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Yeonseon Go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8년. 일태기에 시달리던 저는 충동적으로 직장을 퇴사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ㅎㅎ
마음 같아서는 먼 곳으로, 긴 시간 동안 떠나고 싶었지만 혼자 국내여행도 가본 적이 없기에..
몇 번 가본 적 있는 일본이 낫겠다 싶어 겨울의 삿포로를 보러 떠났습니다.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추억을 회상하며 여행기 한 번 써볼게요:D
여행국가: JAPAN
여행일: 4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는데 멍- 하더라구요. 실감도 안나고..
혼자서는 국내 여행도 한 번 가본 적이 없으면서 무슨 배짱으로 해외여행을 가겠다는거야?
버스를 타고 가는 2시간 30분 동안 설렘 보다는 걱정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 더 알아보기
긴장은 했지만 밥은 야무지게 잘 챙겨 먹었었네요ㅋㅋ
항공권은 인천출11:30~/삿포로출15:00~ 제주항공 왕복 20만원정도 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한숨 자다가 눈을 뜨니 오, 눈이다!
신치토세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가는 방법은 택시, 리무진버스, jr 열차가 있는데 저는 열차를 이용했어요.
지하 1층에서 탈 수 있고 자유석 요금은 1070엔(요금 정보는 최신 정보로 알려 드릴게요. 2년 전이라 올랐을 수도 있어서..) 입니다.
신치토세 공항 더 알아보기

삿포로역 주변으로 큰 건물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스텔라플레이스 건물에 위치한 잇핀 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아마도 레귤러 사이즐를 먹었던 것 같아요(..) 불맛 나는 짭쪼롬한 돼지고기가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소화 시킬 겸 아이 쇼핑을 신나게 했어요.
토카치부타돈 잇핀 스테라플레이스점 더 알아보기

숙소는 옮기지 않고 계속 이 곳에 있었어요. 아고다로 예약 했고 3박에 대략 15만원 이었습니다.
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로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았네요.
좁지만 혼자이고 잠만 잤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어요.
네스트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더 알아보기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나가봅니다.
사실 2일 차에 예약 되어 있던 버스 투어 말고는 딱히 계획 했던 일정이 없어서 그냥 여기 저기 계속 걸었던 것 같아요ㅋㅋ
삿포로역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삿포로역 더 알아보기

별거 없지만 유명한 시계탑도 봤어요.
제가 갔을 때는 길에 내린 눈들이 반쯤 녹아 슬러시 상태가 되어 좀 불편했었어요. 질척질척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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