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45박46일 6개국 자유여행/2박3일 발리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17. 13:32
    위시빈 여행작가 Roba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60대 할배와 할매의 6개국 배낭여행 도전기입니다.


    [대만,홍콩,싱가폴,인도네시아 발리,호주,뉴질랜드 6개국 일주]

    1.대만 3박4일 https://www.wishbeen.co.kr/plan/a62c08fbdd245824
    2.홍콩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f6f4f2852102d964
    3.싱가포르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03bd7b32e288aa54

    발리 2박3일 일정

    대만 3박4일, 홍콩 2박3일, 싱가포르 2박3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발리 탐험에 도전 해 봅니다.

    1Day: Amnaya Resort Kuta 체크인
    2Day: [차량대절] 발리 해안선 프라이빗 투어
    3Day: Amnaya Resort Kuta 체크아웃
    발리에서 ⇒ 호주 퍼스로



    여행국가: 인도네시아
    여행일: 3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으로
    환상적인 2박3일 싱가포르 여행을 마무리 하고 신비의 나라 발리로 떠나보자~
    발리에선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항공권 예약
    Skyscanner로 저가 항공 검색하여 최저가인 Trip.com에서 Indonesia AirAsia 항공으로 예약(2인 편도126,230원)
    (JAN,14SIN ⇒ T4DPSIndonesia AirAsia10:35 ⇒ 13:052h45mDirect126,230Trip.com)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발리 국제공항 / 응우라라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 - Bali Ngurah Rai Airport) 입국
    상상속으로만 그려보던 발리에 드디어 우리가 첫 발을 내디뎠다.
    발리의 첫 느낌은,
    신비롭고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새롭다
    흰두교의 나라여서 그런지 발리인들의 전통복장에서 종교적 색채가 강하다
    왠지 모르게 이곳에선 힐링의 도시 다웁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게 이번 발리여행도 더욱 기대된다.
    한국에선 좀체로 느껴 볼 수 없는 1월의 날씨에 한 여름의 후끈한 열기가 제일 먼저 이방인을 반긴다.
    전통복장에 순수한 미소로 기분좋게 다가왔던 택시 모객꾼들로 인해 더욱 신박하게 느껴졌던 발리국제 공항이다.
    입국심사
    별다른 질문이나 제지 없이 무난하게 입국
    유심구입
    공항에서 3일짜리 구입(8,000원)-----직원이 작동까지 되는거 학인하고 내줌
    환전
    대만 달러 사용하고 남은 돈을 타이베이 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루피아로 사전에 환전해둠
    (RP 230만(200,000원))
    교통수단
    공항에서 숙소인 '암나야 리조트'까지는 도보로 30분정도면 도착하는 걸로 지도상에 나온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발리공항 택시기사들의 바가지 횡포가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아 주의를 요한다는 사실을 알고 온 터라 가급적 도보로 가려고 작정하고 나섰다
    밖으로 나서자 마자 전통복장을한 택시 모객꾼들이 사람좋은 얼굴을 하고 접근해 온다
    택시를 탈 생각은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20만 루피아를 부르는게 아닌가???
    내가 잘못들었나 싶어 재차 물어봤는데도 20만이 맞다.
    투 헌드래드 싸우선드!
    기가막혔다!
    단호하게 거절하고 공항 밖으로 빠져나오니 따라오는 내내 가격이 다운~ 다운~결국엔 7만 루피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이미 그들에게 실망한 터라 정말 타고 싶지가 않았다
    다른 교통 수단도 마땅찮은 발리여서 무조건 도보로 가려던 참이었기에 미련없이 길을 나섰다
    그러나,
    얼마 못가 도보로 가는걸 포기했다
    너무덥다!
    그리고, 공사중이어서 길도 펜스로 막혀있어 우회도로를 찾기가 용이 하지가 않았다.
    어쩌는 수 없이 가다말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탔는데 10만 루피아 안주면 안간다고 배짱이다.(택시비 8,600원)
    아까 7만에 타고 갈걸 100번 후회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발리에선 픽업을 사전예약 하던지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좋은데 택시는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협상금액이 되면 그냥 이용하길 추천한다. 우리처럼 고집부리다 더운데 고생하지 마시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Blue BIRD 택시~공항에서 이 Blue BIRD택시를 구분해서 찾아 내기란 쉽지가 않다
    공항에 도착하면 정신도 없거니와 택시 모객꾼들이 들러 붙기 때문에 뭐가뭔지 모를 정도로 혼란 스럽다
    그래도 정신을 차린다면 색깔로 구분하지 말고 아래 홈페이지 주소가 차량에 쓰여 있는지 확인하고 탑승하길
    적어도 이 택시는 바가지요금은 없는걸로 현재 알려져 있음
    2.그랩 (Grab)어플~여행자들에겐 이 어플이 훨씬 편할듯
    카카오 택시처럼 승용차 소유자들이 일정 자격을 취득하고 운영하는 카카오 택시 개념이다
    3.우버 (UBER)어플~이 어플은 실제로 발리에서 폭우를 피하기 위해 이용해보려 했으나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는 문구만 뜨고 제대로 활용을 못함(꾸따비치 해변에서 호출 시도 실패)
    https://auth.uber.com/login/
    발리 국제공항 / 응우라라이 더 알아보기

    #암나야 리조트 쿠타

    암나야 리조트 체크인
    공항에서 택시로 15분만에 도착했다
    이색적인 리조트 분위기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와우!
    체크인을 위해 만나는 암나야 리조트의 첫 분위기, 전통복장들을 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본 순간 이런게 바로 발리스러운 거구나 싶다.
    왠지 친근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대체로 키가 작으면서도 왜소한 그들의 모습에서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강했던 우리에게 더욱더 안도감을 준다
    친절하게 웰컴 드링크와 캔디를 이쁜 그릇에 담아 정성스럽게 가져다 주는 모습도 포근하고 좋았고
    체크인 담당자의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와 모습에서도 그렇고
    또한 그들의 온화하고 편안한 국민성이 느껴져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 너무 좋았다.
    기분좋은 체크인 과정이었다
    침대가 다소 안정적이진 않아도 이정도면 우리에겐 대만족이다(팁은 침대 하나에 US$1 씩만 줌)
    테라스로 나가면 간이 테이블과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또 있다(우리는 이용해 볼 기회가 없었음)
    #암나야 리조트 예약
    Booking.com에서 2박3일 예약(조식포함)
    2인 요금:Rp2,160,000(165,518원)
    암나야 리조트 쿠타 더 알아보기

    #디스커버리 쇼핑몰

    디스커버리 쇼핑몰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중요한 슬링백만 둘러메고 가벼운 차림으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디스커버리 몰 부터 돌아보고쿠따비치를 둘러볼 계획으로 리조트를 나섰다.
    룸에서 나오니 직원이 다가와 어디를 가느냐고 묻는다
    디스커버리 몰에 간다고 하니 태워다 준다고???
    혹시 요금이 있는건가 싶어 대답을 안하고 우물쭈물 하니 FREE라고 웃으며 말한다
    동남아 여행에서 자주 보고 애용했던 툭툭이다
    잠깐 사이에 복잡한 골목을 빠져나와 디스커버리 몰에 내려 주고 돌아갔다
    팁 1불에 모든 것을 다 가진양 행복해 하고 고마워하는 그들에게 오히려 우리가 감사를~
    디스커버리 몰에 들어가려니 경비가 입장을 제지한다
    공항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위험물 탐지봉으로 한사람 한사람 세심하게 스켄하고 슬링백까지 열어보라한다.
    쇼핑몰에 들어가면서 이처럼 검문당하는건 처음이라 '이건 뭐지?' 싶은게 살짝 당황스러웠다.
    나중에 호주 퍼스에 가서 알게 된 일이지만 예전에 발리에서 테러가 있었는데 그 당시 호주관광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그 테러 사건 이후로 검문이 강화 되었다고 한다.
    발리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저렴한 물가 때문에 호주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한다
    내부는 나중에 둘러 보기로 하고 디스커버리 몰을 가로질러 후문으로 빠져 나갔다
    곧장 후문으로 나오면 꾸따비치의 해안가가 나온다.
    잠시 발리의 해변을 감상하며 해변가를 걷다보니 넓찍하고 우아해 보이기도 하는 레스토랑이 나오기에 본능이 시키는 대로 무작정 들어갔다
    #Boardwalk Restaurant 지중해식 레스토랑
    디스커버리 쇼핑몰 더 알아보기

    #Boardwalk Restaurant

    Boardwalk Restaurant에서 늦은 점심식사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끌리기도 했지만 매우 시장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자체 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아 질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다.
    평소 우리 입맛에 익숙했던 햄버거와 피자를 주문하고 발리에서 유명한 빈땅맥주와 쥬스도 하나씩 주문했다.
    갈증이 심해서 맥주부터 원샷~
    시원하게 목젖을 타고 내려가는 맥주의 독특하고 알싸한 맛이 여행의 피로를 한번에 해결해준다.
    햄버거도 피자도 사이즈가 크다
    우린 햄버거와 피자를 둘이서 게걸스럽게 모두 해치웠다는~
    시장하기도 했지만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가격은 불행이도 전혀 기억이 나질않아 대략의 가격만 제시합니다
    발리의 평균 가격보다는 살짝 높지만 결코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었음 (우리 돈으로 약 2만원정도로 기억)
    리조트에 속해있는 식당인듯 안에는 풀장도 자리잡고 있다
    요기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꾸따비치를 탐험 해보자~
    일단은 천천히 산책하며 꾸따비치에서 유명한 일몰장소로를 찾아 가기로 했다
    일몰을 구경하고 뽀삐스 거리(Popies) 산책을 한후
    통돼지 바베큐로 유명하다는 바베큐집으로 가서 우아한 저녁식사를 하기로 나름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했다.
    그러나 늘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로 인해 계획은 계획일뿐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일이 벌어졌다
    #일몰명소로 출발~
    Boardwalk Restaurant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 웹:
      https://www.wishbeen.co.kr

    위시빈 앱: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