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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박46일 6개국 자유여행/5박6일 Australla Perth
    여행기 및 여행꿀팁 2020. 2. 25. 16:04
    위시빈 여행작가 Roba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60대 할배와 할매의 6개국 배낭여행 도전기입니다.


    [대만,홍콩,싱가폴,인도네시아 발리,호주,뉴질랜드 6개국 일주]

    1.대만 3박4일 https://www.wishbeen.co.kr/plan/a62c08fbdd245824
    2.홍콩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f6f4f2852102d964
    3.싱가포르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03bd7b32e288aa54
    4.발리 2박3일 https://www.wishbeen.co.kr/plan/fbdfce1bb96edb78

    Australla Perth(호주 퍼스) 5박6일 여행일정

    #우리나라의 77배라는 넓디 넓은 호주의 땅덩어리로만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하다 제대로 상상이 안간다.
    이번 호주 여행은 5박6일간 호주 서부지역 퍼스의 대자연을 탐험해본 후 다시 호주 국내선을 이용해 케언즈로 날아 갈것이다
    그런 후 그레이 하운드 버스 패스를 이용하여 케언즈, 에얼리비치, 허비베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시드니, 그리고 끝으로 호주의 남부 지역인 멜버른 까지 내려간 다음 호주일주 일정을 마무리 하고 뉴질랜드 남북섬 일주예정
    (호주 8개 도시 탐험)

    이번여행은 더욱 긴장된다!

    여행국가: 호주
    여행일: 6일


    #발리 국제공항 / 응우라라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호주 퍼스 국제공항으로
    신비의 나라 발리에서의 2박3일 탐험을 마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나라 호주 서부지역 퍼스를 향해 출발~
    지금까지의 어떤 여행보다도 가슴 설레이며 기다려왔던 호주여행 이기에 퍼스로 향하는 지금 이 시간이 내게는 특별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우리가 5박6일간 머무를 숙소는 한인 게스트 하우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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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예약:
    Skyscanner로 저가 항공 검색하여 최저가인 Trip.com에서 Jetstar항공으로 예약(2인 편도446,886원)
    JAN,16DPS⇒PER T1Jetstar8:50 ⇒ 12:303h45mDirect446,886
    (한참 검색하고 조사 할때에는 9만원 선이던 요금이 임박해서 예약하려니 20만원이 넘었다
    좀더 일찍 할걸 후회된다)
    #이제 원하던 퍼스공항으로~
    발리 국제공항 / 응우라라이 더 알아보기

    #퍼스 국제공항

    퍼스 국제공항(Perth International Airport)에서의 이모저모
    발리공항을 떠나 몇 시간이 지나자 비행기 아래로 바다에 면한 해안가의 컬러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은 하얗거나 갈색의 무늬를 띈 타원형의 문양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저 무늬 들이 과연 뭘까?
    염전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스카 문양은 더더욱 아니고 암튼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기엔 가공의 흔적들이 보이질 않고 그렇다고 같은 문양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무늬들이 궁금해 계속 바라보고 또 보고 하는 시간에 비행기는 이미 착륙준비를 하고 있었다.(아직도 궁금???)
    12:40분, 예정보다 10여분 늦은 시간, 드디어 고대하던 퍼스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항공기가 뜨고 내릴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하다.
    입국심사:
    백팩을 둘러메고 제일먼저 입국심사장으로 향했다
    제일먼저 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입국장은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다.
    사람들이 서 있는 줄을 향해 가는중 공항직원이 우리를 손짖으로 부른다
    자동화 시스템 이었다
    직원이 패스포드를 달라고 하더니 시스템에 삽입한 후 화면의 질문에 체크하란다
    한국어로 되어 있어 시키는대로 체크하니 조그마한 티켓이 나온다.
    질문내용은 간단하다.
    처음 첫 장은 개인정보 보호 설명문 대충 읽고 패스,
    다음장은 모두 3개문항에
    1.결핵을 앓은 적이 있느냐?
    2.형사법상 처벌 받은적이 있느냐?
    3.최근6일 이내에 아프리카나 중남미, 키리브지역에 머무른 적이 있느냐?
    모두 아니오에 체크하니 조그마한 티켓이 나온다.
    참고로 이 시스템으로 입국이 가능한 나라가 얼마 안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
    (2016년 6월부터 16세이상 한국 전자여권 소지자는 호주 주요 8개 공항에서 적용.)
    티켓 한장씩 여권에 끼워 주며 다음 단계로 가라고 안내를 한다
    다음 단계로 가니 카메라가 있고 얼굴 스캔을 위해 똑바로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니 게이트가 열리고 티켓 회수하고 통과다
    뜻밖이다! 호주의 입국심사 과정이 이렇게 간단하다니~~~????
    아무려면 어때 일찍 끝났으니 기분좋게 어서 나가자 하고 자신있게 나가는데 또 다른 세관심사 게이트가 나타났다
    지금까지 다녀본 공항은 대체로 스윽 쳐다보는 것으로 통과를 했는데 여긴 다르네~~~
    이곳은 아까 보았던 대기줄 보다 더 많았다
    엄청나다~줄이 너무 길다보니 새치기 하는 친구들도 더러 보인다
    한참을 기다리며 지켜보니 짐 검사를 모두 세분류로 나뉘어 보내고 있었다
    한쪽에선 비닐봉투에 싸인 물건들을 꺼내어 칼로 째고 내용물을 일일이 꺼내어 살피는데 어찌나 꼼꼼하게 보는지 그 모습을 보며 기다리는 내내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죄지은것도 없는데 왜 이케 떨리는겨?
    세 곳 모두가 정밀 검사하듯 하나하나 철저하게 조사한다.
    우리 차례가 되어 아내가 먼저 나가고 아내에게 뭐라고 하는데 못알아 들으니 나에게 일행이냐고 묻는다
    그렇다 하니 짐을 같이 내려 놓으라 한다
    기내에서 사전에 작성한 신고서를 보더니 백팩에 있는게 뭐냐고 묻는거 같애 "데일리 메디신" 상비약이다
    이미 기내에서 입국카드 작성때 상비약이 있다고 신고서에 체크를 해놨기 때문이었는지 영어로는 소통이 어렵겠다고 판단했는지는 몰라도 더 이상은 묻지 않고 "해브어 굿 트립"하며 웃으며 인사를 해준다.
    엄청 많이 긴장을 했는데 긴장하며 기다렸던 시간들이 좀 억울했다.
    그렇게 세관검사 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오니 마치 자유를 얻은듯 마음이 한결 가볍고 즐겁다
    유심구입:
    사진 뒤에 보이는 OPTUS에서 행사중인 유심을 저렴하게 구입 (60GB. 28Day. $30)
    "아이 켄낫 스피크 잉글리쉬! 프리즈 핼프니!"하니 유심을 그냥 건네 주려다 말고 개통까지 시켜준다.
    환전:
    한국에서 출발전 하나은행에서 미리 환전(200만원)
    공항에서 숙소 까지 이동수단:
    한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공항까지 픽업을 나와 주어서 아주 편하게 이동함
    사전 예약한 바우처,비자 출력
    1.호주 관광비자(ETA):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직접하고 우리처럼 영어 스트레스가 있는 분들은 편하게 앨라호주 여행사에 의뢰해서 해결하면 간단함
    앨라호주 홈페이지(호주 비자와 그레이 하운드 휘밋패스를 동시 해결함)
    http://ellahoju.com
    호주 관광청 홈페이지
    https://www.eta.homeaffairs.gov.au/ETAS3/etas
    2.호주 그레이 하운드 휘밋패스 21일권:(현재는 30일 패스)
    막상 그레이 하운드에 들어가 예약하려니 머리가 지끈거려 많이 망설였는데 대안으로 찾아 본곳이 앨라호주 였다
    의외로 5%할인까지 해주고 패스 사용법 까지 세세히 알려 주어서 호주여행에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이동구간도 예약을 부탁하면 대신 예약해줌.
    *그레이 하운드 앱을 다운받아 도시간 이동시 하루전에 좌석 예약한 후 승차시 스마트 폰으로 보여주기만 하면 되고 어떤 기사분은 이름 목적지 확인하고 백팩을 받아 화물칸에 넣어 주곤 승차, 끝이다.
    (좌석예약시 일행이 있을 경우엔 각자의 바우처상 pin넘버를 한꺼번에 안되고 따로 따로 입력 해야함)
    앨라호주 홈페이지:Whimit 21 pass $379.05x2=$758.1(611,029원)
    Greyhound Australla Bus
    3.리턴티켓 예약: 익스피디아에서 호주에 입국하기전 미리 예약해 두었음(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 인천)
    FEB,21 CHC ⇒ ICN Air New Zealand, Asiana 5:00 ⇒ 19:00 18h Transfer 1,398,000(시드니 1회 환승)
    #이 리턴 티켓이 없었으면 발리에서 출국 할 수 없었음
    https://www.expedia.co.kr/
    4.호주일주 루트:①퍼스,②케언스,③에얼리 비치,④허비베이,⑤브리즈번,⑥골드코스트,⑦시드니,⑧멜버른 8개도시
    퍼스 ⇒ 케언스 구간은 국내선 항공이동
    케언스 ⇒ 멜버른 구간은 Greyhound Bus PASS 이용
    #무사히 입국절차를 마치고 선스 스테이즈 사장님과 미팅후 숙소로 이동~
    퍼스 국제공항 더 알아보기

    #선스 스테이즈

    선스 스테이즈 (Suns Stayz n Tours)한인 게스트 하우스 도착
    주인장이신 박선영 사장님께서 몸소 차를 가지고 공항으로 픽업을 나와 주어서 아주 편하게 숙소로 이동했다.
    서글서글하니 사람 좋아 보이는 선영 사장님의 붙임성에 우리도 자연 무장해제하고 오래된 친구처럼 금새 친해졌다.
    게스트 하우스 전경, 주차장에 있는 기아 차량이 반갑다
    거실에서 선영 사장님과 한컷
    특별히 업그레이드 해주신 룸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화이트톤의 깔끔한 주방
    숙소와 투어예약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카톡으로 수시로 연락
    "Suns_Stayz n Tours"
    [선스 스테이즈에 지불한 총 비용] $1,470(1,168,000원)
    숙박비(4박5일 계산, 5박6일중 마지막 1박은 새벽 01:00 비행기여서 1박은 제외)
    레몬라임룸/욕실쉐어 $75x4=$300(실제는 욕실이 있는 제일 큰 안방을 제공 받음)
    투어비
    버셀톤 투어 $230x2=$460
    피나클 투어$180x2=$360
    요크 타운 투어$150X2=$300
    공항 픽업/샌딩 요금
    $50
    #이제 이곳에 머무는 동안 식사가 포함되지 않은 조식 혹은 석식은 직접 해결해야 하니 근처 슈퍼마켓으로~
    선스 스테이즈 더 알아보기

    #Coles Southern River

    Coles 에 도착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Coles 슈퍼마켓은 호주에서 자주 만나는 대형 슈퍼마켓이다
    우리나라의 대형마트 수준으로 먹거리들이 정말 많은데 우리나라의 식품도 간혹 보인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주류는 무조건 별도로 허가 받은 주류 판매점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처음 알았다
    호주에서 몇 일 먹을 거지만 넉넉하게 구입했다.
    쌀(5kg$20)과 요구르트($5), 호주 컵라면(2개 $3),신라면(4개 $8) 그리고 호주 특히 퍼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호주 소고기2팩($38) 소세지(1팩$10) 평소 먹고 싶은 것들을 신나게 쇼핑했다. 한푼이 새롭다며 그렇게 아끼다가 물가 비싼 호주에 와서는그야말로 펑펑 쓰기로 작정을 했는지 남에 나라에서의 쇼핑이 재미있어서인지 마구마구 썼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흔하게 판매하던 주류가 Coles에선 안보인다
    오늘 같은 날은 소고기 바베큐에 맥주 한잔 해야 하는데 맥주가 어디 있는지???
    직원에게 '비어?'하고 물으니 나가서 구입하라는 제스쳐 같으다.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니 'BWS'라고 주류만 판매하는 매장이 보인다
    그곳에서 켄맥주 8켄 BUNDLE 로 $22에 구입하고 신나서 쇼핑을 마무리 함
    그외 뭔가를 더 구입 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모두 대략 $130(100,000원)정도는 사용 한것 같다
    호주 컵라면
    쇼핑하며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 것이 오늘은 후회된다
    한적한 퍼스 주택가를 현지인처럼 쇼핑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즐겁다
    여기서 한달 살기 함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은 특별한 스케쥴이 없으니 숙소에서 소고기 바베큐에 맥주 한잔 해보리라~
    Coles Southern River 더 알아보기






    #전체 여행기 보기(여행지도, 비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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