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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물러가랏! 반나절 김포 맛집 나들이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10. 14:38
    위시빈 여행작가 Justg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김포사람이 추천한 맛집멋집!


    김포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을겸 해서
    동생이 추천해준 맛집으로 고고!!

    김포에 살고 있는 사람도 자주 찾지만 보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다는 그곳!
    **꼬꼬오리주물럭**
    뭔가 공용 캠피장에 둘러앉아 오리주물럭과 볶음밥을 먹는 캠핑갬성 물씬물씬 나는 곳이에요.
    가성비 갑, 맛도 갑! 완전 추천하는 곳이네요.
    (아기와 가기는 다만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피드에 자세하게 써 놓았어요.)

    그리고 추운겨울에도 열대우림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주는 듯한 초록갬성 카페!
    **글린공원GleenPark**
    규모가 매우 크지만,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기가 보통 쉽지가 않아요.
    공간을 재미있게 잘 꾸며서 아이도 좋아했던 곳.
    베이커리도 맛이 좋아요!
    포토존이 엄청 많아요.

    김포에 유명한 맛집과 카페들이 많지만,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듯한 곳 들이에요!

    여행국가: 한국
    여행일: 1일


    #행신역

    행신역 더 알아보기

    #꼬꼬오리주물럭

    아날로그 갬성 + 가성비 + 맛 모두 한번에 (꼬꼬오리주물럭)
    오리고기를 먹자고 했더니, 김포에 사는 사촌동생이 망설임1도 없이 추천한 곳!
    김포맛집 꼬꼬오리주물럭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와 캠핑갬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어른 남자2 여자1, 이렇게 3명이서 밥, 음료수, 등등 추가 추가 추가 했는데요 3만원대 나왔어요.
    그리고 다 못먹고 남기고 나왔습니다. ㅠㅠ (가성비 굿굿!)
    피드 제일 마지막에, "주물럭 맛있게 먹는 법", "주문가격" 정리해 놓았어요~~
    그럼 이제부터 음식 사진 나갑니다!!
    이렇게 쟁반에 먹을 음식들을 담아 옵니다. 사진으로는 안느껴질 수도 있는데, 정말 양푼 한가득 고기에요. 야채 별로 안들었어요. 그냥 고기에요.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철판에 고기를 구울 수 있게 되있어요. 입식 테이블 높이가 아니라, 저희 앉으면 무릎정도 오는 낮은 테이블이에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저희는 상추 2개 (상추 한봉당 1천원), 표고버섯 1봉 (봉당 2천원), 공기밥 3개 (볶음밥이 아니라, 공기밥을 시키면 됩니다. 공기밥을 남은 고기에 넣고 김과 파를 넣고 볶으면 되요~~), 음료수 3개 (1개당 1천원). 요렇게 주문했어요.
    주전자에 있는 건, 따뜻한 물이에요 ㅎㅎㅎ 술이 아니에요.
    이전에 몇번 와봤던 사촌 동생이 능숙하게 고기를 볶기 시장합니다.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저희는 공기밥 1개를 볶았습니다. 1개 볶았는데 철판의 반절 정도 차지하더라구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어요. 그리고 볶음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내부 모습에요. 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는 건데, 저희 먹다보니 꽉 차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대기가 길다고 하더라구요.
    식당 외부 입구쪽에, 이렇게 카운터라는 곳이 있어요. 이 곳에서 주문을 하고 쟁반에 음식을 담아서 식당으로 갑니다. 주문할 사람은 주문하고 나머지 일행은 식당안에서 자리를 잡아 놓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주문하고 쟁반에 음식을 담아가는데 쟁반이 꽤 무거우니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데려가는 것도 좋아요 ㅎㅎ
    저희는 중짜를 시켰는데도 남겼어요. 가격 정말 착하지요?
    이렇게 쟁반에 담아서 식당으로 고고!!! 아흡. 다시 가고 싶네요!!!
    "주물럭 맛있게 먹는 법"
    고기가 익는데 시간 좀 걸리지만, 주물럭 양념이 쫄면서 고기에 양념이 베기 시작해야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이 조금 쫄때까지는 천천히 먹는게 팁이에요.
    그리고 고기를 좀 남겨서 가위로 잘게잘게 자른다음에 볶음밥과 비벼 먹으면 더더더 맛있습니다.
    볶음밥을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구요.
    저희는 함께 나온 고추장을 추가하진 않았는데, 매콤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장을 더해주세용~
    "주문표 정리- 총 38,000원"
    상추 2개 (상추 한봉당 1천원)
    표고버섯 1봉 (봉당 2천원)
    공기밥 3개 (볶음밥이 없고, 그냥 공기밥 시키시면 되요, 1개당 1천원)
    음료수 3개 (1개당 1천원)
    주물럭 2-3인 (28,000원)
    "아가와 함께? - 너무 어린 아이는 함께 있지 좀 불편해요 ㅠㅠ"
    아쉬운 점이에요. 아무래도 철판과 의자 높이가 비슷하다 보니 잘못하면 아이가 철판에 닿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기의자는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아기도 내부 공기가 좀 답답했는지, 그렇게 좋아하는 콩순이를 보여줘도 나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자신의 몸을 혼자서 컨트롤 가능한 나이의 어린이부터는 함께가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꼬꼬오리주물럭 더 알아보기

    #카페 글린공원

    자연 속으로 캠핑 온 느낌의 카페. 빵도 맛있어요 (글린공원)
    코로나여파가 개의치 않는 곳이 있더라구요.
    여긴 김포의 핫플, 글린공원!!
    제가 카페진정성이나 나인블럭에 가자고 했더니,
    김포사는 동생이 요즘은 글린공원이 대세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가보았어요.
    아이들이 정원도 구경하고 해먹에 누워있기도 하고,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더라구요.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1층2층 좌석도 많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 해먹이 있는 자리, 누울 수 있는 썬베드가 있는 자리, 캠핑느낌의 자리, 연못에 떠 있는 자리
    공간을 너무 재밌게 꾸몄더라구요.
    요기 앞에 여성분들 앉아 있는 곳이 연못위에 떠 있는 자리에요. 뭔가 포토존이에요 ㅎㅎ
    저희는 딸기생크림 크라와상과 당근케이크 시켰는데, 맛도 너무 훌륭했어요. 당근케이크도 적당이 달고 고소해요.
    입구에 들어서면 저렇게 빵을 고르고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런지만, 자리선점이 먼저랍니다. 사람이 계속 들어와요.
    뭔가 실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름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아이들도 연못에 잉어들 구경하느라 바빠 보였어요.
    저희 딸도 언니오빠들 옆에 가서 한창 물에 있는 새끼 물고기들 구경을 했답니다.
    주차장도 넓었는데, 사람이 많으니 주차장도 꽉차더라구요 ㅎㅎㅎ
    점심을 일찍드시고 1시전에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ㅎㅎㅎ 아님 4시? 이렇게요~
    주문 내용
    바릴라라떼 아이스 5800
    딸기크로와상 6400
    당근케이크 7000원
    카페 글린공원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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