀이 나도 식혀줄 수 있는 그런 온도.
빠리 관광 온 티를 내는 상징! 빠리 랜드마크까지 걸어갔다. 캐리어 때문에 자전거 대여는 물건너갔지만 ㅠㅠ(두발자전거 타려고 몇달전부터 두발자전거도 배워놨는데 아쉽긔) 인터넷에서 본 수준으로 자전거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았다. 아직 점심시간이 안 넘어서 그런건지도?
한강처럼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었고 한강과 다르게 자전거도로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다. 아직 점심시간쯤이라 사람이 적은건가 싶긴했지만 토요일 일찍 나오면 자전거 대여해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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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더 알아보기빠리에서 꼭 먹어와야된다는 빠리 보할머니 오징어 튀김을 먹었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다 줄서서 먹는다는데... 내가 본 그 쪽 골목에는 줄서 있는 식당이 안 보이고 ㅠㅠㅠ 지도를 보고 걷는데 골목이 끝나있고(゚⊿゚)?!
다시 찬찬히 되돌아걸어가면서 보니까 간판이 보였다. 다행ㅋㅋ
주문할 때 우물쭈물했는데 한국인 관광객을 대다수 상대한 짬바가 느껴진 종업원분들이라 쉽게 주문했다 ㅋㅋㅋㅋ 다리, 몸통 섞어서 소(小)로 달라고 했다. 소스도 뭐로 줄까? 라고 물어봐서 한국인들한테 인기 많은 걸로 달라고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기다려 요리를 받았다.
서서 먹는 구조여서 바닷가 근처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에 우리도 앉아서 먹었다. 오징어 튀김 자체야 믿고 먹는거고 (작년 단수이에서 사먹을 때도 맛있었다. 아시아 오징어튀김은 사랑입니다 ♥♥♥) 가쓰오부시 + 마요네스 + 와사비의 조합이 대박으로 맛있었다ㅋㅋㅋ 단짠 같이 가볍게 매우면서도 느끼한 소스의 조합이 오징어튀김에 잘 들어맞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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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보내내화지소 더 알아보기Day 2
스프링 씨티 리조트,
지열곡, 디러구,
베이터우 문물관, 베이터우원우관,
스프링 씨티 리조트,
베이터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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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호텔 타이베이 - 호텔 B7 저니Da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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