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 여행작가 Eden님의 여행기 및 여행꿀팁입니다.
딸랏 롯파이 야경 사진 포인트 소개
딸랏 롯파이는 교통이 편리해서 현지인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야시장으로
에스빠낫 쇼핑몰 건물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일품.
가는 방법과 야경 사진 포인트 소개.
여행국가: 태국
여행일: 1일
딸랏 롯파이 가는 방법 (MRT Thailand Cultural Center)
MRT Blue Line, Thailand Cultural Center 역 하차
딸랏롯파이는 MRT 타일랜드 컬추럴 센터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MRT Thailand Cultural Centre 더 알아보기딸랏 롯파이 야경은 여기 주차장에서 ㅋ
에스플러나드(Esplanade)
(영어 발음은 나라에 따라 '에스플러네이드'라고도 했으나 난 '에스플러나드'라고 더 자주 들었다.)
중요한 건 영어 발음으로 했다간 아무도 못 알아 듣는다.
태국 발음은 '에스빠낫' 정도로 들렸다.
위 사진은 정문이고 1층을 통과해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롯파이 야시장이다.
아니면 건물 옆으로 난 길로 가도 된다.
롯파이 야시장은 엄청 덥기 때문에 에어컨 빵빵한 이 건물에서 좀 쉬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롯파이 야경은을 찍으려면 이 건물 주차장 6층으로 가야 한다는 것.
에스빠낫 쇼핑몰 6층 주차장에서 찍은 딸랏롯파이 야경
사실 낮에 보면 그냥 천막인데 밤에는 알록달록 불빛이 꽤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방콕에 왔다면 여길 배경으로 인증샷!
아래는 해지기 전에 찍은 딸랏 롯파이의 모습
에스플라네이드 쇼핑몰 더 알아보기딸랏롯파이는 기차 시장이란 뜻..그런데 기차는 어디에?
딸랏롯파이 개장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편리한 교통 외에도 매일 운영한다는 것이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게 만든다.
이곳은 상설 야시장이라 일부 상점은 낮에도 문을 여는 곳도 있다.
이곳의 공식 이름은 딸랏낫 롯파이 랏차다(ตลาดนัดรถไฟ รัชดา)
'랏차다'는 이 동네 이름이고, '딸랏낫롯파이'는 보통 '딸랏롯파이'라고 줄여 부르는데
태국어로 '딸랏'은 시장, '롯파이'는 기차라는 뜻이다.
따라서 '딸랏롯파이'를 번역하면 '기차 시장'이 되겠다. 그런데 기차는 없다.
태국 친구에게 기차 시장인데 왜 기차가 없냐고 물어보니..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본인도 모른단다. 왜 기차 시장인지..ㅋ 그래서 대충 인터넷 검색하더니
이 시장의 원래 장소는 기차가 있는 곳이었는데
여기 시내로 장소를 옮겼음에도 이름은 그대로 불러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이 시장을 딸랏롯파이 2라고 했다. 2는 왜 붙어?
태국 친구 또 한 번 당황. 모르는 걸 왜 자꾸 물어 보느냐는 눈치다.
역시 검색해 보니 '딸랏롯파이'라는 이름의 시장이 여기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다른 곳에 딸랏롯파이가 있으니 이곳은 2번째라는 것.
그곳도 규모가 꽤 큰 야시장으로 현지인들은 많이 가지만
위치가 워낙 외곽이라 관광객들은 주로 교통이 편리한 이곳을 찾는다고.
딸랏롯파이는 다른 야시장에 비하면 먹거리가 정말 많다.
그리고 펍이 많아서 먹고 마시기에 좋은 야시장
마지막으로 야경은 덤.
단점으로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줄었는데
보통 때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여행 코스에 들어가 있어서 안 그래도 사람 많은데 엄청 인파에 시달린다.
그래서인지 야시장임에도 엄청 더우니 정말 땀 흘려도 좋은 복장으로 방문하는 게 좋다.
한류 바람으로 이젠 태국에서 한국 음식은 자주 눈에 띈다.
그런데 오빠떡은 어떤 떡이지?
딸랏롯빠이2 야시장 더 알아보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위시빈'을 검색하세요.
세상의 모든 여행 - 위시빈 -